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룸사는 대학생 반찬 보내나요

나무그늘 조회수 : 2,194
작성일 : 2013-08-06 14:24:41
남학생이고 3하년때는 지금. 하숙 그만하고 원룸 구하고 싶어해요. 엄마로서. 먹는것이 너무 신경 쓰일것 같은데 어떻게 하시나요. 전 도저히 반찬 해서 보내는걸 못한다고 해도 혼자 해 먹겠다는데 내년에 22살 이구요
IP : 220.89.xxx.1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6 2:29 PM (211.220.xxx.219)

    아이친구가 원룸에 있는데
    한 번씩 놀러가면
    엄마가 해 준 반찬 버리는거 정말 미안하다는 말 자주 한답니다.
    밑반찬을 주로 만들어 줄텐데
    그래도 두 세번 먹으면 손이 안가서 버리고 버리고.................

  • 2. ㅇㅇ
    '13.8.6 2:34 PM (124.51.xxx.6)

    지금은 군대갔지만 일년은 기숙사 일년은 원룸에서 자취했는데

    그냥 사먹는거 위주로했어요. 간단히 해먹을수있는정도의 조리기구는

    준비했지만 반찬이나 음식재료는 한번도 보낸적없네요.

    필요하면 마트에서 직접사서하라고요.

  • 3. 원글
    '13.8.6 2:43 PM (220.89.xxx.166)

    댓글 고맙습니다 참 직업이 급식 조리사인데 일외에는 집에서 만들어서 냉동해서 보내고 엄두가안나서 하숙을 권하는데 애는 막무가네로 해먹는다고 집에오면 조르네요 어휴

  • 4. ㅇㅇ
    '13.8.6 2:53 PM (218.38.xxx.235)

    혼자 살고싶을 나이네요 ㅎㅎㅎㅎ

  • 5.
    '13.8.6 3:10 PM (122.153.xxx.130)

    반성ㅠㅠㅠㅠㅠ
    직장다니는데도 엄마가 택배로 보내주시는데ㅠㅠㅠ
    대학 다니는 동생도 2주에 한번은 택배 보내주시거나 다녀오시거나 하세요.
    저흰 다행히 안 버리고 잘 챙겨먹고 있지만요.

  • 6. ......
    '13.8.6 3:29 PM (220.92.xxx.54)

    아이마다 달라요 큰아이는 안먹더니
    둘째는 야무지게 다 챙겨먹더군요
    그래서 제가 밑반찬 실력이 늘었어요 거기다가 포장기술까지.

    둘째 아이는 혼자서 샐러드 삼겹살..혼자서 얼마나 잘 챙겨먹는지..놀랄정도에요

    10일에 한번씩 보내요

  • 7. 겨울
    '13.8.6 4:00 PM (112.185.xxx.109)

    울아들은 마른반찬,오징어무침이나 이런건 잘 묵대요,,오래두고 먹는거,,

  • 8. ....
    '13.8.6 9:23 PM (58.237.xxx.237)

    아이가 해달라고 할때까지 기다려주세요. 뭐뭐 해주세요 하고 부탁할 때까지요. 그래야 해주는게 의미가 있는 거에요. 아이는 됐다는데 엄마가 먼저 해주면 결국 버리게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426 소파수술 후 바로 골반염에 유착으로 루프시술까지. 병원책임..묻.. 4 &&.. 2013/08/14 7,806
285425 바라의심되는남편카톡확인해야할지 그냥덮어버릴지고민 12 남편의바람 2013/08/14 3,335
285424 남동향 5층 어떤가요? 4 미침 2013/08/14 2,097
285423 ## 51 보니 2013/08/14 3,165
285422 갑자기 제주 가게되었는데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2 휴가 2013/08/14 1,109
285421 [속보] 대구 MBC 102년 만의 시국선언 대구대교구 신부들 .. 9 노곡지 2013/08/14 2,046
285420 달지않은 시리얼 추천부탁해요 11 ... 2013/08/14 6,940
285419 부부사이가 좋으면 아이는 올바르게 잘 자라겠지요? 7 궁금 2013/08/14 2,590
285418 국제변호사란 직업이 대단하나요 23 몰라서요 2013/08/14 22,468
285417 ...바보같은 남자 간송 전형필.. 2013/08/14 939
285416 에어컨 켰나요? 도서관 2013/08/14 605
285415 브로우치 수선... 2 kk 2013/08/14 511
285414 檢, 전두환 차명 부동산 관리한 친인척 체포 外 2 세우실 2013/08/14 562
285413 동대문에 예쁜 가방 파는 곳 아시나요? 호오잇 2013/08/14 2,242
285412 지금 부부사이가 좋은편이신 분들은 48 ... 2013/08/14 12,567
285411 세탁기 때 세탁기 2013/08/14 569
285410 식빵에 과일잼이나 마말레이드, 오렌지 필 넣어 구우면 어떨까요?.. 3 질문 2013/08/14 947
285409 혹시 정신건강의학과.. 다녀보신분.. ........ 2013/08/14 688
285408 45세 전업 주부 어떤일을 해야 할가요?ㅠㅠ 75 ... 2013/08/14 30,774
285407 미드 위기의 주부들 몰아보고 있는데요... 15 뒷북.. 2013/08/14 3,050
285406 어린게 너무 성숙했네요 ㅎㅎ 여자네~ 초록입술 2013/08/14 1,224
285405 시 아버님 퇴직 부양가족 관련 해서요.. 6 부양가족 2013/08/14 1,311
285404 한달이나 지났는데 환불이 되나요? 3 진짜? 2013/08/14 1,110
285403 지인이 제명의 통장을 하나 만들어달라하는데요 20 hjhs25.. 2013/08/14 4,216
285402 암의 두려움 9 ..... 2013/08/14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