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선 매운탕 양념 비법 있으면 부탁드려요

비법 조회수 : 3,419
작성일 : 2013-08-06 10:10:21

히트레시피와 키친토크 검색했는데 잘 못찾겠어요.

생선은 민어인데 특별나게 어종 구분해서 양념할 필요는 없는거지요?

 

저는 주로 무/다시마 육수에 새우젓 간하고 고추가루 풀어주는데 말개서

시원하다고는 하는데 깊은 맛?이 없다고 해요.  그러면서 시중에서 파는 매운탕 양념장 사라고 하네요.

음식점에서 나오는 텁텁하진 않지만 얼큰하면서 약간 걸쭉? 입에 착 붙는 그런 맛은 어떻게 내는지

궁금해요

IP : 121.160.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비슷
    '13.8.6 10:16 AM (175.210.xxx.10)

    무,다시마,멸치육수 깊게 내구요.

    고추가루,맛술, 국간장, 마늘 이렇게 양념해요. 부족분은 소금으로 하구요.
    그리고 다시 국물에 무 큼지막하게 새로 썰어넣고 하는데...국간장으로 한번 바꿔보세요. 저도 소금만으로 할때랑은 약간 다르더라구요.

  • 2. 맞아요...
    '13.8.6 10:25 AM (99.9.xxx.122)

    윗님 말씀대로 국간장넣어요....
    저는 국간장 고춧가루 고추장은 조금,맛술,마늘, 소금....이렇게 넣은것 같아요...
    그리고 매운탕에 쑥갓이나 미나리 들어감 맛있던데...무도 많이 넣구요^^

  • 3. .....
    '13.8.6 10:39 AM (59.22.xxx.245)

    국간장으로 간하고
    아주 많이 비린 생선찌개에는 액젓을 쪼~~~끔 넣기도 합니다. 비린내 잡아먹어요

  • 4. ...
    '13.8.6 10:41 AM (182.161.xxx.251)

    매운탕 끓이실때 된장 약간 넣으시면 잡내 없어지고 맛이 깊어 집니다

  • 5. 저는
    '13.8.6 11:00 AM (203.238.xxx.24)

    보통 양념장 사서 쓰긴 해요
    그런데 감칠맛 나게 하는 요령은 알아요
    우선 육수 낼때 온갖 해물이 들어가면 맛이 확실히 납니다
    냉동실에 보리새우와 꽃게 얼린 것 항상 준비해둬요
    게가 한마리만 들어가도 국물이 정말 맛있어져요
    육수낼때 무우, 콩나물 멸치 보리새우 게 한마리 이렇게 넣고 끓여주고
    생선 넣고 마늘 넣고 끟이다가 고추장 조금하고 고춧가루 넣고 국간장으로 간해요
    그리고 청주 넣고요 야채까지 투하하고 마지막에 청국장 한 숟가락 넣어주면 바로 음식점 맛이 나요
    이렇게 하면 시판 양념 안써도 맛있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조금 푹 끓이면 어느새 걸죽하게 돼 있던데...
    언젠가 홍합 말린 거 들어와서 육수 낼대마다 넣어주니 또 맛있더군요
    맨 마지막에 미나리 듬뿍 아시죠?

  • 6. 저는
    '13.8.6 12:23 PM (118.44.xxx.4)

    생선 매운탕 할 땐
    생강 꼭 넣구요.
    콩나물 넣어서 하면 국물이 정말 시원합니다.
    고추장보다는 고춧가루를 더 넣는 게 텁텁함이 줄고 칼칼하죠.
    그리고 후추 약간 넣으면 사먹는 매운탕 맛이 좀 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399 자녀가 모평때보다 수능등급이 더 잘나오신 분들 계신가요 5 고삼맘 2013/08/11 1,827
284398 더위는 참을수 있으나 식욕은 못참겠네요~ 7 다욧어려워 2013/08/11 1,347
284397 다이어트를 미용 목적 말고 의학적인 필요에 의해서 하시는 분 계.. 6 고민녀 2013/08/11 1,514
284396 진짜 사나이 장아론 이병!! 14 혜수3 2013/08/11 7,005
284395 어버이연합 광란의 집회 해산 후 현장 모습이라네요. 17 우리는 2013/08/11 3,668
284394 땀 안흘리는 여자들은.. 42 나만땀이줄줄.. 2013/08/11 20,097
284393 다이어트중이에요 체중 저도 물어봐요 3 체중 2013/08/11 1,497
284392 스위스여행후에 이미지가더나빠졌어요 81 푸른연 2013/08/11 20,271
284391 가죽자켓에 곰팡이가 피엇네요ㅜㅜ 2 나나30 2013/08/11 1,433
284390 약 19금)아기 가지려는데 배란이 안되니 애타네요 ;; 6 공중정원 2013/08/11 8,897
284389 이런 더운날은 뭐해먹나요? 15 소리나 2013/08/11 3,548
284388 여행지 추천해여 2 yaani 2013/08/11 1,004
284387 양파효소 담았는데요질문이요~~ 5 햇살 2013/08/11 1,623
284386 중국어 신HSK 1~2급노리는 완전초보입니다. 6 아지아지 2013/08/11 1,616
284385 제사 날짜 계산 법 알려주세요. 6 사랑훼 2013/08/11 50,834
284384 전기압력밥솥 내솥없이 밥을 부었는데요.. 10 .... 2013/08/11 12,179
284383 서울시내 석면석재 사용 생태하천 list 5 조경석 2013/08/11 1,001
284382 소파수술 전공의(레지던트)가 한 경우 1 가정경영ce.. 2013/08/11 2,366
284381 먹고살만한 보수 친구들에게<펌글> 11 하고 싶은말.. 2013/08/11 1,408
284380 나물밥할 때 나물의 상태는? 2 초짜 2013/08/11 569
284379 교사 있는 분 - 보험 관련 10 가족 중에 .. 2013/08/11 1,689
284378 무조건 음식 많이 하는 시어머니 12 .... 2013/08/11 3,871
284377 지금 실내온도 몇도세요? 16 .. 2013/08/11 2,851
284376 긴급생중계 - 내곡동 숲속 국정원 앞 촛불집회, 충돌 우려됨 lowsim.. 2013/08/11 1,285
284375 지금 운동하러 나가도 될까요? 2 2013/08/11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