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안먹는 아들놈이 깻잎찜에 꽂혔어요... 삼겹살 싸먹어 봐서리 깻잎은 친숙했던가 봐요.
문제는 어떤날은 괜찮고, 어떤날은 좀 질기고 감을 못 잡겠네요..
김 올려 채반에 쪄보기도 하고, 통째로 켜켜이 냄비에 찌기도 해봤습니다.
더운날 양념 바르기 귀찮지만, 고기만 먹던 육식공룡같은 중딩이 밥에 얹어먹는 모습이 기특해서 맛있게 해주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야채 안먹는 아들놈이 깻잎찜에 꽂혔어요... 삼겹살 싸먹어 봐서리 깻잎은 친숙했던가 봐요.
문제는 어떤날은 괜찮고, 어떤날은 좀 질기고 감을 못 잡겠네요..
김 올려 채반에 쪄보기도 하고, 통째로 켜켜이 냄비에 찌기도 해봤습니다.
더운날 양념 바르기 귀찮지만, 고기만 먹던 육식공룡같은 중딩이 밥에 얹어먹는 모습이 기특해서 맛있게 해주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한장씩 번거롭게 양념장바를필요없고
대여섯장에 할술씩 양념장 얹어도됩니다
양념장은 진간장에 갖은양념
한장씩바른것보다 오히려 양념범벅은안돼고 맛은베인걸
아이들은 더잘먹기도합니다
포인트는 마무리로 들기름한술듬뿍얹어 쪄보세요
냄비바닥에 작은 멸치를좀 깔고 양념한 깻잎을 얹고 물을 옆으로 좀 붓고 끓이시면 맛있는 깻잎찜이 완성됩니다.
조금 오래 끊여야 질기지 않아요.
근데 너무 오래 끓이면 떼어 먹기 힘드니까 수시로 들여다 보면서 하다보면
요령이 생긴답니다.
깻잎찜도 좋지만, 깻잎김치 적극 추천하고 갑니다.
간은 멸치액젓과 진간장을 반반 섞고 매실액이나 설탕을 섞으시면 돼구요.
거기에 김치양념처럼, 배, 양파, 생강, 마늘, 남은 밥을 함께 갈아서
같이 섞고나서, 대파, 양파, 당근 채를 섞어서 맛보시고 2장에 한번씩
고루 발라주시면 정말 감칠맛나는 깻잎김치를 만나실 수 있어요.
물론 고추가루 넉넉히 넣어서 색깔 이쁘게 나는게 좋구요.
깻잎김치의 핵심은 멸치액젓 + 간장 + 매실액(또는 설탕) 이예요.
깻잎김치 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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