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1층살때 허구헌날 할매들 우리집 바로아래 깔아둔 평상에서 새벽댓바람부터 수다떠는것 때문에 진짜 환장할뻔 했어요
아파트 3층으로 이사오고 그럴일 없을줄 알았는데 이건 뭐 아파트 동과 동사이에서 새벽 한시에 애 뾱뾱이 신발신겨 놀리질 않나(부모는 잘한다고 그새벽에 추임새까지--;)
새벽 세시에 왠 사내놈 둘이 쩌렁쩌렁 울리기 수다를 떨지 않나
여름오니 아파트 사이에 있는 평상에 나와 다시금 할매들 수다삼매경...
저렇게 밤늦게 시끄럽게 할때는 제가 소리질러서 내쫓았는데 할매들 신경줄은 당췌 당해낼수가 없드라구요
오늘은 새벽 다섯시 반부터 큰소리로 수다떨고 난리굿을 떨길래(여러명 얘기하는데 한사람목소리만 들ㄹ리니 수다가 문제가 아니라 그 한분의 매너문제겠죠)
새벽인데 조용히좀 하자고 소리를 두번이나 질렀는데도 전혀~ 신경안쓰더라는...
결국 이중창 다 닫고 다시 자려고 하는데 맞은편 아파트 할매가 나와서 니 때문에 이 아파트 인간들 잠 다 깼다
새벽 여섯시도 되기 전에 이게 뭔 ㅈㄹ이냐 잠좀자자 이 할매야
이럼서 내쫓았네요ㅋㅋㅋㅋ
그런데 그 할미넴 하시던 분이 저희 아래층 할매였네요--;;; 꿍얼꿍얼 뭐라고 하면서 문 쾅닫고 들어가시는거 보니....--;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에 다시 들지 못할 정도로 짜증나네요
ㅇㅇ 조회수 : 2,047
작성일 : 2013-08-06 07:12:39
IP : 175.212.xxx.2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13.8.6 7:22 AM (218.155.xxx.190)제발 담배는 문꼭닫고 자기방안에서 피웠음 좋겠어요
2. ...
'13.8.6 7:25 AM (114.129.xxx.95)여름은 참괴롭죠
그렇다고 삼복더위에 창문을닫을수도 없고
별별 미친인간들이 다있어요
남들생각은 전혀 안하는 무개념들 천지더라구요';3. ..
'13.8.6 8:17 AM (223.62.xxx.87)공감해요.
더불어 새벽운동하는 사람들 뭐 자기건강챙기는건 알겠는데 걸을때마다 앞으로한번 뒤로한번 박수좀 자제하면안되나, 그리고 이어폰끼고 걸으며 노래는 왜 불러재끼는지 매너라곤 눈꼽만큼도 없어요.
매미야 너도 똑같다.
나무에서 우는건 참아줄께 제발 방충망에 붙어서 고성으로 울지좀 말아다오.누워있다가 방충망털러가기 많이귀찮다4. ㅏㅏ
'13.8.6 8:36 AM (116.120.xxx.4)허구헌날 할매들 우리집 바로아래 깔아둔 평상에서 새벽댓바람부터 수다떠는것 때문에 진짜 환장할뻔 했어요 222222222222222222저도 미치겟어요
페지줍는 할머니 앞집에잇는데 새벽4시부터 달그락거리고
여름에는 동네 노인네들 자정넘어서까지 떠는는데 아주..
노인네들이 많아서 그런가 자정넘어서가지 떠들고 새벽4,5시부터 달그락거리고
정말 미치고 환장할 노릇....입니다.5. 아
'13.8.6 10:08 AM (211.51.xxx.98)저는 매미요. 매미가 잠도 안자요.
이것들이 새벽부터 울어대는 통에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네요.
매매 미워요.6. 11
'13.8.6 11:55 AM (175.209.xxx.65)저는 윗집 애들이 시도때도없ㅇㅣ 밤에도 뛰어대서...화나가지고 막대기로 윗층을 쿵쾅쿵쾅 쳐버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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