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에 다시 들지 못할 정도로 짜증나네요

ㅇㅇ 조회수 : 2,039
작성일 : 2013-08-06 07:12:39
신혼집 1층살때 허구헌날 할매들 우리집 바로아래 깔아둔 평상에서 새벽댓바람부터 수다떠는것 때문에 진짜 환장할뻔 했어요
아파트 3층으로 이사오고 그럴일 없을줄 알았는데 이건 뭐 아파트 동과 동사이에서 새벽 한시에 애 뾱뾱이 신발신겨 놀리질 않나(부모는 잘한다고 그새벽에 추임새까지--;)
새벽 세시에 왠 사내놈 둘이 쩌렁쩌렁 울리기 수다를 떨지 않나
여름오니 아파트 사이에 있는 평상에 나와 다시금 할매들 수다삼매경...
저렇게 밤늦게 시끄럽게 할때는 제가 소리질러서 내쫓았는데 할매들 신경줄은 당췌 당해낼수가 없드라구요
오늘은 새벽 다섯시 반부터 큰소리로 수다떨고 난리굿을 떨길래(여러명 얘기하는데 한사람목소리만 들ㄹ리니 수다가 문제가 아니라 그 한분의 매너문제겠죠)
새벽인데 조용히좀 하자고 소리를 두번이나 질렀는데도 전혀~ 신경안쓰더라는...
결국 이중창 다 닫고 다시 자려고 하는데 맞은편 아파트 할매가 나와서 니 때문에 이 아파트 인간들 잠 다 깼다
새벽 여섯시도 되기 전에 이게 뭔 ㅈㄹ이냐 잠좀자자 이 할매야
이럼서 내쫓았네요ㅋㅋㅋㅋ
그런데 그 할미넴 하시던 분이 저희 아래층 할매였네요--;;; 꿍얼꿍얼 뭐라고 하면서 문 쾅닫고 들어가시는거 보니....--;
IP : 175.212.xxx.2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6 7:22 AM (218.155.xxx.190)

    제발 담배는 문꼭닫고 자기방안에서 피웠음 좋겠어요

  • 2. ...
    '13.8.6 7:25 AM (114.129.xxx.95)

    여름은 참괴롭죠
    그렇다고 삼복더위에 창문을닫을수도 없고
    별별 미친인간들이 다있어요
    남들생각은 전혀 안하는 무개념들 천지더라구요';

  • 3. ..
    '13.8.6 8:17 AM (223.62.xxx.87)

    공감해요.
    더불어 새벽운동하는 사람들 뭐 자기건강챙기는건 알겠는데 걸을때마다 앞으로한번 뒤로한번 박수좀 자제하면안되나, 그리고 이어폰끼고 걸으며 노래는 왜 불러재끼는지 매너라곤 눈꼽만큼도 없어요.
    매미야 너도 똑같다.
    나무에서 우는건 참아줄께 제발 방충망에 붙어서 고성으로 울지좀 말아다오.누워있다가 방충망털러가기 많이귀찮다

  • 4. ㅏㅏ
    '13.8.6 8:36 AM (116.120.xxx.4)

    허구헌날 할매들 우리집 바로아래 깔아둔 평상에서 새벽댓바람부터 수다떠는것 때문에 진짜 환장할뻔 했어요 222222222222222222저도 미치겟어요

    페지줍는 할머니 앞집에잇는데 새벽4시부터 달그락거리고
    여름에는 동네 노인네들 자정넘어서까지 떠는는데 아주..
    노인네들이 많아서 그런가 자정넘어서가지 떠들고 새벽4,5시부터 달그락거리고
    정말 미치고 환장할 노릇....입니다.

  • 5.
    '13.8.6 10:08 AM (211.51.xxx.98)

    저는 매미요. 매미가 잠도 안자요.
    이것들이 새벽부터 울어대는 통에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네요.

    매매 미워요.

  • 6. 11
    '13.8.6 11:55 AM (175.209.xxx.65)

    저는 윗집 애들이 시도때도없ㅇㅣ 밤에도 뛰어대서...화나가지고 막대기로 윗층을 쿵쾅쿵쾅 쳐버렸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067 요즘 데일리 립스틱 뭐 바르시나요? 2 40 2013/08/19 1,337
287066 국정원직원이 썼다고 했던 글들 전부 읽기만 한거라네요... 16 민주당의원뻥.. 2013/08/19 2,306
287065 회사안에서 벌어지는 SNS 시트콤인데 공감되네요 ㅎㅎ soeun1.. 2013/08/19 643
287064 안철수가 단일후보였어도 선거결과는 똑같았겠죠? 11 나라꼴개판 2013/08/19 1,223
287063 기립박수, 권은희. 12 나물 2013/08/19 2,736
287062 시원한 멸치국물로 국수 해먹을수있나요 7 국수 2013/08/19 1,156
287061 큰맘 먹고 장만한 침대에 애기가 오줌을 쌌어오ㅠㅠ 5 엉엉 2013/08/19 1,816
287060 하영이는 웃으며 집에 갑니다. 5 /// 2013/08/19 1,730
287059 아들키크시다는분들 키가 몇이고 부모님 키는 어떻게 되시나요? 32 .. 2013/08/19 5,877
287058 예전 세입자한테 보험회사서 작은 선물이 왔는데요 4 ,,, 2013/08/19 1,123
287057 제육볶음 하려고 하는데 2 맛술 2013/08/19 1,075
287056 충주 가시는분? 세계조정선수권대회도 같이 보고오세요! 효롱이 2013/08/19 523
287055 서울 강남쪽에 7,8 만원대 맛있는 한정식집이 어디일까요? 1 .... 2013/08/19 1,033
287054 여기 채플웨딩 준비 중인 예신님들 계신가요~? lovely.. 2013/08/19 934
287053 여의도 대교 아파트 어떤가요? 3 ........ 2013/08/19 3,067
287052 권은희 전 수사과장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격려 전.. 1 샬랄라 2013/08/19 1,018
287051 회사동료가 많이 먹어서 놀랬어요 ㅠㅠ 64 star 2013/08/19 13,373
287050 남자아이들(아들)은 어느시기에 키가 피크로 크나요??? 15 180넘자 2013/08/19 4,624
287049 ...가녀린 국정원 여성요원의 댓글모음.jpg 9 출처 엠팍 2013/08/19 1,639
287048 면세점 강추제품 추천해보아요~~ 2 첼로 사랑 2013/08/19 1,879
287047 농협에서 피조개 샀어요(요리방법) 1 태안 2013/08/19 1,857
287046 갑자기 외삼촌이 돌아가셨는데 4 갑자기 2013/08/19 1,597
287045 어머니 둘째 낳으라 마세요 7 며느리 2013/08/19 1,896
287044 여자 구실.. 정체는 사람아픈 심리 이용하는 사기꾼이었습니다. .. 28 .. 2013/08/19 4,947
287043 컵 씻는 게 넘 싫어서 종이컵 쓰고 싶어요 16 2013/08/19 2,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