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요며칠 속상해서 주저리 주저리 해 봅니다.
1. ..
'13.8.6 3:11 AM (84.113.xxx.15)너무 속 끓이지 마세요. 님 건강만 축나요.
저도 조만간 이사를 가야하는데 걱정임다
별별 이유로 보증금 가져갈까봐...전 유럽이구요. 이사생각만해도 스트레스 만땅입니다.^^
그 정도로 해결되서 다행이다라구 추스르는 수밖에요. 힘내시구요. 이사 잘 하시구요.2. 토닥토닥
'13.8.6 3:14 AM (175.182.xxx.100) - 삭제된댓글이렇게 액땜 한번 했으니
앞으로 순조롭게 풀릴거예요.
기운내세요.3. ..
'13.8.6 3:47 AM (223.62.xxx.2)저도 외국에서 무시당해봤는데요 영어말고 한국말로 제대로 뭐라 해줄걸 후회했어요 한국말로 할 말하세요 면전에 대고 . 세상 그렇게 살지말라고~지네도 나쁜말하는줄은 알아요.
4. ..
'13.8.6 4:30 AM (219.89.xxx.72)에효..넘 속상하시겠어요.토닥토닥
저는 뉴질에서 살고있는데 비슷한경험이 있어요.ㅠ
그때 얼마나 황단하고 속상하던지. 돈이 문제가 아니라 한국말만 같으면 속시원히 말해보겠는데 답답하더라구요.
윗분말씀대로 한귝말로라도 속시원히 말하세요. 먹고떨어지러고~~~ 걍 액땜했다고 치고 이사 잘하시고 잘 지내세요^^5. yj66
'13.8.6 4:48 AM (50.92.xxx.181)그 할머니 자꾸 거짓말에 거짓말이 보태지더라구요.
이 집이 할아버지와 다른 파트너의 반반 소유다 부터 시작해서..
그래서 그 파트너가 팔고 싶어한다 널 위해서 아이들 방학때 이사하라고 미리
just warning 만 한건데 니가 이사 간다고 한거다... 등등
아니 제가 할머니 이름으로 된 재산세 영수증도 다 보고 계약했는데
이제 와서 주인이 다르다는 그런 거짓말을...
지금은 그냥 제때 이사 나가서 얼마 안되는 보증금이라고 별 트러블 없이
받고 싶은 맘 뿐입니다.
그 보증금도 집 엉망으로 해놓고 나가고 그냥 포기 할까 싶었지만
그러면 그 할머니 더 좋아할거 같아서 열심히 청소 해 놓고 꼭 받을라구요.
이도 잘 안돼면 분쟁 신청 해야하는데 ... 아 머리 아프네요.
위로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이렇게라도 얘기하니 맘이 편해집니다.
이곳 부동산 사이트에 조언을 구했더니
제가 레터도 안 받고 움직였다고 모두 제 잘못이라고만 해서 너무 속상했거든요.
이번 일로 세상사는 방법을 또 한가지 배웁니다.6. ocean7
'13.8.6 5:22 AM (50.135.xxx.248)깨끗이 청소하고 할머니에게 보여주면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서 청소후상태를 증거로 남기세요
그 할머니 하는 것으로봐서 디파짓도 안줄 인간인 것 같아요7. :-)
'13.8.6 7:57 AM (99.224.xxx.135)힘내세요! 전 렌트할 때 비슷한 일을 한국 유학생한테 당했내요.. 어린애였는데도요. 그냥 애가 닳고 닳은애였다..(이 말 심한 말이지만 ㅠ 그 때 뻔뻔하게 말 바꾸는 상황에 화가나서요.) 그리 생각하고 물러났어요. 사람 사는데 다 똑같죠 뭐. 국민성 온순하다고 다른가요. 어딜가나 뻔뻔하고 사람같지 않은 것들 다 구석구석 있어요. 계시는 동안 앞으론 좋은 일만 생기시길!
8. yj66
'13.8.6 9:22 AM (50.92.xxx.181)따뜻한 위로의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이사갈 집 계약도 깔끔하게 해서 기분이 많이 좋아졌읍니다.
윗분 말씀 처럼 청소하고 사진 꼭 찍어 놔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9714 | 불타는 허벅지 며칠 따라하고 무릎이 아픈데 그만해야 할까요 13 | 체조 | 2013/10/20 | 4,035 |
309713 | 수학학원 2 | 우리랑 | 2013/10/20 | 828 |
309712 | 무화과 맛있나요? 10 | 먹어야되는데.. | 2013/10/20 | 3,583 |
309711 | 얼굴에 살이 너무 없어서 울고 싶어요 ㅠㅠ 6 | .... | 2013/10/20 | 3,368 |
309710 | 히든싱어 2 | 분하다 | 2013/10/20 | 1,186 |
309709 | 전현무가 진행을 잘하긴 잘하네요. 52 | /// | 2013/10/20 | 11,955 |
309708 | 가스불이 점화가 안될때 6 | 신선 | 2013/10/20 | 5,720 |
309707 | 추석때부터말안하고지내는남편... 19 | ... | 2013/10/20 | 10,135 |
309706 | 암세포만 공격하는 표적치료제가 지금 의학계를 술렁이게 하고 있다.. 9 | 암치료. | 2013/10/20 | 3,675 |
309705 | 이 시계 어때요? | .. | 2013/10/20 | 422 |
309704 | 이 노래 아시는 분~? | 곰돌이 | 2013/10/20 | 461 |
309703 | 옷샀는데..너무 속상해요. 인터넷하고 가격차가..어휴 12 | 제..d | 2013/10/20 | 3,801 |
309702 | 방과후 초등지도사 어떤가요?잘아시는분~ 3 | ... | 2013/10/20 | 923 |
309701 | 히든싱어 신승훈 5 | ff | 2013/10/20 | 2,655 |
309700 | 헤어진 남친. . 두달되었는데 여자생겼대요 14 | 참나. . .. | 2013/10/20 | 4,973 |
309699 | 나이 40넘어 1일 1식 괞찮을까요? 6 | 질문 | 2013/10/20 | 2,957 |
309698 | 경력증명서에 원하는 내용을 써주질 않아요. 3 | 답답 | 2013/10/20 | 1,161 |
309697 | 쌍꺼풀 재수술 잘하는곳 알려주세요 8 | 절실해요 | 2013/10/20 | 4,840 |
309696 | 아까 고구마 글 올라오지 않았나요? 3 | 잉? | 2013/10/20 | 1,184 |
309695 | 지하철을 뚫으면 바닥이 꺼지지 않을까요? 8 | 지하철 | 2013/10/19 | 1,816 |
309694 | 전북 변산인데요, 수산시장에서 뭐 사갈만한거 있을까요? 1 | 여기는변산 | 2013/10/19 | 1,260 |
309693 | 그것이 알고 싶다..보고 있어요...돈이 뭔지 참... 3 | 돈이 뭔지 | 2013/10/19 | 2,735 |
309692 | 장례식에 이 가방 들고 가도 될까요? 5 | 가방 | 2013/10/19 | 6,324 |
309691 | 탁구 쳐보신분들 가슴살도 빠지나요?? | 고민중 | 2013/10/19 | 850 |
309690 | sbs 그것이 알고싶다. 사랑, 믿음, 사랑?(개뿔) 사기.... 4 | 대한민국당원.. | 2013/10/19 | 1,9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