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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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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산 쿨링수건

구매자 조회수 : 2,962
작성일 : 2013-08-05 23:31:51
지난 목요일에 아이랑 영화보러가다 지하철 안에서 "시원한 수건" 이라고 파는걸 3천원 주고 샀어요. 더운날 고생하는 아줌마 하나 팔아주자 하는 생각으로 과히 필요한 물건은 아니었지만요.
그런데 집에와서 두겹 비닐을 푸니 뭔 냄새가 이리 고약한지. 재질도 무슨 고무 섞인거 같기도 하고... 오늘 월요일까지 장장 물 바꿔가며 담가놨는데 4일이 넘어가도 냄새가 안빠지네요. 이걸 어째...
우리 사는거 보고 덩달아 샀던 맞은편 자리 아줌마 미안해요~~~
IP : 119.67.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8.5 11:34 PM (211.222.xxx.232) - 삭제된댓글

    작년에 지하철에서 하나샀는데 한번쓰고 버렸어요

  • 2. 지하철에서
    '13.8.5 11:41 PM (126.70.xxx.142)

    볼펜 열개들이 세트 샀다가 다 버렸어요.
    펜대가 쓰다가 부러지고 볼 빠지고, 그나마 괜찮다 싶은건 쓰다보면 잉크가 떡을 지며 새나오더라고요.
    그담부턴 아무것도 안삽니다.

  • 3. ---
    '13.8.5 11:45 PM (175.223.xxx.189)

    지하철 물건 사서 성공한적 단한번도 없는데도 귀가 얇아서 매번 흔들려요.
    매일 타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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