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정리 안하면 금방 어지럽혀지더군요.
책에 나온대로 일단 세로 수납을 하고 살돋에 나오는 살림살이 팁중에서 두루말이 휴지심 모아서 코드 정리하는거 응용해서
버리기는 아깝고 분류하기도 애매한 것들 수납하니까 훨씬 좋네요.
그렇게 설합 정리 속옷정리만 했는데도 인생이 정말 달라지는 신기한 경험을 했어요.
요즘 간단한 실용서들 도서관에서 계속 빌려다 보는데 수납은 이책이 제일 효과를 많이 보게한거 같구요.
재테크 젬병이라서 재테크 입문서 제일 쉬운거,
마인드 맵 초등학생용 _ 이것만 봐도 마인드 맵 충분한거 같아요 제수준에는..
시간관리,숙면비법책,
다이어트 책중에서 스트레칭만 딱 일러스트로 나와있는 책
그리고 초등학생용 노트 필기책
이렇게 몇권 빌려봤는데 삶이 훨씬 정리 정돈의 체계가 잡히는 느낌이예요.
단순히 수납이 잘되면 시간 관리나 자기 계발을 위해서 계획 세우기 이런것도 연쇄적으로 반응을 일으킨 달까요.
저 책들 전부 문고판 배형보다 조금 크고 일러스트 많이 그려진 일본 실용서들인데 특별히 어려운 내용은 없지만
평소에 생각하고는 있지만 이런 저런 머리속 정보들하고 뒤섞여서 어떻게해야 할지 몰랐던 복잡한 머리속이
좀 개운해 졌어요.
원래 시간개념 숫자개념이 별로여서 늘 힘들었었거든요.
하루에 한권씩 작은 노트 마련해서 소제목 쓰고 간단한 한줄 메모 이런 식으로 정리해가면서 보니 덜렁거리던
성격이 많이 나아지지는 않았지만 최소한 정리하고 그 다음 순간 바로 방이 난장이 되는 일은 없어요.
특히 효과본 부분은
아침시간 관리인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15분 동안 그날 해야 할들을 우선수위로 정렬해서 메모하고
25분 타이머를 맞춰두고 일을 하고 5분 휴식하고 다시 25분 일하고 이런식으로 반복하는 방법인데
꼭 아침이 아니더라고 무슨 일을 할 때 정각에 맞춰서 25분 일하고 5분 휴식하면 도합 30분단위로
끊어서 시간을 쓰게 되더라구요.
특히 중간에 5분 휴식이 매우 요기하단 사실을 알았네요.
5분 휴식하는 동안 화장실도 다녀오고 차도 마시고 자잘한 일들 후딱하고
다시 자리에 앉아서 다시 일에 몰두하고 이런 식인데 5분 휴식없이 30분 단위로 계획을 끊으면
휴식도 없고 그다음 스케쥴로 바로 넘어가야 하니까 일이 뒤로 밀려 갈수록 뒤죽 박죽 되더군요.
여러가지 실용성 읽고 지금 정리 중인데 시간나면 다시 올릴께요..
이 정리의 약발이 얼마나 갈지 모르지만 암튼 개운하기는 하네요
수정)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책은 그냥 텍스트만 있는 책이고
좀더 실전적인 팁을 원하시면
이작가가 쓴 버리면서 채우는 정리의 기적은 간단한 일러스트로 옷장 정리 수납법이 나와요.
그리고 케비에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우연히 보니까 정리 컨설턴트가 정리해주는 방법이
이분책내용 그대로더군요.
정확한 날짜를 기억 못하는데 우연히 방송 보고 자게에서 책소문 듣고 동시에 정리 시작하는데 도움 많이 되었어요.
그리고 특히 안 읽는 중고책 알%딘 중고 서점에 개운하게 다 정리하고
칙힌 먹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