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보신분..
그릇깬게 명사신 그릇이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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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의 여신 앞 부분 어찌되었나요?
불의여신 조회수 : 842
작성일 : 2013-08-05 22:14:25
IP : 211.36.xxx.2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8.5 10:25 PM (175.249.xxx.149)그릇 안 깼어요.
명나라 그릇이 식어 버린 찻잔.....
박건형이 성공했어요.ㅎㅎㅎ2. 근데
'13.8.5 10:28 PM (211.36.xxx.203)광해군이 그릇을 바꾸었다는건 무슨 말일까요?
3. 어차피
'13.8.6 1:20 AM (175.201.xxx.184)명나라 사신의 목적은 똑같은 그릇을 만드는 걸 기대한 게 아니라 그냥 무조건 트집잡기용이었어요.
그걸 간파한 광해군이 육도의 정이가 만든 찻잔과 명나라 사신이 가져온 잣잔의 위치를 바꾸어서
나란히 놓아요. 명나라 사신은 자기 앞에 놓인 찻잔이 자기네 나라 건줄 알고 선조 앞에 놓인 똑같은
모양의 찻잔을 트집잡으면서 차맛이 왜 이모양이냐. 차가 식었다는 둥 개소리를...ㅋㅋㅋ
그래서 선조가 열받아서 당장 깨버려라 했더니 광해군이 사실 본인 실수로 위치를 바꾸어서 잘못 놨다고
사신이 식었다고 탓한 찻잔이 사실 명나라 찻잔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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