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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자랑자랑자랑.... 동네 엄마.....

아 진짜 조회수 : 20,061
작성일 : 2013-08-05 20:26:45

삭제 제의가 있었네요~

 공감글 감사합니다~

 

IP : 220.77.xxx.174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5 8:28 PM (223.33.xxx.60)

    다시는 만나지마세요.
    원글님 정신건강에 심히 해롭겠어요.
    저같으면 일주일도 못갔을텐데.
    참을성 있으시네요.

  • 2. 맨끝이 반전일세
    '13.8.5 8:30 PM (219.250.xxx.61)

    안지 1주일 사이에 저 많은 것들을 읊어댔단 얘긴가요 ???

    날밤을 새서 얘기했나.....

  • 3. ㅇㅇㅇ
    '13.8.5 8:31 PM (218.238.xxx.159)

    열등감때문이에요..뭔가 불안하고 님에게 흠?잡히지않을가 두려워서 쇼업했는데
    그게 먹히지않앗으니..한마디로 왕따기질다분

  • 4. .....
    '13.8.5 8:31 PM (180.70.xxx.42)

    진짜 저런 사람이 있어요? 헉이네요..

  • 5. **
    '13.8.5 8:32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끝장냈단 말 안했으면
    정말 미워하려고 했음
    글 읽다가 뒷목 잡고 있었네요
    원글님 참 잘했어요^^

  • 6. 보라색바지
    '13.8.5 8:32 PM (117.111.xxx.136)

    현명한 선택!

  • 7. 막대사탕
    '13.8.5 8:34 PM (39.118.xxx.210)

    푸핫 저런 친구 알아요
    윗님 말대로 열등감 때문인듯ᆢ
    정말 들어주기 괴롭죠

  • 8. 아 진짜
    '13.8.5 8:37 PM (220.77.xxx.174)

    제 메모리가 좋은게 아니라....일주일동안 한얘기또하고 또하고 반복해서 저절로 외워졌어요
    첫날 얘기해보고 아니다 싶어....전화랑 카톡 다 차단했더니...전화해대고 삐졌냐...어쩌냐 옹졸한 사람취급하길래....그래 한번만 더 만나보자...했다가 1주일까지 가게된거랍니다.....
    한번은 자기신랑 없다고 맥주나 한잔 하자고 해서 집에 갔다가 밤새도록 자기 잘나가던 옛날 얘기만 하면서
    자기는 엄마들하고 교류가 없었다....하고 울먹이기에....짠한 마음도 있었구요....

  • 9. ...
    '13.8.5 8:38 PM (211.36.xxx.67)

    울..시어머니....정말 자랑늘어지게 하십니다...진절머리나요...신혼때...방마다 쫓아다니면서 하더라구요...자기 인기있다는거..자식자랑...평범하다 못해 그저그런 시누가 샤론스톤같다는둥..자긴 거울을 보면 안이쁜데 왜 사람들이 좋아하나 모르겠다는둥..ㅜㅜ 십년넘게 하다하다 이젠 아프다는 자랑~~~~~

  • 10. ..
    '13.8.5 8:44 PM (112.148.xxx.220)

    지금 자기 삶이 행복하지 않은 거에요.

    나는 이거보다 더 잘 살 수 있었는데 이상은 높고 현실은 그게 안 되니
    허황되게 자기 현실을 부풀리는 거죠.

    내면이 아마 지옥일 거에요.
    그냥 안 됐다고 생각하고 서서히 멀리하시면 됩니다.

  • 11. 그래도..
    '13.8.5 8:45 PM (112.154.xxx.62)

    마지막에 임팩트가 있네요..

    잘하셨어요~

  • 12. 소심한맘에
    '13.8.5 8:50 PM (14.52.xxx.114)

    혹시 원글님에 대해 동네방네 얘기하고 다닐까 좀 걱정이긴한데, 잘하셨다에 한표!
    혹시 그렇더라도 저 아줌마 말에 넘어가는 사람도 똑같을네니까요 .
    듣는귀가 있고 밝은 눈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두마디만 들어봐도 알지요

  • 13. 진정한
    '13.8.5 8:53 PM (221.146.xxx.51)

    용자의 탄생

  • 14. 와~~
    '13.8.5 8:53 PM (115.140.xxx.99)

    마지막에 시~~~원합니다.
    더운날 소나기 ㅎㅎ

  • 15. 22
    '13.8.5 8:54 PM (119.192.xxx.120)

    이런글 주저리 올리는 님도 마찬가지로 보여요

  • 16. 진짜
    '13.8.5 8:58 PM (223.62.xxx.95)

    뭐가 마찬가지예요?

    뭔글만 올리면 다짜고짜 원글도 마찬가지다 이것도 뒷담화다 하면서 피장파장으로 몰고 가는 댓글들 짜증남

  • 17. ...
    '13.8.5 9:00 PM (211.58.xxx.102)

    면허는 없어도 운전에대핸 잘안대. ㅋㅋ 대박이네요. 잘했어요. 한번 당해봐야 조금이라도 느끼죠. 미래 저여자 며늘이 불쌍

  • 18. 아이고
    '13.8.5 9:07 PM (211.192.xxx.198)

    이렇게 구구절절 기억하기도 쉽지 않겠네요.. 님도 밥맛이기는 마찬가진듯 합니다.
    많은 이야기 나눈것같은데 들어주고 같이 호응해주고( 그러니 이런저런 이야기 했겠죠.. 벽에 대고 이야기 한것은 아닐테니까요). 그래놓고 돌아서서 이웃 뒷담화 쩌네요. 저는 님같은 분이 오히려 열등감에 시달리고 질투에 쩔어있는분으로 보여요..
    그리 싫으면 조용히 정리하세요. 아주 남 까는거 많이 해보신것같아요. 아휴~ 기억하기도 힘들겠는데 마음에 꾹꾹 눌러 담았나보네요. ㅉㅉ

  • 19. 저윗님
    '13.8.5 9:12 PM (115.140.xxx.99)

    이미 시원하게 정리했다고.
    했잖아요.

    두어번 만나서 얼마나 진저리치게시달렸음 여기 풀겠어요

  • 20. 아 진짜
    '13.8.5 9:15 PM (220.77.xxx.174)

    네....저도 만만치 않죠....
    그렇지만 저런 여자는 처음 겪어봐서요.....
    처음에 조용히 정리하려했는데.....매달리는걸 뿌리치지 못했네요....
    세상에 열등감없고 질투없는 사람도 있나요?
    그렇다해도 저런 여자 한테 그런 감정소모하는건 넘 아깝네요
    좋은 댓글만 기대한건 아니니.....
    웃습니다...^^

  • 21.
    '13.8.5 9:16 PM (211.234.xxx.208)

    ㅋㅋ제생각엔 그 자랑질심한 아주머니가 여기댓글단것같아요
    막 찔려서 원글한테 뭐라고하는분들있네요
    원글이 잘못한것도없는데 ㅋㅋ

  • 22. ㅣㅣ
    '13.8.5 9:18 PM (117.111.xxx.42)

    자랑의 완결판이네요 ㅋ저거 다 82에서 본거같아요

  • 23. ㅎㅎ
    '13.8.5 9:21 PM (115.140.xxx.99)

    진짜 자랑질 그아즤마이가 댓글 단거같네요 ㅎ

  • 24.
    '13.8.5 9:25 PM (110.70.xxx.203)

    사실
    잘나고
    행복한 사람들은
    자랑 안합니다
    남 흠도 안 보죠

  • 25. ㅋㅋ
    '13.8.5 9:35 PM (49.50.xxx.237)

    님..글 너무 재미있게 잘 쓰시네요.
    한편의 콩트를 보는것처럼...

    그동안 좋은일 하셨어요.
    남의 말 잘 들어주는것도 일종의 보시라고 하던걸요.

    저런사람 간혹 있어요.
    말만하면 자랑이고 허세고 척하는 사람.

    그런사람일수록 열등감이 많아요.

  • 26. 잘하셧어요!
    '13.8.5 9:36 PM (119.64.xxx.60)

    더운날 시원해졌어요 222

  • 27. 숨차요 ㅎㅎㅎ
    '13.8.5 9:37 PM (211.208.xxx.132)

    웃다가 ㅎㅎㅎ

    갑자기 생각나는 사람도 있고.(울언니)

    그런사람 은근 귀여워요 애같기도하고 암튼.

  • 28. ㅋㅋㅋㅋ
    '13.8.5 9:45 PM (77.2.xxx.237)

    저 또 한참웃다가요
    비빔면에 이어 오늘 82에 웃긴글들이 많네용^^
    저런여자들은 빤..하더라는..
    지능이 떨어지거나 애정결핍ㅋ
    남편사랑 모자라면 저러더라고요 꼭
    인연 잘 끊어내셨어요

  • 29. 원글님
    '13.8.5 10:04 PM (125.177.xxx.30)

    하소연만 하고 끝나는 글이였으면 화났을텐데...
    반전! 너무 잘하셨어요.
    시원하네요~

  • 30. --블
    '13.8.5 10:10 PM (1.246.xxx.242)

    제가 비슷한 엄마 만났다 상처 거하게 받고 멀어졌습니다...무조건 멀리멀리 하세요......피곤해져요..ㅋㅋㅋ 어쩜 이리 비슷할까??????? 입방정 최고.....ㅋㅋㅋㅋ

  • 31. --블
    '13.8.5 10:12 PM (1.246.xxx.242)

    근데 위 아이고님.......뒷담이라고요? 정말 저런엄마 만나서 꾹꾹 참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동네에 적 만들지 말자..애들끼리 친하니 참다 하다...터지고 스트레스 만땅 받아 여기에다 하소연좀 올린게 뒷담인가요? 말뽄새 참......이상하시네요..

  • 32. ..
    '13.8.5 10:41 PM (121.168.xxx.34)

    원글님 내공 훌륭하시네요..
    배우고 싶어요..

    일주일만에 끝내시다니~
    제가 그런 사람 만났으면..
    질질 끌려다니다가 말 한마디도 못하고
    스트레스 받다가 도망다녔을텐데..

    화끈하게 말하는 법 배우고 싶네요..

  • 33. 아지아지
    '13.8.6 12:18 AM (118.33.xxx.243)

    이런글 왜 82쿡에 올리냐는 분들

    그럼 82쿡에 어떤글올려야되는지....

    원글님 잘하셨네요 이야기만들어도 참 별꼴이네요

  • 34. 참...
    '13.8.6 12:18 AM (210.216.xxx.163)

    그 아줌마 허세가 대단하네요.
    아니 자기 차가 인*** 1억짜리 수입차라며 면허도 없는건 또 뭔가요?
    기사가 있다고는 안하던가요?
    허세도 가지가지네요.
    저런 사람들은 허언증도 있더라구요.

  • 35. ㅋㅋ
    '13.8.6 12:22 AM (175.223.xxx.29)

    여기서도 많이 보이는 아주머니 타입이네요. 자기 이뻤다 인기많았다 타령.

  • 36. 뭐냐..ㅇ
    '13.8.6 12:30 AM (121.172.xxx.45)

    저 위의 아이고님...참 희안하게 말씀 하시네요.
    원글님..절대 신경쓰지마세요. 아마도 지 자랑질 해대고 다니는 부류의 사람이 찔려서 그런 댓글을 단듯!
    전 정말 속시원하네요. 그리고 행여 그 자랑질 아줌마가 원글님 씹어대는 말 해댄다고 해도..다들 안들어줄겁니다. 니가 오죽했으면!이라고 웃지나 않을까..

  • 37. 저런 사람
    '13.8.6 12:48 AM (86.145.xxx.83)

    꼭 어디가나 한명씩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전 요즘 너무 친하자고 달려들면 바로 거리를 둡니다.
    차라리 그게 났더라구요.

  • 38. 와~
    '13.8.6 1:00 AM (218.154.xxx.226)

    대단한 분이시네요.
    자신을 다 까발리면서 적을 만드는 분도 있다니......
    이런 분은 안만나는게 원글님의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네요.

  • 39. ㄱㅅㅋ
    '13.8.6 1:19 AM (211.36.xxx.122)

    저런여자 실제로 좀 봤음싶네요
    제 주변엔 없어요
    실제보면 면박을줘버리게요 ㅋㅋㅋ

  • 40. ..
    '13.8.6 1:43 AM (14.39.xxx.105)

    정교수 사업자명의는 무슨ㅋㅋ공대나 이런쪽에는 흔합니다~ 저는 로스쿨(법대) 교수인데도 사업자명의 가지고계신분 봤어요. 정교수 얼마나 어려운데요. .아직까지 시간강사면 뭐 채용확률도없고 진짜 시간강사 비참한 인생이에요..특히 가장이면 더욱. 그래도 글은 쒸원~하네요!

  • 41. ㅇㅇㅇ
    '13.8.6 8:46 AM (115.139.xxx.116)

    저게 단 1주일 사이에 일어난 일이라니 ㄷㄷㄷㄷㄷㄷㄷㄷ

    전 처음에 글 읽으면서
    아이고.. 이 분은 왜 긴 세월 남의 헛소리 듣느라 에너지 낭비하고 사나.. 그랬는데
    1주일만이라 ㄷㄷㄷㄷㄷ
    다행히 원글님 똑부러지네요
    안 그랬으면 글 읽다가 홧병날뻔 ㅋㅋㅋㅋ

  • 42. 아오~~~~~~~~~~~
    '13.8.6 9:26 AM (110.45.xxx.22)

    제가 보기에는 그 분 정신과 치료가 시급해 보입니다...
    정신분열증 초기 상태 인듯;;;
    걍 딱한 사람이다 생각하시고 다시 마주치면 쌩까 주세요~~~~~~~`

  • 43. ,,,
    '13.8.6 10:13 AM (119.71.xxx.179)

    그 아줌마 82 하는거 아니예요?ㅋㅋㅋ

  • 44.
    '13.8.6 11:40 AM (211.246.xxx.132)

    본문 정말 궁금하네요...ㅠㅠ

  • 45. 근데
    '13.8.6 12:18 PM (58.229.xxx.158)

    님 그런 여자들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 거에요. 저도 우연히 교회에서 중등 동창 만났는데 내 기억엔 별로 관심도 없는데 그게 먼저 전화와서는 친한 척하더니 나 붙들고 지 남편 자랑, 지 자식 자랑 하더라고요. 만난지 하루 만에. 난 물어보지도 않고 관심도 없었는데. 이 년이 내가 만만했던 거죠. 아 그 때 그 년 약점 공략해서 '야 너 대학이나 나왔냐?'라고 물어봤어야 했는데 열받네요. 재수 없는 년. 김*진. 너 한번만 더 내 눈에 띠면 확

  • 46. 아.. 궁금..
    '13.8.6 2:02 PM (111.168.xxx.159)

    궁금해요.. 저도 저것도 자랑이라고 떠드나 싶은 매사에 자랑만 씨부리는 여자 땜에 스트레스 받았는데.. 알고싶어요..어떤 내용이었는지..

  • 47. 본문이
    '13.8.6 6:27 PM (61.81.xxx.53)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네...
    에고 쓰고 보니 윗댓글님도?
    다시 올려줄 순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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