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이 너무 흉흉해서 무섭네요.
저번에 용인 10대 살인사건은
진짜 소름 돋았어요.
10대 학생이 살해에 시체훼손까지..
화장실 변기통에 다 버리고 뼈만 쓰레기 봉지에 담아왔다는 이야기 듣고
정말 구역질이 날 정도로 혐오스럽고 무섭더라구요...
그런데 이 학생은 처벌을 최고형으로 받아봤자 15년이라고 하네요?
그러면 이 학생이 출소하면 그땐 30대..
그래도 무서울 나이네요.
힘은 이전보다 더 강해졌을테고..
왜 우리나라는 이렇게 무서운 범죄를 저지른 강력범죄자들에 대한 처벌이 약한걸까요?
세상은 점점 흉흉해져가는데 법은 그대로 방관할 뿐이네요.
좀 더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강력범죄자 처벌강화를 위한 광고도 하고, 집회도 연다고 하는데
저는 집회에 참석해볼까 생각중이예요.
결국은 내 아이도 위험하다는 소린데...
뉴스보면서 아이한테 조심하라고 이야기 해도..
사실 저 조차도 어떻게 조심시켜야 할지도 잘 모르겠네요..
다른 어머님들은 어떻세요?
집회 참석 같이 하실 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같이 참석해요.
혹시 지하철이나 버스에 광고하는 거에 후원하실 분들은 유캔펀딩 검색창에 찾아보시면 나올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