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올라왔는데 일부는 공감해서 제가 좀 수정했어요.
딸에게...
딸아!
갔다가 이 남자가 아니다 싶으면 빨리 돌아와야 한다
남자는 지금 아니면 나중에도 아니다
나이를 먹는다고, 아이를 낳는다고
철이들거나 달라지지 않는단다
갔다가 아니면 하루라도 빨리 와야 한다
친정부모 체면같은건 생각하지 마라
남의 말은 삼일이다
엄마는 누구네 딸 이혼했다는 손가락질
하나도 안부끄럽다
갔다가 아니면 빨리 돌아와라
엄마가 언제든지 기다리마
보상을 바라지 말고 할 수 있는 만큼만 잘하거라.
능력보다 더 초과해서 잘하려고 하지 말아라.
능력보다 칭찬받으려 애쓰지마라 .
그래야 마음의 병이 생기지 않느다.
내딸아!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조금은 가꾸면서 살아라.
젊어서는 돈 나갈곳이 많으나 조금은 저축하며 살아라
열심히 살다보면 점차 돈은 따라오게 되있으니 최선다하거라
돈만 들고 나가면 언제든지 살 수 있는
옷이나 신발,가방,금,은,보석에 집착하지 말거라
마음먹은대로 안되는게 부모 자식간의 사이라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엄마는 내 딸 뒤에서 내딸을
뒷받침해주고 응원하며 아낀다는것을 잊지말거라
엄마는 내 딸을 사랑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