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충*김밥 진상 엄마.

그러지 말지. 조회수 : 16,722
작성일 : 2013-08-05 15:46:51
명동점인데 인당 6천원에 오징어와 무가 무한리필인데 방금 들어온 엄마가 초딩 고학년 데리고 와서 한 개 시키고 계속 리필해 먹네요.ㅡ ㅡ

여기 명동인데도 정말 친절하고 잘 먹으면 서너번씩 말 안해도 와서 듬뿍 줍니다. 이런집 치고 서비스가 참 좋아요. 근데 무한리필집에 둘이 와서 한개 시키고 계속 리필해 먹는건 뭔지. 저희애가 조그만 소리로...엄마 저 언니 김밥이 모자라서 배고프겠다...그러길래 반찬으로 배 채우면 속이 쓰릴까 걱정이라 했습니다.

자기는 그렇다쳐도 애까지 궁상스럽게 보이네요.
IP : 61.33.xxx.201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5 3:48 PM (58.227.xxx.10)

    애가 진짜 창피할 거 같아요.
    저런 게 나중에 상처가 되는 일일텐데...

  • 2. 에휴
    '13.8.5 3:48 PM (49.50.xxx.179)

    뭐 이런것 까지 이렇게 욕을하나요 그냥 그런갑다 그러고 넘어 가세요 돈이 없거나 배가 많이 고프지는 않은가 보죠 왜 이렇게 남의 일에 관심들이 많은지 그냥 나나 잘하고 삽시다

  • 3. qas
    '13.8.5 3:50 PM (112.163.xxx.151)

    주인이 잘못했네요. (진정으로 주인을 비난하는 게 아닙니다)
    무한 리필인데 애초에 2인분만 가능하다 못 박고, 두 개 시키게 했어야 했는데...

  • 4. 공주만세
    '13.8.5 3:50 PM (39.7.xxx.8)

    진상에 궁상이네요. 전 애들데리고는 먹는거 부족하게 안시켜요. 왠일이래요

  • 5. 흠...
    '13.8.5 3:50 PM (24.52.xxx.19)

    그래서 그사람들이 님에게 피해를 줬습니까 ?
    아님 법을 어겼습니까 ? 도대채 뭐가 문제인거요 ?
    진짜 모르겠네...

  • 6. ...
    '13.8.5 3:51 PM (124.49.xxx.162)

    그런데 음식점에서 일인당 하나씩 시키는 게 당연한 것 같아요
    음식점은 돈남아서 자선사업하는 거 아니잖아요
    부득이하게 아이가 어리거나 배 안고프다면 조금 미안한 마음도 가져야죠

  • 7. 아..
    '13.8.5 3:54 PM (121.167.xxx.185)

    먹고 싶네요
    국물도 참 맛있었는데...

  • 8. ...
    '13.8.5 3:55 PM (180.224.xxx.59)

    제발.. 남일에 상관 안했으면 좋겠어요 .. 유독..82는 식당 이런데서.. 굉장히 과민하게 반응하는거같아요
    식당주인 마인드로 변신..
    막상 현실에서는 다들 신경 잘 안쓰면서 살잖아요
    아님 그땐 말못하고 가만계시다.. 여기서.. 이렇게.. 속풀이하시는지..

  • 9. 창피....ㅡㅡ;;;;
    '13.8.5 3:56 PM (110.9.xxx.2)

    일본 식당 가면 한국말로 일인단 메뉴 한개씩 시켜달라고 붙여놓은 집들 많대요....
    정말 나라망신이고 창피한 일입니다....

    위에 흠...님은 생전 창피라는걸 모르시는 분인가봐요....뭐가 문제냐구요???
    만약 두 사람이 들어갔는데, 한 사람은 이미 식사를 해서 같이 앉아만 있는 경우라면
    그냥 봐주겠지만, 일인분만 시키고 무한리필로 가져다 먹는게 피해를 안주는 일입니까?????

  • 10. 북아메리카
    '13.8.5 3:57 PM (182.212.xxx.108)

    돈이 없어서 그럴 수도 있쟎아요
    가난해서라던가
    오늘따라 카드도 안가져오고 딱 몇천원밖에 없었더단가

  • 11. 이상하네요
    '13.8.5 3:57 PM (211.36.xxx.203)

    정말 돈이 없어서 그런지 누가 아나요?
    여긴 진짜 남일에 너무 과하게 관심 많은것 같아요.
    엄마도 돈 있음 더 시켜주고 싶겠죠.
    사정이 있을꺼란 생각은 안하시나요?

    저 사람은 진상이고 난 아니라는것에 무슨 우월감이라도 있는건지..

  • 12. 북아메리카
    '13.8.5 3:58 PM (182.212.xxx.108)

    저도 그날따라 카드도 안가져오고 현금이 몇천원밖에 없어서 하나 시켜먹은적 있어서 왠지 그런 사정이 있을꺼 같아요

  • 13. ...
    '13.8.5 4:01 PM (58.227.xxx.10)

    미국도 마찬가지예요.
    양 많다고 두명이 하나 시키는 거 하지 않는 게 매너입니다.
    두명이 와서 하나 시켜서 반찬만 가져가는 게 욕 안 먹으면 대체 어떤 일에 욕을 해야하죠?
    사회의 암묵적인 룰이잖아요,

    사정이 있다면 하나 시켜서 둘이 사이좋게 나누어 먹지 어차피 반찬하고 밥량하고 비례해서 나온건데,
    밥 없이 국물하고 반찬만 리필 시켜서 계속 먹나요? 그게 진상이지, 뭐가 진상이에요.

  • 14. ....
    '13.8.5 4:01 PM (211.179.xxx.245)

    초딩 고학년이면 알것 다 아는 나이일텐데
    자기 엄마가 저러면 부끄러워서라도 얼른 나오자고 할텐데..
    가만 있는거보면...엄마의 행동이 옳다고 생각하는거겠죠?
    저 아이도 크면...휴...
    이래서 보고자라는게 중요한건데...

  • 15. ...
    '13.8.5 4:02 PM (210.205.xxx.172)

    마음이 참 그렇네요....
    돈이 있다면... 님이 생각하듯 두개 시켜서 당당하게 먹었을지도 모르죠..
    그러나 돈이 없어서 그랬을지도 모르는일 아닌가요?
    아니면 정말 나는 입맛이 없고 아이가 좋아해서 시켜줬을수도 있고요...
    남의 사정 다 모르면서 보이는것만으로 이런식으로 판단하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

  • 16. ㅇㅇ
    '13.8.5 4:03 PM (182.218.xxx.22)

    리플들 웃기네요.
    진짜 돈이 없으면 용서되는 일인가요?
    진상은 진상이지...

    왜 세상에 진상이 있느냐 하면 진상이 진상인줄 모르는 인간들이 있으니까 진상이 있는거예요.
    82에서 리플 보면 아 저런사람들이 진상떨겠구나 딱 보여요.
    커피 한잔 시키고 카페에 몇시간씩 있어도 '스타벅스는 대기업이니까 괜찮다'는 사람들 여기 꽤 많아요 ㅋ

  • 17. ....
    '13.8.5 4:04 PM (211.179.xxx.245)

    이런글에 편드는 사람은 뭔지...............ㅉ

  • 18. 낙타
    '13.8.5 4:04 PM (39.7.xxx.240) - 삭제된댓글

    님은 오지라퍼
    그아줌마는 진상

  • 19. ....
    '13.8.5 4:04 PM (58.237.xxx.237)

    뭔...돈이 없으면 쳐먹질 말아야죠. 아니면 3천원짜리 두개를 먹던가요. 딱봐도 무한리필 되는거 노려서 들어온 거구만...

  • 20. ....
    '13.8.5 4:05 PM (180.224.xxx.59)

    다들 식당주인 마인드로 변신해서 암묵적인 룰이니 백의에찬.. 교양있는 말들 하시는데..

    그런것처럼 식당주인도 정말.. 그런마인드로 손님에게 대접하거나 접대했으면 좋겠네요
    식재료 등 재탕등 불친절등.. 그런게 더 많지않나요?

  • 21. ..
    '13.8.5 4:08 PM (1.224.xxx.197)

    주인이 알아서 할일이죠
    세상에 이상한 사람이 없겠어요?
    애초에 룰을 안만들어 놓은게 잘못이죠
    더군다나 무한리필이면
    일인당 하나씩 주문해야한다고 써놨어야죠
    주인한테 컴플레인 걸어도 되겠어요
    하나시키고 둘이 먹는 사람들 있는데
    당당히 돈낸사람 기분나쁘다 얘기해야죠

  • 22. ....
    '13.8.5 4:09 PM (118.33.xxx.226)

    식당한테 피해주는 거잖아요.왜 피해를 아무에게도 안준다고 생각하는건지.
    그리고 저런 사람때문에 좋은 취지의 것들도 자꾸 없어지거나 제약을 받게 돼요.
    곧 우리한테 피해를 주는거죠.
    자식 기 죽이는 대표적인 행동 하면서
    나중에 다른 일로는 자기 자식 기죽인다고 길길이 날뛰겠지

  • 23. ...
    '13.8.5 4:13 PM (210.205.xxx.172)

    엄밀히 말해서 내상식에서 저건 아니다 싶은거지, 규칙을 어긴건 아니지요..

  • 24.
    '13.8.5 4:15 PM (218.238.xxx.159)

    그냥 궁상이다..안됐다하고 넘어가거나 여유잇으시면 김밥이라도 익명으로 시켜드리지그랬어요

  • 25. 저거
    '13.8.5 4:16 PM (210.223.xxx.36)

    정말 나중에 애가 커서 상처가 되는거 맞아요.

    저희 엄마가 저 어릴때 저러셨어요.
    물론 엄마가 다 잘못한건 아니지만 시장 가서 5천원 파는 음식을
    꼭 3천원치만 달라고 해서 시장 상인과 큰 소리로 싸운다던지...
    그런걸 제가 어릴때부터 고스란히 보고 컸어요.

    그래서 아직까지 그런 상처가 좀 있어요. 사실 저 원글 속 나오는 엄마도
    제 입장에서 보면 진상 맞네요. 규칙을 어긴건 아니지만 자식 생각도 좀 해야죠.
    아이들도 저런 상황에서 수치심 많이 느낍니다.

  • 26. 근데 김밥은 꼴랑 몇개 안나오지 않나요?
    '13.8.5 4:18 PM (61.74.xxx.243)

    아무리 반찬으로 배채울려고해도 한계가 있을터인데..
    충무김밥정도는 1인분도 혼자서 모자라는 사람이라 그 모녀가 이해가 안되네요;;

  • 27. 저거
    '13.8.5 4:18 PM (210.223.xxx.36)

    또한 위에 리플들 보면 그럼 규칙상으로 괜찮은거니 부페 가서 오픈할때부터
    문 닫는 시간까지 하루 3끼 다 해결하는 것도 괜찮겠군요;;;;;;;

  • 28. 무슨 가난타령을
    '13.8.5 4:20 PM (202.150.xxx.235)

    일인당 하나씩 주문하는 건 상식선의 매너에요.
    여기 댓글 중 진상녀들 정신차리시길.

  • 29. qas
    '13.8.5 4:21 PM (112.163.xxx.151)

    돈이 없었으면 김밥 천국 가서 김밥 2줄 시켜 먹음 되지, 저 엄마는 진상 맞아요.

  • 30. ..
    '13.8.5 4:22 PM (121.128.xxx.58)

    저 며칠전에 갔는데요
    밥은 10개, 반찬은 무한리필인데
    무가 매워서 많이 못먹겠더라구요
    오징어가 덜 매울라나요..

  • 31. 상식의 차이
    '13.8.5 4:23 PM (114.202.xxx.136)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됩니다.

  • 32. 이런저런 글 쓸수있는거지
    '13.8.5 4:25 PM (58.231.xxx.119)

    꼭 오지랍이래.

  • 33. ...
    '13.8.5 4:29 PM (210.205.xxx.172)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다른사람더러 함부로 진상이라고 하시는분들이야말로 진상아닌가요?
    일본 소설 "우동한그릇"을 읽어본적이 있으신가요?
    사람 상식이라는게 다 똑같지는 않는게 맞다면 다 다르지 않는것도 맞을수 있는겁니다.
    같은 상황에서 저는 정말 진상이다 라는 생각 대신, 오죽하면 그럴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런 의견만으로도 진상인가요?

  • 34. ㅎㅎ
    '13.8.5 4:31 PM (119.194.xxx.249)

    김밥 일인분에 반찬만 넘 많이 드시면 피똥 싸실텐데... 거기 반찬 맛있는데 매워서 두 번 이상우 안 먹거든요. 그 분들 튼튼한 장기가 부럽네요.

  • 35. qas
    '13.8.5 4:31 PM (112.163.xxx.151)

    우동 한 그릇과는 다르죠.
    우동 한 그릇은 명절에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인데 돈이 모자라서 어쩔 수 없이 한 그릇 시켜 나눠먹은 거고,
    저 모녀는 반드시 충무 김밥을 먹어야 할 필요는 없었죠.
    6천원이면 둘이서 배 채울 다른 음식 많은데, 오죽하면 그럴까라는 생각은 전혀 안 들어요.

  • 36. 상식
    '13.8.5 4:33 PM (119.194.xxx.239)

    상식을 모르는 엄마네요. 창피한 줄도 모르구요.

  • 37. ...
    '13.8.5 4:35 PM (211.179.xxx.245)

    자업자득...
    속 다버려서 약값이 더 들어갈듯..........

  • 38. 참나
    '13.8.5 4:48 PM (14.39.xxx.102)

    저 윗분 부페 안 가보셨나 봐요?
    부페는 정리하는 시간이 있어 점심때 들어온 손님 내보냅니다.

  • 39. ㅎㅎ
    '13.8.5 4:56 PM (210.223.xxx.36)

    참나님 아직 시간 제한 없는 부페도 많거든요?

  • 40. 손에
    '13.8.5 5:17 PM (61.33.xxx.201)

    빳빳한 쇼핑봉투 두개 들고 차림도 멀쩡했어요. 무한리필집 아니면 우동 한그릇 이야기처럼 하나 시켜 여럿이 먹을수도 있을것 같은데...무한리필집에서 이거는 아닌거 같아요. 저도 애를 데리고 있어서 손발이 오그라들어 얼른 먹고 나왔어요. 무는 손도 안대고 오징어만 자꾸 리필하는데 저는 앞자리에서 보고 있는것도 민망했어요. 이거는 애한테 아닌것 같아요. ㅡ ㅡ

  • 41. 우동 한그릇 같은
    '13.8.5 5:27 PM (61.33.xxx.201)

    그런 훈훈한 분위기 아니고요...저도 보면 왜 모르겠어요. 그런 돈 아껴서 옷 사입으실 분 같아요. 그릇 반만 비어도 금방 와서 채워주시는 아주머니들 움직임도 둔해지고. ㅜ

  • 42. 하..
    '13.8.5 5:36 PM (14.39.xxx.102)

    원글님 님이 잠깐 1시간 미만 본 것으로 사람을 그리 판단하는건 상당히 위험해요.

    여기 그 손님 두둔하는 사람은 잘했다는게 아니라
    사람을 한장면만 보고 판단하는게 위험하기 때문이에요.

  • 43.
    '13.8.5 5:41 PM (125.137.xxx.134)

    저게 왜 지적받을 짓이 아닌가요? 일반 음식점이라면 몰라도 최소한 부페나 무한리필 가게에서만은 두당 주문을 했으면 좋겠어요. 저런 얌체들이 나 하나쯤이야 하면서 저 짓을 반복하면 결국 그 김밥집은 무한리필을 중단하겠죠. 그게 곧 나에게 피해로 돌아오는 거구요.작은 파장이 파도가 되는 거 아닌가요?

  • 44. 저도
    '13.8.5 5:41 PM (61.33.xxx.201)

    그 분 다른건 모르겠고 저라면 돈에 맞춰서 먹지 애 데리고 그렇게는 안할것 같아요. 자기 사정이나 생각도 중요하고...돈도 아깝다면 다른 사람도 마찬가진데요.

  • 45. ㅠㅠ
    '13.8.5 8:52 PM (118.91.xxx.14)

    요즘 오징어 값도 비싸다던데

  • 46. 우동한그릇?
    '13.8.5 9:08 PM (58.227.xxx.10)

    말이 무한 리필이지 무한리필은 아니죠.
    충무김밥이 나오는 갯수가 10개쯤이고 그걸 먹다가 모자란 반찬을 채워주는 건데,
    밥은 다 먹고 반찬과 국물을 비상식선에서 무한 리필하면 그게 진상이죠.

    여기서 편드는 사람들은 저런 삶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두둔이 되는 모양인데 그거 진상 맞아요.

    그리고 우동한그릇 말인데.
    우동한그릇 원작 읽어보고 글 썼어요?
    원작에서는 갯수대로 시키지 못해서 매번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엄마가 나옵니다.
    그리고 나중에 아이가 커서 공짜로 먹은 우동값 계산하러 오는 미담인데 어디다가 그걸 비교하나요?

    꼭 어디서 줏어들은 걸로 아는 척 하는 사람들은 어디가나 있어요.

  • 47. ...
    '13.8.5 9:48 PM (112.155.xxx.92)

    본인들만 인정 넘치는 양 저 사람들 돈이 없어서 그랬을거다 짐작하고 이해하려드는 것도 좀 웃기지 않아요
    돈 없다고 다들 저리 상식없이 굴지는 않는데 마치 돈 없는 사람들은 응당 그럴 수 있다라는 듯이 보는 시선들 참 재미있네요.

  • 48. 참...
    '13.8.5 10:17 PM (222.96.xxx.174)

    돈 없는 사람은 도리어 그러지도 못해요.
    6000원 가지고 둘이 한 끼 먹어야 한다면 김밥천국같은 데 가겠죠.
    가난하면 사람으로서 염치도 사라지는 줄 아세요?
    진상을 보면서 가난한 사람이니 저렇다고 생각하는 쪽이 가난에 색안경 끼고 본다는 소리 아닌가요?

    진짜 여기 `우동 한그릇` 읽어보지도 않고 말하는 사람 많네요.
    읽어봤다면 이런 진상을 거기다 갖다붙이진 않을 텐데...

  • 49. 진상 맞는데 댓글이 왜 이래요!
    '13.8.5 11:36 PM (123.212.xxx.133)

    댓글보니 요즘들어 곳곳에 진상들이 널려있는 이유를 알겠어요.

  • 50. 랄라
    '13.8.6 12:28 AM (121.157.xxx.133)

    위에 참...님 글읽고보니 딱 정리가 되네요.

  • 51. 휴~
    '13.8.6 12:41 AM (1.235.xxx.22)

    그래도 진상 아니란 사람들보다 진상이라는 분들이 훨~씬 많아서 아직은 살 만한 세상이네요.
    오프에서도 진상내 풍기는 사람과는 바로 정리해야 돼요.

  • 52. 집에서밥차려먹던가
    '13.8.6 1:17 AM (211.36.xxx.122)

    개진상 맞아요

  • 53. 식당주인
    '13.8.6 1:29 AM (211.36.xxx.248)

    김밥천국.쌀국수집.잔치국수집.수제비집.이태리파스타.프렌치 파인다이닝.호텔부페.패밀리 레스토랑......각각 식당마다 정해진 룰 있는거 아시지 않나요?...
    전 외국 음식점해요.많이 시키시는거 바라지도 않아요.일인 일식이 기본인거에요.

  • 54. ...
    '13.8.6 1:51 AM (39.121.xxx.49)

    댓글보니 거지같은 진상들 많은 이유를 알겠네요...
    꼭 찔리는 사람들이 오히려 큰소리치면서 "주인마인드"니 어쩌니저쩌니...
    어휴....
    돈없으면 그냥 집에서 드셨음 좋겠어요.
    같이 돈주고 밥먹는 사람들까지 밥맛떨어지게 하지말고..

  • 55. 오마이
    '13.8.6 3:06 AM (62.134.xxx.151)

    진상의 왕국 맞네요..
    돈없으면 이해받을 행동인가요?
    돈없으면 있는만큼 먹고 나가야죠..저러는거 자식교육에도 안좋고
    자식도 그게 잘못인지 모르고 클겁니다.

    이러니 거지근성, 진상의 왕국, 코리아!!

  • 56.
    '13.8.6 3:35 AM (108.50.xxx.23)

    진상은 맞지만,
    여기서 뒷담하는 님도 진상임다.
    남이사 그러던말던 상관 안하고 밥먹을땐 내것만 보고 먹고, 남의것까지 유심이 살피고 뒷담하는것도 나쁜 습관임다.

  • 57. 진상 맞구만
    '13.8.6 6:13 AM (39.7.xxx.100) - 삭제된댓글

    돈없으면 집에서 먹음 될것을
    남의 영업장에 민폐나 주고
    저 지상엄마 돈 많다에 한표
    돈없는 사람은 저렇게 뻔뻔하지도 않아요
    그돈 모아서 빌딩있고 그런거 아녜요
    그나저나 같이온 학생이 짠하네요

  • 58. ...
    '13.8.6 6:54 AM (14.39.xxx.68)

    진상 맞구만 여긴 나이대 좀 있으신 아주머니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상한 인정에 끌리시네요 그치만 저거 진상 맞아요

  • 59. 임산부
    '13.8.6 8:38 AM (211.217.xxx.1)

    어제 사실 이글읽고 뜬금없게 충무김밥이 너무 먹고싶어서
    퇴근하고 명동충무김밥들러서 포장해가서 먹었네요^^
    혼자 일인분도 저는 너무 김밥양이 부족하던데 둘이서 일인분을 ㄷㄷ

  • 60.
    '13.8.6 8:51 AM (211.209.xxx.115)

    남이 멀하든 별거 가,,,,,쩝
    타인 관심. 좀 끊읍시더
    남한테 넘 관심 많은거 병입니더

  • 61. .....
    '13.8.6 8:59 AM (203.248.xxx.70)

    진상 맞네요. 돈 없으면 차라리 집에가서 밥 먹든가 김밥 천국에라도 갈 일이지.

  • 62. ...
    '13.8.6 9:16 AM (210.205.xxx.172)

    우동한그릇 읽어봤습니다. 됐습니까? 원글보고, 느낌대로 썼습니다.
    뻔히 매운거 계속 먹으면 애 속 아플거 아는데, 그걸 한개만 시켜서 먹일때는 사정이 있지 않겠나...싶은거였죠.. 원글님 댓글까지 보니 제가 측은지심을 부릴만한 사람은 아니었던거 같은데, 저도 원글님이 댓글에 뒤늦게 달아준 댓글을 읽었다면 오지랖 넓은 댓글은 안달았을 겁니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내가 본 한가지 장면만 보고 이러쿵 저러쿵은 안합니다...

  • 63. 상식 있는 사회
    '13.8.6 9:31 AM (58.76.xxx.222)

    반대입장을 생각 해 보면 되는데
    그 손님이 주인이 돼보면 어떨가...

  • 64. ...
    '13.8.6 9:38 AM (112.186.xxx.45)

    우동 한그릇의 미덕은 주인과 손님의 상호 이해와 존중 아니던가요...
    아이들과 함께 와서 우동 한 그릇만 시키며 가게 주인에게 양해를 구하는 손님과 그런 손님이 불편하지 않도록 말없이 배려하는 주인... 이런 경우를 가리켜 진상이라고는 안할텐데요...

  • 65. 주인이 잘못한거고
    '13.8.6 9:38 AM (180.65.xxx.29)

    주인이 말려야죠 그리고 제발 남일에 관심좀 뚝 해주세요 82보면 노인들이 많아 그런지
    생판 남인 사람 길거리에서 싸우는것도 올라오고 자기 옆집 세입자와 주인 얘기도 올라오고
    외국가서 옆자리 대화 듣고 시누 올케 여행와 밥먹으며 얘기 하는것도 올라오고
    왜 왜 그리 타인에게 관심이 많은가 모르겠어요. 원글님은 원글님 식사나 하세요 애까지 오지랖퍼 만드셨네
    오지랖퍼들 때문에 이나라 뜨고 싶다는 글도 많이 올라오던데
    좀 자중하자고요

  • 66. 원글동감
    '13.8.6 10:05 AM (1.227.xxx.202)

    진상맞다에 한 표. 돈없으면 카드도 있고 그것도 없으면 돈에 맞게 먹겠어요 세상 살면서 매너와 상식을 지키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하네요 우리 아이들한테두 그리 가르치는 엄마가 되고 싶구요

  • 67. 하이고
    '13.8.6 10:07 AM (1.235.xxx.22)

    주인이 잘못한거고'13.8.6 9:38 AM (180.65.xxx.29)
    주인이 말려야죠 그리고 제발 남일에 관심좀 뚝 해주세요 82보면 노인들이 많아 그런지
    생판 남인 사람 길거리에서 싸우는것도 올라오고 자기 옆집 세입자와 주인 얘기도 올라오고
    외국가서 옆자리 대화 듣고 시누 올케 여행와 밥먹으며 얘기 하는것도 올라오고
    왜 왜 그리 타인에게 관심이 많은가 모르겠어요. 원글님은 원글님 식사나 하세요 애까지 오지랖퍼 만드셨네
    오지랖퍼들 때문에 이나라 뜨고 싶다는 글도 많이 올라오던데
    좀 자중하자고요
    ---------------------------------------------------------------------------------------------
    댁같은 분들 때문에 개인주의가 팽배하고 옆에서 불의가 일어나도 모르는 척 하게 되는 거예요.
    저런 몰염치 행동이 범법이라서 경찰이 잡아가는 것도 아니고 범칙금을 무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연장자인 부모나 교사가 붙어서 잘못이라고 가르쳐 주는 것도 아니고///
    우리 일반 시민들의 양심이 작용해서 자정이 돼야잖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오지랖이 어쩌고 해도 그러니까 이만큼이라도 안전하게 사는 거예요. 그런 자정기능도 없어봐요. 밤에 나다니기나 할 수 있는지.
    설마 진심으로 저런 걸 오지랖이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옛부터 타산지석이란 말도 있잖아요.

  • 68. 33
    '13.8.6 10:16 AM (210.206.xxx.130)

    충~김밥집..
    반찬보단 김밥이 모자라는 집인거 같은데..
    반찬을 더 갖다 먹으면?? 짤거 같은데요...

  • 69. --
    '13.8.6 10:24 AM (39.119.xxx.38)

    남의 일에 관심 끄라는 사람들. 정말 주제파악 안되시네요.
    그렇게 남의 일에 상관않는 초연하신 분들이 남이야 무슨 글을 쓰든, 무슨 생각을 하든, 무슨 댓글을 쓰든, 뭔 관심이 그리 많아 지적중이신지요?

    남이 하면 불륜이요 내가 하면 로맨스인가요? 그리고 저 위 주인이 잘못했다는 사람. 정말 진상 마인드.
    주인이 흙파서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봉사하는 것도 아닌데 진상짓도 하는 사람이 아니라 말리지 못한 사람이 잘못인가요?

    항상 보면 남들 생각에 오지랖 넓게 관심끄라고 댓글 적는 사람들. 정말 본인 행동은 어떤지 가슴에 손을 얹고 한번 생각해 보시길.. 정말 부끄럽지 않으세요?

    정말 남 일에 신경끄고 사는 사람들은 그냥 넘어갑니다. 남이사 신경을 쓰던지 말던지요. 왜냐?
    내 입을 통해 나가는 말이 그 자체가 오지랖이고 남에 대한 쓸데없는 관심이니까요.

    굳이 남일에 관심끄라는 사람들은 똑같은 행동하면서 그런줄도 모르니 정말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부디 언행일치하소서~!

  • 70. 어휴...
    '13.8.6 10:33 AM (39.121.xxx.49)

    이런걸 오지랖이라고 남한테 관심갖지말라는분들은 어떤분들일까요?
    자신의 평소행동에 대해 얘기하니 부끄러워서 그러신가요?
    이런 오지라퍼때문에 이 나라 뜨고싶음 뜨세요!!!

  • 71. 맛있겠네요.
    '13.8.6 10:52 AM (112.151.xxx.163)

    명동 자주 가도 충무김밥은 그냥 지나치기만 했는데 가서 먹어봐야겠군요. 글내용과 무관하게 그냥 메뉴가 땡기네요.

  • 72. 네네 잘못했네요님
    '13.8.6 11:19 AM (1.235.xxx.22)

    그 상황에서 주인은 말 안하고 싶었겠어요? 하지만 애도 있는 앞에서 만약 대놓고 말하면 얼마나 상황이 무안해질 것이며 자칫하면 그 엄마랑 싸움나고 큰소리날 게 뻔하니까 속으로 한숨만 쉬었을 거란 생각 안드나요? 상대방이 틀렸다고 바로 그 자리에서 지적하는 게 여기 자게에서 글올리는 것보다 더 옳다고 생각하시나요? 우리 모두 그런다면 골목마다 싸움 그칠 날이 없을 거예요.

  • 73. 어휴...님 대박이네요
    '13.8.6 11:45 AM (14.39.xxx.102)

    글하나에 댓글때문에 나라 뜨고 싶대
    떠나세요. 오바의 극치를 달리네요.

  • 74. ..
    '13.8.6 11:48 AM (116.37.xxx.205)

    진상맞고
    저런 사람들 때문이라도 일인 일주문을 식당에서 권유해야 한다고 봐요
    오지맆때문에 나라 뜨고 싶단 분들은 댓글들 잘 읽으시고 외국에서라도 일인 일주문 지키세요. 인종차별받았다. 친절한건 우리 나라가 최고다 오버하고 글쓰시기 전에요.

  • 75. 죄송합니다
    '13.8.6 11:53 AM (180.65.xxx.29)

    댓글 한번 잘못 달았다 점심 못먹겠네요

  • 76. ..
    '13.8.6 11:58 AM (115.140.xxx.133)

    여기 댓글보니 왜 우리나라에 진상고객이 많은지
    이해가 되네요. 저 행동이 규칙안에서 한 행동이니
    문제가 없다니....
    가게가서 네프킨 통째로 들고 가는거, 커피샵에서 설탕, 막대기 통으로 가져가놓고, 내놓은 가게주인 탓하람들이네요

  • 77. 근데
    '13.8.6 12:08 PM (58.229.xxx.158)

    이런 아줌마들 무지 많아요. 아이 수영시키면서 자기도 그 김에 샤워다하고 오고 뭐 슬쩍 끼어갈려는 아줌마들 정말 많은 것 같아요.

  • 78. 77
    '13.8.6 12:25 PM (125.185.xxx.161)

    아놔 무슨 82에 오지랍퍼가 많다고 신경 끄라는 사람은
    영업하는 식당가서 저렇게 시켜먹는가 보죠?
    배안고파서 그리 먹을수도 있죠~
    그걸 누가 뭐라그러나요. 밥은 하나 시키고 반찬만 무한 리필 받고 있으니 그러죠~
    연예인 이야기, 남에 이혼문제, 육아문제 82에서 다 상관하면서 왜 남에 식당가서 저러고 있는건 상관하면 안돼나요.
    배가 안고파서 그리 시켰음 리필 한번으로 끝나면 진짜 배는 안고픈데 맛보고 싶어 그리 시켰나보다 하겠죠
    근데 저 아줌마 보세요. 저게 상식선인가요?
    왜이리 관심 끄란 사람이 많은지

  • 79. ...
    '13.8.6 2:42 PM (112.153.xxx.24)

    길거리에 왜 진상 천지인지 이제 알겠네요

    남의 일이니 관심 끄라니

    허허허 거지들 많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585 케이블티브이 셋톱박스 기능이 뭔가요? 2 무식해서 죄.. 2013/09/23 1,410
299584 위드맘 분유 샀어요 2 초록입술 2013/09/23 1,466
299583 닭가슴살만 먹는 이유가 뭔가요? 7 ??? 2013/09/23 1,983
299582 신랑한테 서운해요 1 아휴.. 2013/09/23 756
299581 mts하면 효과가 어느정도 지속되나요? 1 dd 2013/09/23 2,132
299580 日, 5개 수입금지국 중 한국에만 강력 항의 5 여전히 수입.. 2013/09/23 796
299579 미국 전자관광비자 갈 떄마다 새로 받아야하나요? 2 ... 2013/09/23 845
299578 안드로메다 공주님을 여왕으로 모시는 지구별 나라 5 그 분의 정.. 2013/09/23 835
299577 '국정원 규탄' 시국미사 23일 서울광장서…원정스님도 소식 전해.. 4 쏘시개 2013/09/23 759
299576 미국여행 진짜 가네요.. 도와주세요 15 진짜가네요 2013/09/23 2,874
299575 아일랜드식탁 의자 구입은 어디서 하는 게 좋을까요? 3 .... 2013/09/23 2,826
299574 아이가 자주 입을 벌리고 있어요 11 ㅜㅡ 2013/09/23 4,138
299573 동창회에서 골든벨을 울린 친구 110 2013/09/23 20,415
299572 급질) s4 번호이동 하러 가는 중이예요. 3 ... 2013/09/23 948
299571 윤상현 ‘민간인 혈액형 발언’ 논란…“靑 불법사찰 실토+옹호 3 朴이사찰하면.. 2013/09/23 1,451
299570 꽃보다 할배의 백일섭씨의 새누리당지지 연설- 연기자는 연기로 평.. 5 상식적인 사.. 2013/09/23 2,207
299569 제조건에 강아지 키울수잇을지 여쭈어 봅니다 9 강아지키우기.. 2013/09/23 873
299568 "MB, 녹조 창궐 경고 받고도 4대강 강행".. 2 샬랄라 2013/09/23 454
299567 슬그머니 사퇴하고 내년 서울시장 후보 나오려고?” 1 ㄴㅁ 2013/09/23 1,079
299566 요즘 청약이 매력있긴 한가요? 2 궁금 2013/09/23 1,386
299565 아이허브 사이트.. 4 ... 2013/09/23 1,429
299564 충주 조정지댐 근처인데요.. 밥먹을만한 곳 알려주세요^^ 4 궁금이 2013/09/23 1,085
299563 유로라이프25 이용하시는분중 추천인 하실분 1 초보엄마 2013/09/23 1,355
299562 천기누설방송 mbn 2013/09/23 1,080
299561 일산동 산들마을 잘아시는 분? 7 큰누나 2013/09/23 4,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