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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지막 4중주...참 좋네요

설국과 테러사이 조회수 : 1,521
작성일 : 2013-08-05 15:07:53
요즘 설국열차와 더 테러라이브가 흥행하는데
오늘 휴가첫날 마지막 4중주를 봤어요
뭐랄까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 연주가 시작되고
눈물이 줄줄줄 멈추질 않았어요
각자의 이야기와 갈등과 슬픔을 안은채 그들은 마지막 연주를 하고 그 안에서 인생이 느껴집니다
담담함과 그속에서 서글픔도 느껴지고 그렇지만
또 그렇게 가는거죠 인생이 계속되듯이...
잔잔한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꼭 추천해요~
꼭 보세요~!
IP : 110.70.xxx.2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3.8.5 3:19 PM (218.50.xxx.51)

    음악도 좋지만
    갈등이 있는 부부들
    그리고 맞벌이 부부님들은 꼭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맞벌이 부모밑에서 커서 딸의 대사가 더 가슴에 와다았습니다.

    설국열차도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베토벤 현악사중주 14번을 일 년에 몇 번은 들어요.
    이쁩니다.

    고전음악을 별로 안들으시면 이번 기회에 재미붙여보세요.
    좋은 취미 하나가 더 생기는거에요.

  • 2. 파아란2
    '13.8.5 3:19 PM (182.220.xxx.139)

    저도 최근에 본 영화 중에서 제일 감동 깊었어요
    자신이 병에 걸렸다는걸 알게된 피터가 대처하는 삶의 자세가 특히요

  • 3. 아..
    '13.8.5 3:20 PM (1.177.xxx.116)

    그죠..영화 괜찮아요..
    조금 시작하면 이 영화가 어떻게 흘러가겠구나 어느 정도 알겠는데도 불구하고 천천히 영화를 따라갈 수 있었어요.

  • 4. 샬랄라
    '13.8.5 3:23 PM (218.50.xxx.51)

    파아란2님이 말씀하신 것도 좋았는데

    제가 아직 많이 남았다고 생각해서인지
    파아란2님이 말씀하시니까 생각이 나네요.

  • 5. 이영화
    '13.8.5 3:30 PM (122.36.xxx.73)

    넘좋죠..자막 다 올라갈때까지 사람들이 자리를 뜨질 못하더라구요 전 눈물펑펑하며봤어요..

  • 6. ......
    '13.8.5 10:58 PM (117.111.xxx.112)

    전 별로였어요 (ktx 에서 봐서 그런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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