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옷 안삶는 분들, 그냥 세탁기 빨래만 하세요?

... 조회수 : 6,328
작성일 : 2013-08-05 14:45:33
주상복합으로 이사오고, 몸도 피곤하고해서 요즘 속옷을 아예 안삶아요.

다른건 괜찮은데, 흰 팬티 같은 경우 생리끝이나 분비물이 있는 부분은 깨끗하게 세탁이 잘 안되네요.
애벌빨래 하고 돌리면 괜찮을까요?

속옷 안삶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분들, 팁을 좀 알고싶네요 ^^
IP : 211.40.xxx.12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3.8.5 2:46 PM (211.211.xxx.59)

    애벌빨래 해요. 미리 세제랑 뜨건물이랑 담가서.. 한번 조물조물 문지른 후에 ..
    빨래하고 나면 괜찮더라구요.
    옥시크린도 함께 넣어서요

  • 2. 저도
    '13.8.5 2:48 PM (14.42.xxx.51)

    샤워하면서 속옷 오염부위만 손빨래하고
    세탁기에 돌려요

  • 3. ...
    '13.8.5 2:50 PM (211.179.xxx.245)

    하루입고 빠는데 삶을 필요 있나요?
    옛날에 씻기 불편하고 세탁기 귀하던 시절에 모아서 삶고 그랬잖아요
    뭐 묻었을땐 빨래비누로 묻혀서 손으로 샥샥하면 깨끗해져요..

  • 4. 지금 삶고있는데
    '13.8.5 2:53 PM (220.76.xxx.244)

    그런데로 이사가신분이 옥시에 담궈놨다가 세탁기 넣는다고 해요,
    콘도같은 집은 아닌데 저는 삶아야 살겠어요.
    그것도 옥시 넣고 표백비누로 문질러 팍팍..
    울 엄마 에게 이리 배워서
    시댁에 한 달 머물때 엄청 힘들었어요.
    시어머니가 행주도 빨래도 안 삶고
    늘 햇볓에 살균소독한대요...
    아주 미치는줄 알았어요.
    근데 울 시어머니는 콘도 같은 집...
    알고보니 돈이 없어 사는 물건이 없도.
    요리도 하기 싫어 한번에 많이 해서 2-3일씩 먹는 집이었네요.
    콘도 같은 집들 제가 몇집 아는데요.
    제가 아는 분들은 그래요. 요리를 안해요. 청소만 하시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아는 세 사람은 그래요.
    요리 못한다, 딸, 남편이 해주는게 맛있다...그러네요

  • 5. 오타
    '13.8.5 2:54 PM (220.76.xxx.244)

    햇볕
    없고..

  • 6. ㅁㅁㅁ
    '13.8.5 2:56 PM (39.7.xxx.252)

    세탁기에 95도로 삶기코스 있어요

  • 7. 전 매번 삶지만
    '13.8.5 2:57 PM (119.18.xxx.59)

    여름에는 햇볕이 강해서
    자연소독이 될 것 같긴 해요
    습관이죠 불행한 습관 ㅡ,, (안 삶으면 찝찝할 것 같은 병)

    궁금한 거
    건조기 있으면 삶을 필요 없나요??

  • 8. jc6148
    '13.8.5 3:01 PM (222.104.xxx.89)

    애벌빨래..한후 삶기코스?? 그거할때 옥시크린 그 다음 햇볕말리기...남부쪽엔 비가 안와서 빨래하나는 끝내주게 말려지네요..ㅠㅠㅠ

  • 9. 금시초문
    '13.8.5 3:15 PM (125.142.xxx.241)

    여자팬티 세탁기에 안 돌린다는 말,금시초문이네요

  • 10. 배고파ㅋ
    '13.8.5 3:22 PM (210.95.xxx.175)

    전 손빨래하고 말랐을때의 그 바싹한 느낌이 좋아서 손빨래합니다..항상..ㅋㅋ
    세탁기에 돌려보니 바싹한 느낌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손빨래 한다음 탈수안하고 그냥 바로 건조시켜용.ㅋ

  • 11. 프랄린
    '13.8.5 3:22 PM (118.42.xxx.57) - 삭제된댓글

    여자팬티 세탁기에 안 돌린다는 말,금시초문이네요 2

  • 12. 속옷끼리만
    '13.8.5 3:25 PM (183.109.xxx.239)

    어차피 세탁기에 돌리잖아요. 분비물없고 이럴땐 걍 돌리고 생리전후는 애버빨래해요

  • 13. 그냥
    '13.8.5 3:30 PM (122.37.xxx.113)

    옥시크린 넣고 세탁기 돌려요. 99프로 살균된다고 써있길래요.

  • 14. ㅋㅋㅋ
    '13.8.5 3:46 PM (80.202.xxx.250)

    여자 팬티가 뭐라고.. 세탁기에 돌리면 무슨 일이라도 벌어진답니까... 82에서 저런 댓글만 보면 여기가 지금 몇년도인가... 2013맞는가.... 싶어요

  • 15. ㄷㄷㄷ
    '13.8.5 3:55 PM (118.46.xxx.72)

    애벌빨래해서 세닥기위에 널어 놨다 빨래차면 같이 돌려요

  • 16. ㅎㅎ
    '13.8.8 5:37 PM (115.86.xxx.22)

    여자 팬티 세탁기 돌리면 안되나요? 21세기 맞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002 남편이 정신적 외도를 했을 때에도 이혼? 38 정신적 외도.. 2013/08/05 13,659
282001 검은깨같은 작은벌레.. 7 .. 2013/08/05 35,898
282000 양파효소 미이라 될라 큰일이네.. 11 우짜꼬 2013/08/05 2,242
281999 아빠어디가 형제편보면... 10 아빠어디가 2013/08/05 4,749
281998 양파즙말고 그 양만큼 볶아먹어도 효과 비슷할까요? 2 .. 2013/08/05 1,847
281997 주민이 추천하는 경주맛집! 103 짱짱맨 2013/08/05 25,078
281996 오늘 날씨 왜이리 오락가락해요? 4 옥쑤 2013/08/05 1,198
281995 초6여아와 함께,스케쥴봐주세요 7 서울여행 2013/08/05 965
281994 대변볼때마다 질쪽에서 피가나와요 2 부정출혈인지.. 2013/08/05 11,166
281993 아기도우미 면접 뭘 물어봐야할까요? 4 면접 2013/08/05 1,106
281992 나이30먹으면 집안에서 잔소리가 심해지는건가요? 6 ,,,,,,.. 2013/08/05 1,576
281991 서울 장마 끝났다더니 오늘 날씨가 이게 뭔가요? 6 날씨 2013/08/05 2,108
281990 청와대 앞길은 못지나 다니나요? 1 ... 2013/08/05 1,188
281989 나이들어가니 점점 말하는게 어려워지네요... 2 아줌마 2013/08/05 1,317
281988 30만원 상품권 1장 있는데요.. 8 현대 상품권.. 2013/08/05 1,132
281987 치아 잇몸이 안좋아요ᆞ다 그런가요 6 엄마 2013/08/05 2,756
281986 신랑이 강직성척추염 진단을 받았어요.. 8 강직성척추염.. 2013/08/05 3,806
281985 분유먹였던(먹이시는)분 아기 면역력을 위해 특별한 노력을 하셨나.. 1 면역 2013/08/05 956
281984 에어컨 켜셨나요?? 6 지금 2013/08/05 1,998
281983 인천 송도에 mall이 건축물도 좋고 구경거리가 되나요? 2 송도 구경 2013/08/05 1,224
281982 요즘들어 트러블이 많이 나요...폼플랜징? 3 모모 2013/08/05 766
281981 예전 82회원남편분께서 만드셨다는 일정관리?가계부 프로그램 아시.. 1 ... 2013/08/05 1,082
281980 남재준 ”진위 여부 떠나 국민께 심려끼쳐 송구” 4 세우실 2013/08/05 1,155
281979 박영선의원 국정조사기조발언. 속시원함. 17 국정조사후 .. 2013/08/05 2,939
281978 쌀벌레(바구미) 확실히 소탕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9 ///// 2013/08/05 2,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