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초등4학년1학년이예요...
여름이라서 더워 힘들다는 얘기가 많네요...
그래서 차를 가져갈까해요..
숙소는 현대로 예약했는데 어떤가요???
(청결면에서...)
그리고 추천할만한 음식점도 부탁드려요...^^
수학여행 이후 처음가는 경주네요...
아이들이 초등4학년1학년이예요...
여름이라서 더워 힘들다는 얘기가 많네요...
그래서 차를 가져갈까해요..
숙소는 현대로 예약했는데 어떤가요???
(청결면에서...)
그리고 추천할만한 음식점도 부탁드려요...^^
수학여행 이후 처음가는 경주네요...
경주에 정말 자주가는편인데 진짜 맛집이 별로 없어요~ 인터넷에 맛집이라고 올라온것들은 거의 바이럴 마케팅인듯.... 후기 많은곳 골라골라가도 딱히 맛이....
그나마 경주 시내족에 도솔마을이 괜찮구요 (한정식, 인당 8천원 정도)
여기 사람 많아서..너무 식사시간은 피해서 가세요~
황남빵은 진짜 원조가 다른곳보단 맛있긴 해요. 여기도 주문하고 아주 오래 걸리니... 미리 주문하시고 나중에 찾아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찰보리빵도 원조집이 따로 있긴해요. 그래도 찰보리빵은 원조든 아니든 맛이 비슷하더라구요.
그리고 쌈밥집은 별채반 교동쌈밥- 여기가 그나마 나아요.
상 치울때 유심히 보니..남은 반찬도 다 버리고...
나머지 쌈밥집은 전부 ...그닥... 특히 왠 할머니 얼굴 나와있고 찰보리빵집도 같이하는...
첨성대 맞은편집 쌈밥집은 정말정말 별로더라구요.
이외에도 보문관광단지 입구 순두부집이 유명하구요.
전 개인적으로 경주월드쪽 입구 메기매운탕 좋아해요~ 흙냄새도 안나고 괜찮아요
혹시 커피 좋아하시는지...저도 잘 몰랐는데 슈만과 클라라?? 한번 갔었는데요...가격은 좀 후덜덜한데 맛은 있더라구요...사실 황남빵은 원조집 빼곤 맛이 그닥이고..담백한 빵을 원하시면 이쪽에 한번 가보세요..유기농빵이고 괜찮더라구요....그래도 창원보다는 맛집이 있는편이예요...ㅠㅠ..저도 경주쪽으로 시골집을 구해서 주말마다 오는데..한번 가봐야겠네요..ㅎㅎ
이면 경주는 한 낮에 덥고 아침저녁에는 더위가 좀 덜할거에요.
여기 게시판 검색하시면 맛집 정보 나올거에요.
개인적으로 황남빵은 비추에요.
국산 팥이라고는 하는데 너무 비싸고 소(팥)는 너무 달고 항상 기다려야하고...
한 동안 안가다가 얼마전에 손님와서 갔더니, 한 개에 800원...
궁금증 해결 차원에서 가신다면, 낯 개로 사드시길.
커피집 슈만과 클라라 좋구요,
보문 입구에 있는 비천 이라는 커피집 괜찮아요. 주인이 생초콜렛 만들어요.
그 바로 옆 집 토함 (한식)도 갈만해요.
그리고 보문쪽에 쑥부쟁이 라는 채식식당 괜찮아요.
낯 개 -> 낱개
호텔은 그럭저럭 괜찮아요.
시설은 좀 됐지만 그래도 이름있는 호텔이니 지저분하진 않아요.
사실 경주에서 괜찮은 호텔이 힐튼, 현대..뭐 선택권이 없긴하죠ㅎㅎ
119.202/ 와..님 감사해요..제가 생초콜렛을 좋아하는데 이번주 가봐야겠어요 ㅎㅎ...경주하면 황남빵만 생각나서.....채식식당.....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