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형제 싸우면 어떻게 하시나요?

ㅁㅁ 조회수 : 930
작성일 : 2013-08-05 12:42:49

아들형제어머님들~
아이들 싸우면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무조건 벌 주는데요..
힘들어요..

 

둘이 치고 받고 싸울때가 있어서요 ㅠㅠㅠ

그럴 때는 어떻게 하나요?

속에서 천불이 올라와요ㅠㅠ

IP : 121.168.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은
    '13.8.5 12:58 PM (112.151.xxx.163)

    웬만한건 그냥 두래요. 알아서 해결하게. 나이차이 많이 나는 큰형이 동생을 너무 심하게 괴롭힌다고 여길때 개입할수도 있겠지만, 정말 웬만한건 그냥 두라고 하네요.

    물론 저는 그래도 자주 참견합니다.

  • 2. 코스코
    '13.8.5 1:15 PM (174.22.xxx.175)

    어렸을때는 피터지게 싸우고 부러지는것 아니면 그냥 둡니다
    어설프게 치고밖고 싸울때는 그정도로 싸워봣자 해결안날꺼면 주먹질로 시원하게 대판 싸우라고 부추깁니다
    그렇면 뻘쭘해서 제 눈치한번 더 보고는 그만두더군요
    조금 나이 먹으면 각자의 생활이 있고
    싸워봤자 득될것 하나도 없다는것을 아니까 (그리고 치고 박고 싸우면 아푸다는것을 아니까)
    서로 알아서 싸움날일이 없어요
    매번 엄마가 나서서 말리고 벌을주면 둘사이에 문제를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도 엄마가 해결을 해줘야할때가 많아요
    차라리 한방에 가둬두고 다 싸운다음에 문제 해결보고 나오라고 하면 금방 싸움을 그만둬요
    대신 싸우면서 물건파괴되는것은 (장난감, 장식품 등) 용돈에서 빼도록해요 ㅎㅎㅎ

  • 3. 보티첼리블루
    '13.8.5 1:17 PM (180.64.xxx.211)

    둘이 알아서 해결하라고 놔두고 상관치 않아요.
    그럼 알아서 서열정리가 되고 부모가 편들면 나중에 이상해져요.

  • 4. ..
    '13.8.5 1:21 PM (121.168.xxx.34)

    아이들이 7살아들, 5살아들이예요.
    오늘은 동생이 형 팔뚝을 물어서 윗니아랫니 물은 자국이 동그랗게 찍히게 물어버려서요..
    이럴때도 그냥 두어야하나요?
    즤들이 서열정리하도록..?
    형은 단도리를 해놔서 동생을 안 때리는데..
    이 동생이 자꾸 잽을 날리고 물고 하네요ㅠ
    물론 형이 마냥 착하기만 한 건 아니여서 말로 약올리기, 동생하려는 거 먼저 선수치기
    이렇게 도발을 하지요ㅠㅠ

  • 5. dj
    '13.8.5 1:23 PM (58.142.xxx.239)

    전문가가 그러는데 싸우게 두라네요. 근데 단.. 때리거나 밀거나 꼬집는 등 폭력을 쓰면 절대 안됩니다.
    그럼 그런 행위를 한사람을 따끔히 혼내라네요.

    말로는 실컷 싸우지만..전대 손끝하나 건드리지 않기

  • 6. 어휴
    '13.8.5 2:10 PM (122.36.xxx.73)

    근데 상관안하기가 쉽지가 않네요.일단 큰애가 너무 큰소리를 내고 작은애도 무서워하면서도 덤비고..결국 그러다 서로 몸에 손대고..때리는거 야단쳐도 바뀌지 않는데 이건 어찌해야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220 장애가 있는 학생을 가르쳐보고싶어요 4 개인지도 2013/08/16 902
286219 오로라 정말 재미없어지네요. 5 오로라 2013/08/16 1,797
286218 중딩 반배정 몇월에 하나요?^^ 2 중학교쌤 2013/08/16 1,078
286217 발전회사 배불리고 전력거래소 먹여살려 비싼 전기 2 서화숙 2013/08/16 847
286216 김용판 “12월 16일 오후 박원동과 통화했다 2 권영세 관련.. 2013/08/16 1,128
286215 김민기 “김용판, 12‧16 수사 발표전날 왜 靑 근처서 점심했.. 3 ㄴㅁ 2013/08/16 1,083
286214 천안아산역에서 출발 부산여행 2 부산여행 2013/08/16 1,069
286213 노후처세 명심보감 5 anab 2013/08/16 2,917
286212 병원비. 6 sewing.. 2013/08/16 1,508
286211 누수로 아랫집에 물어줘야 되는데.큰일이네요 ㅠㅠㅠ 6 dkgk. 2013/08/16 4,101
286210 집에서 요거트 만들어 드셔 보신 분? 5 밤토리맛밤 2013/08/16 1,829
286209 탈무드의 현대판 인맥관리 15계명 7 한번 해볼까.. 2013/08/16 3,754
286208 며칠째 82에 남자들 바람피는 내용 왜 일케 많죠? 12 ... 2013/08/16 3,199
286207 오늘 하늘이 동남아 휴양지 하늘이네요. 1 분당 2013/08/16 1,374
286206 날파리가 너무 많은데 어디서 오는걸까요? 4 ㅁㅁ 2013/08/16 2,134
286205 국정원-새누리당, 한통속임을 ‘셀프증명’했다 2 우리는 2013/08/16 988
286204 82에서 야단치시는 분들글 보면.. 8 .. 2013/08/16 1,109
286203 플룻 저녁 몇시정도까지가 괜찮을까요? 6 puppym.. 2013/08/16 1,097
286202 인기어플 2 스마트폰.... 2013/08/16 809
286201 주군의 태양에서 김장훈 닮은 1 옷차림 2013/08/16 1,523
286200 고양이가 너무 이뻐요 이뻐서 미칠것 같아요 9 샴냥집사 2013/08/16 2,772
286199 혹시 서울에 안마의자 있는곳 있나요?? 3 ..... 2013/08/16 1,279
286198 나이스신용평가정보 라는 사이트 이상한곳 아니죠? 1 2013/08/16 1,006
286197 남편의 바람후... 3 지친다 2013/08/16 3,311
286196 초등3학년학교수영 1 질문 2013/08/16 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