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적인 매력의 틸다 스윈튼은 1960년 생이니 우리나라 나이로는 55세이군요.
30대 후반에 20년 연상의 John Byrne 이라는 극작가와의 사이에 결혼은 하지 않은 채 쌍둥이를 낳아 길렀고
나니아 연대기를 찍을 때 만난 17세 연하의 독일 화가 Sandro Kopp과 자유로운 연애를 시작합니다.
쌍둥이들의 아빠와 같이 살고 있던 스코틀랜드 자택으로 젋은 애인을 초대해서 같이 지내기도 하고
아빠가 아이들을 돌보며 집에 있는 동안 애인과 함께 여행도 다닙니다.
그러다가 쌍둥이 아빠 John Byrne은 새로운 파트너가 생겨 이웃으로 이사가서 살게 되었고
틸다 스윈튼과 여전히 좋은 관계로 남아 있다고 하네요.
John Byrne은 인터뷰를 통해 자기들의 관계가 복잡해 보이기는 해도 '우리는 모두 행복하다'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