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 애 낳고 산모 10일만에 외출 가능한가요?

사과 조회수 : 4,003
작성일 : 2013-08-05 11:23:54

10일만에 꼭 가야할 곳이 있어서요...

초산이라 잘 몰라서요...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182.224.xxx.3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3.8.5 11:25 AM (182.224.xxx.36)

    고속도로 2시간 30분이요

  • 2. 아름드리어깨
    '13.8.5 11:26 AM (39.117.xxx.204)

    자연분만했으면 무리하진 마세요
    제왕절개는 실밥빼러 갔었나 하여튼 외출했네요.

  • 3. ..
    '13.8.5 11:27 AM (115.178.xxx.253)

    꼭 가야한다고 하시니 갈 수는 있겠지만
    그시기 아직 오로도 있고 몸도 완전회복된 상태 아니어서
    2시간 30분 앉아서 차타고 다녀와도 많이 힘들거에요..

    사정이 뭔지 모르지만 행사참석 이런거라면 그냥 가지 마시길..

  • 4. ..
    '13.8.5 11:28 AM (218.52.xxx.138)

    2시간 반 앉아가려면 온 삭신이 다 아플텐데요.
    목숨이나 전 재산이 달린거 아님 안가시는게..

  • 5. 한마디
    '13.8.5 11:30 AM (118.220.xxx.60)

    2시간30분거리는 좀 무리...

  • 6. 글쎄요.
    '13.8.5 11:33 AM (121.100.xxx.169)

    힘드실거 같은데요. 전 자연분만했지만..그 시기에 앉아있기도 힘들었어요.
    푹신한 쇼파같은데면 모를까...잠깐 외출이라면 모를까... 고속도로 2시간 30분이라도,, 시간은 더 잡아야 할거에요.

  • 7. ...
    '13.8.5 11:33 AM (211.179.xxx.245)

    아파서 못 움직일것 같은데...;;;
    제대로 씻지도 못할텐데..어딜 갈려구요...
    갑자기 부모가 돌아가신거면 모를까..

  • 8. ...
    '13.8.5 11:36 AM (110.70.xxx.227)

    출산하고나면 아시겠지만... 몸이 내 몸이 아니거든요 무척 힘드실텐데..진짜 부모님 돌아가신거 아닌 담에야 미루시거나 패스하셔야할듯해요

  • 9. ...
    '13.8.5 11:42 AM (119.67.xxx.18)

    출산후 10일...
    전 그때쯤 조리원이었는데도 매일 울었어요.
    온몸은 다 아프고
    자연분만 하고 좀 회복되려나 했는데
    젖 돌기 시작하고 젖몸살 오고
    아기 안고 모유수유 시작하니 잠도 잘 못자고
    가슴은 아프고 너무 힘들더라구요.
    윗분님들 말씀 차럼 2시간반은 너무 무리예요
    몸조리 잘 하세요~~~

  • 10. 달달
    '13.8.5 11:43 AM (182.212.xxx.3)

    윽 뭔일인지 몰라도 안가심이..

  • 11. ???
    '13.8.5 11:43 AM (39.7.xxx.252)

    자연분만했구요
    5일만에 통곡마사지받으러 일주일간 편도 한시간 택시타고 다녔어요 저는 건강체질

  • 12. 원글이
    '13.8.5 11:47 AM (182.224.xxx.36)

    안가는게 좋겠네요. 결혼식장인데 네이버 길찾기 서비스 해보니 왕복 6시간이네요
    포기해야겠어요

  • 13. 애 낳고
    '13.8.5 11:50 AM (222.119.xxx.200)

    몸 조리 잘해야 되요.
    애 낳고 나면 뭐든지 이해 되잖아요. 가지 마세요

  • 14. 저는 출근했어요
    '13.8.5 11:52 AM (112.186.xxx.156)

    저는 첫애낳고 1주일만에 출근했어요.
    그땐 옛날이라 산후휴가니 그런 개념 자체가 없었죠.
    제가 하던 일이 다 남자들 뿐이라
    출산하고 나오는게 뭐 감기몸살 병가 끝나고 출근하는 정도로밖에 생각 안하던
    그런 직종이었어요.
    뭐.. 할만 합디다.
    사람은 다 상황에 따라 살게 되어 있어요.

  • 15. 사람마다 달라요
    '13.8.5 12:00 PM (221.162.xxx.139)

    일단 분만 하고 결정하세요
    자연분만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도 있고
    자연분만이라도 회복이 느릴수도 있고요
    전 애낳고 3일뒤 방통대 시험보러 갔어요
    딱 4년만에 졸업했지만 미친거죠
    일단 순산하시길 바래요

  • 16. ..
    '13.8.5 12:22 PM (211.177.xxx.114)

    불가능합니다~~~나중에 후회해요~~

  • 17. .....
    '13.8.5 12:23 PM (125.133.xxx.209)

    저 자연분만 후 3일 있다 퇴원하고 자동차 2시간 거리 친정에 산후조리하러 내려갔는데,
    도넛방석놓고 앉았어도 엉덩이부터 온몸이 쑤시고 아프고 힘들어 죽을 뻔 했어요..
    출산 10일 후면 젖이 줄줄 흘러 옷이 흠뻑 젖을 텐데, 갈아입을 옷을 가져간다 해도 결혼식 참석은 무리일 것 같아요.
    더군다나 가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돌아오는 시간까지 계산하면 정말 무리 맞죠.
    게다가 모유수유하는 아기를 두고 가면 하루를 분유 거부하고 굶으면서 엄마 모유 데려오라고 울어제낄지도 ㅠㅠ
    그렇다고 그 어린 아이를 2시간 반 거리 자동차 왕복하기엔 ㅠ
    무리도 보통 무리가 아닙니다.. ㅠ

  • 18. 우리나라 산모는
    '13.8.5 12:35 PM (223.62.xxx.88)

    당시는 힘든 증세 모르지요
    나중에 후유증으로 남습니다
    외국인과 체질이 달라 회복기간 필요해요

  • 19. 전혀
    '13.8.5 1:25 PM (222.107.xxx.181)

    삼칠일이라고 약 3주간은 산모도 아이도 바깥 출입을 하지 않아요
    물론 출산했던 병원에 잠깐 들러 간단한 진료를 받긴 합니다만
    그 때 움직이려면 아기도 같이 가야하는데
    우리나라 정서상 받아들이기 힘들죠.
    아기 낳고 나면 회음부도 아프고 저는 하도 힘을 줘서
    치*질이 심하게 와서 거동이 많이 불편했어요.
    생각보다 정상적인 상태는 아니랍니다.

  • 20. 봄소풍
    '13.8.5 1:55 PM (223.62.xxx.57)

    가능해요. 수술로애낳고 아긴 황달로 대학병원에 있고 저는 한시간 거리 조리원에서 매일 아기 모유 먹이러 혼자 운전해서 병윤다녛어요

  • 21. dlfjs
    '13.8.5 2:27 PM (118.221.xxx.32)

    가능이야 하지만 건강 생각하면 안가는게 좋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546 텔러트 방은희씨 피부 엄청 좋아졌죠 4 5 2013/09/27 3,593
301545 대체 주군 아빠는 뭐죠? 주군 아빠 .. 2013/09/27 1,738
301544 권은희 '사전보고' 했다는데...경찰 "보고가치 없어서.. 1 입막기 의도.. 2013/09/27 1,231
301543 분석중 정치관련 글 발견하자 급하게 녹음 끄려 시도 2 서울경찰청,.. 2013/09/27 587
301542 어우,,토지 읽는데,,(나이들어서 그러나 ㅠㅠ) 19 // 2013/09/27 5,847
301541 직장 다니며 옷 차림이 얼마나 중요할까요? 5 궁금 2013/09/27 3,033
301540 정의로운이 한명 또 골로 보내네요 6 .... 2013/09/27 1,665
301539 혼외자 논란 2 000 2013/09/27 914
301538 jtbc뉴스에 관심많으신 분들.. 3 크헝 2013/09/27 917
301537 우리나라는 자존감을 가지고 살아가기 힘든 거 같아요. 33 .. 2013/09/27 5,979
301536 4 대보험에 대해서 1 사과나무 2013/09/27 427
301535 朴대통령 동생 박근령, 사기혐의 벌금형 2 수천만원 가.. 2013/09/27 1,267
301534 뉴라이트 단체 대표, 민주 대변인에 “미친 여성” 막말 파문 1 EBS 토.. 2013/09/27 708
301533 3시간 걸려만든 감자탕이 하루만에 가셨네요 4 풀썩 2013/09/27 3,376
301532 박근혜와 최태민이 무슨 관계며 어떤 일이 있었나요? 5 궁금 2013/09/27 3,816
301531 kgb 택배랑 옐로우캡 택배가 같은 회사인가요? 1 택배 2013/09/27 1,901
301530 가을이라 그런가요. 1 쓸쓸하다 2013/09/27 908
301529 금감원의 화끈한 아부, "朴대통령 '서강대 인맥'이 금.. 3 아부만의 실.. 2013/09/27 1,075
301528 시어머니가 척추관협착증으로 신경성형술받으셨는데 8 며느리 2013/09/27 3,617
301527 82가 닫힌다면 어느 사이트로 가실거에요?? 19 만약 2013/09/27 5,305
301526 겨울방학 2달 필리핀은 어떤가요?? 7 필리핀 2013/09/27 1,078
301525 법무부의 채총장 감찰 중간 발표를 보니..... 7 어익후..... 2013/09/27 1,474
301524 오늘처음스마트폰해요 3 스마트폰 초.. 2013/09/27 712
301523 선풍기 안전망 뭘로 닦으셨나요? 5 선풍기 2013/09/27 1,012
301522 이 시의 제목 아시는 분 계세요? 4 .... 2013/09/27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