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흉터제거 잘하는 성형외과 아세요?

부탁드려요 조회수 : 5,635
작성일 : 2013-08-05 11:07:19

딸아이가 다리에 길게 칼로베인 흉터가 있어요.

1년반 정도 된 흉터인데 이것 때문에 고민이 많아요.

치마도 못입고요.

엄마 마음으로 보고있기 괴롭네요.

완전히 없앨 수 있으면 더 바랄 것이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방법이 있으면 해주고 싶어요.

흉터제거 잘하는 병원이나 약이라도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IP : 14.52.xxx.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h
    '13.8.5 11:09 AM (110.70.xxx.208)

    화상 전문 병원이 잘하는 거 같아요.

  • 2. ..
    '13.8.5 11:21 AM (218.52.xxx.138)

    칼로 베인 흉터는 찢어진 흉보다는 재수술로 효과가 좋아요
    너무 큰 걱정마시고요.
    흉 부분을 도려내고 양쪽의 살을 붙여 봉합하는데요
    비용은 1센티에 10만원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흉이란게 몸이 자라면서 흉의 크기는 조금 더 커지지만
    그 색이나 요철은 세월이 지남에 따라 차츰 주위와 비슷하게 변하거든요.
    아이가 크게 그 흉에 대한 고민 없다면 더 시간이 지나고 자란 후에 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당장 여름에는 수술후 상처를 드레싱해서 덮어둬야 하고 씻는 문제도 있고
    생활이 불편하고요.
    분명 지금보다 몇달 후가 더 상태가 나을거라 생각하거든요.

  • 3. 오메가3
    '13.8.5 11:42 AM (61.79.xxx.10)

    요즘은 흉터전문병원이 따로있으니 알아보세요. 청담아이비라고 광고는 유명하던데
    ...

  • 4. 둘리
    '13.8.5 12:38 PM (220.75.xxx.119)

    안성렬? 안성진? 오래되어 자세한 기억이 안나네요. 신사역 근처 성형외과였고 흉터전문병원이었어요. 흉터전문이라고 내세우는 다른 몇군데를 거쳐 그 병원을 찾았고 그쪽에서 세번째 재수술을 받았는데 그 뒤로는 흉터 신경 거의 안쓰고 살고 있어요. 저는 길이 십센치가량 두군데 였는데 제가 켈로이드성 피부라 흉제거 수술을 받을때마다 흉이 늘고 있는 상태였기에 굉장히 절망하고 있었죠. 벌써 오년전에 받았네요.

  • 5. 둘리
    '13.8.5 12:39 PM (220.75.xxx.119)

    그리고 의사가 보고 진단하겠지만 흉터도 나이먹으면서 자라는걸로 알고있어요. 지금 수술받는게 나을지 아니면 더 큰후에 받는게 나을지 잘 진단받고 진행하시길 바래요

  • 6. 고맙습니다.
    '13.8.5 3:02 PM (14.52.xxx.73)

    여러분들의 친절한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속만 태우고 있다가 희망이 조금 보이네요.

    둘리님 말씀하신 곳 지금 찾아보니 안성열이라고 하네요.
    제 딸도 켈로이드성이라 더 고민이었거든요.

  • 7. 해피해피
    '13.12.30 2:47 PM (203.252.xxx.31)

    흉터 수술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795 구두는 어디에 버리나요? 2 가을 2013/10/20 1,451
309794 누룽지로 미숫가루 가능한가요?? 1 선배님들 플.. 2013/10/20 1,003
309793 크리스마스 트리 고급스럽고 진짜 같은것 어떤게 있나요? 코스트.. 4 트리 2013/10/20 1,644
309792 날씨가 계속.....미쳤구나..... 인생은 2013/10/20 2,350
309791 다른사람 앞에서 남편호칭 뭐라고 부르세요? 7 2013/10/20 1,706
309790 매일 구운김 4~5장 먹는거 괜찮을까요? 1 딸아 2013/10/20 6,032
309789 황당 서청원, 자신 찍을 투표권 없어 3 우언 2013/10/20 874
309788 82하다가 궁금한 점 3 의아 2013/10/20 589
309787 朴 국정원 도움 안받았다며 채동욱‧윤석열 왜 몰아내냐” 2 10월유신4.. 2013/10/20 679
309786 임신 27주째.. 누우면 태동이 가차없네요--; 11 ".. 2013/10/20 3,555
309785 옷 품번 뒤에 0 이 붙은건 뭔가요? 옷품번 2013/10/20 443
309784 팔순잔치 장소추천해주심 감사 사당 반포 .. 2013/10/20 1,533
309783 요새 군 싸이버 사령부가 화제이던데.. 1 ..... 2013/10/20 550
309782 여자 기본 블라우스(셔츠) 살 수 있는 곳 4 쇼핑 2013/10/20 1,844
309781 꿀떡 말고 잔칫상에 올릴 떡종류 좀 추천해 주세요. 11 맛있는떡 2013/10/20 1,361
309780 회식문화,,다른회사도 비슷하겠죠? 6 두루둘 2013/10/20 1,733
309779 드라이기 이야기 나와서 한마디만 보탭니다 1 목욕 2013/10/20 1,065
309778 전남친 결혼소식 들으시면 어떤 기분 드시나요 12 그냥 2013/10/20 7,283
309777 사진 인화 사이트 추천해주세요 1 .... 2013/10/20 603
309776 윤석열, 각오하고 국정원 직원 체포 영장 집행한 듯 檢 배제 존.. 2013/10/20 773
309775 일당 십만원 ㅡ !!! 2013/10/20 847
309774 유영익 거짓말 해명 논란…아들 ‘정상적’ 韓직장 생활 1 아리랑TV .. 2013/10/20 562
309773 윤석열 ‘작심 결행’에 이진한·황교안·김기춘 ‘정체 들통’ 3 남재준 왜 .. 2013/10/20 1,029
309772 비염때메 생긴가래 목에 가득한데 6 10살아이... 2013/10/20 3,811
309771 꼭 열심히 뭔가 이뤄내야 되는 걸까 7 mfd 2013/10/20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