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근교 계곡에 평상 하루에 10만원이라는데 보통 이 정도인가요?

ㅠㅠ 조회수 : 4,239
작성일 : 2013-08-05 09:07:51

서울 가까운곳이고 계곡에 애들 발 담그고 놀기 좋다고해요.

취사 뭐든 가능하고요.

그런데 평상 하나에 10만원이래요.

제 생각엔 너무 비싸서요. 

밥 안 해 먹고 국립공원 계곡 가면 돈 안드는데 그 생각만 드네요.

왜 이렇게 뭐든 비싼가요.

제가 뭘 모르는지요.

 

IP : 121.160.xxx.19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5 9:09 AM (222.105.xxx.159)

    시골 중소도시 저희 근처 계곡이 평상이 5만원이예요
    제가 차라리 만들어진 곳이 낫겠다 했네요

  • 2. 좀 비싸네요
    '13.8.5 9:14 AM (112.148.xxx.143)

    보통 5만원,3만원 이렇게 하는데
    그리고 5만원 달란다고 다 안줘요 흥정해 보면 만원,만오천원 깎아 주던데요 대부분

  • 3. ...
    '13.8.5 9:15 AM (1.241.xxx.250)

    그 평상값은 누가 받는걸까요?
    왜 자연이 만든 계곡에 평상을 설치해놓고 지들이 돈을 받는건지..

  • 4. ---
    '13.8.5 9:20 AM (221.162.xxx.197)

    저희도 어제 평상 두개에 십만원 주고 놀다왔는데요
    평상 두개라 해서 그냥 식당 테이블정도인가 했더니 작은 롯데리아 이인용 탁자같은게 하나였어요
    여덟명이 갔으니 두개는 해야 앉을 수 있겠더라구요
    근데 바닥도 깨끗이 관리하고 주변도 쓰레기니 뭐니 없고 관리해서 첨엔 비싸다 했는데
    가서보니 괜찮았어요
    그사람들도 한철 장사인데요
    단 음식은 안하고 취사는 가능하더라구요
    오로지 평상값이었어요

  • 5. ...
    '13.8.5 9:21 AM (1.241.xxx.250)

    원래 계곡 이런데서 취사도 안되어야 하는데 지들 맘대로 평상놓고 취사되게 해놓고 돈받는게 저만 이해가 안되는건가요.

  • 6. ..
    '13.8.5 9:26 AM (121.160.xxx.196)

    사유지라고 하네요.

  • 7. ...
    '13.8.5 9:34 AM (1.241.xxx.250)

    그건 생각하고 있었는데.. 국유지같은 경우는 관리나 자연 훼손때문에 취사도 안되잖아요.
    그런데 사유지는 자연훼손이 덜한건가 싶어서요. 취사를 시키고 해도 별 문제가 없나. 훼손시켜도 내 재산이니까 상관없는건가. 혹시 불이라도 나도 그건 사유지라 별 문제 없는건가 싶어서요.

  • 8. 저희두
    '13.8.5 10:10 AM (59.28.xxx.12)

    지방인데 평상 오만원
    두개해서 십만원
    근데..
    샤워장있고 자기들이 애들 놀기좋게 관리 잘해서 그냥 잘 놀다 왔는데..
    좀 그렇긴 하더라구요
    근데 그냥 계곡엔 쓰레기 막 버려놓고
    아우 정말 자기 쓰레기 좀 되가져 갑시다
    너무 하잖아요

  • 9. dd
    '13.8.5 10:13 AM (175.125.xxx.74)

    그냥 개울 이나 수영장 있는캠핑장 예약하세요..보통 1박2일에 3-4만원이고 샤워장 화장실 다 좋아요..놀다 안 주뭇고 가시면 될듯

  • 10. 봉이 김선달
    '13.8.5 10:16 AM (222.106.xxx.161)

    봉이 김선달이 따로 없네요.
    아무리 한철이래도 평상하나에 10만원은 좀 비싸네요.
    하긴 워터파크에도 카바나 하나 10 만원씩 대여해야하긴하죠. 여름철 휴가지 정말 다~~ 너무 비싸요.
    그나마 저렴한 장비사서 캠핑장 찾아다니는게 저렴하게 먹히는게 맞나봐요.

  • 11. dd님
    '13.8.5 10:19 AM (222.106.xxx.161)

    아시는곳 있음과 추천하주세요.
    올해 아이들이 물놀이를 수영장 하루 가본게 전부인데 한번 더 데려가게요.
    워터파크 넘 비싸고, 서울 도심의 야외수영장은 사람 넘 바글대고.
    좀 조용하고 저렴한 수영장에 하루 다녀오고 싶네요.

  • 12. 저희
    '13.8.5 10:22 AM (59.6.xxx.5)

    시골동네에서도 돈 받던데 그게 청소비가 엄청 들어간다네요.
    물론 사유지면 이득을 목적으로 하겠지만 국유지는 청소비가 감당이 안된다고해요.
    돌 구석구석까지 쓰레기를 받아놓고 간답니다. 흠.

  • 13. .....
    '13.8.5 10:26 AM (180.224.xxx.59)

    해변도 주인없는 해변이잖아요. 근데왜 자릿세를 받는지... 누가 그러던데 어쨌든 허가 해줘서 그런거 아닌가요? 원글님도 어쨌든 아쉬우니 돈주고 쓰는거 아닌지..

  • 14. 남한산성
    '13.8.5 11:03 AM (122.34.xxx.62)

    불당리에 계곡있는 식당많아요 끝에 낙선재라는 유명한 식당에서 하루종일 놀았네요 경치근사하고 닭볶음탕하고 백숙시켜먹으면 평상대여료값나오네요 좋은자리는 2시간반이라는 시간제한있지만 계곡서 노는것은 상관없고 과일간식은 좀 싸갔습니다

  • 15. ..
    '13.8.5 11:05 AM (175.203.xxx.116)

    주말 서산에 있는 계곡 주말엔 평상 5만에 닭볶음 8만원은 꼭 먹어야 대여가 된데서 놀랐네요

  • 16. ..
    '13.8.5 11:08 AM (175.203.xxx.116)

    태안 어느 해수욕장은 텐트 치는것도 2만원 받던데..해변이 사유지라서 그런다는데요..

  • 17. ...
    '13.8.5 11:36 AM (218.234.xxx.37)

    그냥 수영장 있는 펜션이 더 낫지 않나 싶은데요.. 계곡 끼고 있는 펜션이면서 수영장 있는 곳 한번 찾아보세요..

  • 18. 장흥
    '13.8.5 11:42 AM (211.222.xxx.108)

    그랜드유원지 계곡 다녀왔는데 좋았어요 취사가능 입장료 어른 오천원 아이 삼천원이요

  • 19. ....
    '13.8.5 11:47 AM (180.224.xxx.59)

    제가 말한 해변은 사유지 아닌해변이예요

    그래서 한번 장사하는분께 물어보니 영업허가 받고 하는거라면서.. 그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568 유기농반찬집 아르바이트 했는데요 호호 2013/09/18 3,541
298567 아기 이야기를 읽다가 생각난 건데 2 자가자 2013/09/18 1,244
298566 어휴..너무나 깔끔떠시는 어머님~~~ 11 숨막힌다 숨.. 2013/09/18 4,882
298565 명절만큼은 남의편이 아닌 제편인 남편 14 명절 2013/09/18 3,757
298564 손석희씨 뉴스 기대이상이네요~ 27 ... 2013/09/18 5,087
298563 팔다리가 다 쑤셔요 투윅스 땜에..ㅠ.ㅠ 20 휴우우우우 2013/09/18 3,093
298562 cc크림 추천해주세요~~ 5 ... 2013/09/18 3,463
298561 눈 밑떨리는 현상이요 5 ㅔㅔ 2013/09/18 1,949
298560 "바라는 바다" 보신 분들 중에 마지막에 나온.. 땅콩 2013/09/18 907
298559 상한 고기를 받았어요 9 고민중 2013/09/18 3,393
298558 풍성한 한가위 보내셔요~~~~ ^^ 3 세우실 2013/09/18 804
298557 봄베이 + 진 칵테일이요... 2 인도 2013/09/18 3,226
298556 왜 고양이는 산책을 안시키나요? 22 고양이 2013/09/18 12,770
298555 고추땜에 손이 따가워요 어떻게하나요 6 죽을것같아요.. 2013/09/18 3,374
298554 공주병(?) 8개월 아기 버릇을 어떻게 고쳐야할지.. 30 지침 2013/09/18 9,108
298553 긴연휴 친정은 언제가세요?? 4 11111 2013/09/18 1,602
298552 정말 차남이 편해서일까요? 11 장남이 벼슬.. 2013/09/18 2,841
298551 자궁적출 복강경수술..드디어 소변줄 떼었어요^^ 7 수술 2013/09/18 24,220
298550 운전할때 가장 지리는 상황 2 우꼬살자 2013/09/18 1,566
298549 수제화 구두 쇼핑몰 솔딥..이용해보신 분? 2 구두 2013/09/18 2,071
298548 시댁 화장실에 걸레랑 옷이 썩어있어요 18 .. 2013/09/18 8,261
298547 우결보는분 ? 4 ㅇㅇ 2013/09/18 1,479
298546 적우씨 위키백과에 소개 좀 보세요. 4 g2 2013/09/18 3,917
298545 문이과 통합 확정이 된건가요? 1 dma 2013/09/18 3,063
298544 도와주세요ㅠ출산 후 계속 배가 아파요. 어느 병원 가야하나요?.. 5 .... 2013/09/18 2,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