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빨교정하면 많이 아픈가요?

... 조회수 : 2,989
작성일 : 2013-08-04 15:57:06
고1아들이 교정을 해달라하네요ㅡ.ㅡ
제맘은 공부에서 좀 자유로운 대학입학후 했으면 하는데요
덧니는 없고요 돌출입이예요

어릴때 구호흡으로 입이 튀어나왔어요
아들말로는 요즘 사랑니가나오니 더 튀어나온다고 교정해달라고 졸르네요

남편말로는 교정해본 사람이
어려서 교정해도 대학되니 원상복귀되서 또해야 된다고
그냥 커서하라고 했다고..
또 아퍼서 공부도 방해되니 대학가서 하라고말리고..

교정해보신분들
어느기간동안 아프신지..
대학정도 크면 다시교정할정도로 변하는지 궁금하네요~
IP : 125.177.xxx.1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8.4 3:59 PM (117.111.xxx.39)

    스물여섯부터 여덟까지 교정을 했는데, 처음 장치 착용하고 한달가까이 많이 아파서 밥도 제대로 못먹고 살이 쪽 빠졌네요. 그 뒤로 교정 끝날때까진 불편할 뿐, 아프진 않았어요.

  • 2. 원글
    '13.8.4 4:01 PM (125.177.xxx.142)

    학원도 다녀야하고 개학해선 야자도 있는데..
    교정하고 얼마뒤에나 일상생활에
    고딩스케쥴에 큰지장 없을까요?

  • 3. 제노비아
    '13.8.4 4:41 PM (39.117.xxx.50)

    대학때 교정을. 했는데요 기찻길이라고 하는거 하면 단무지도 못 씹어요
    첨에는 너무 아파 잠도 못자고 고생했구요
    한두달 지나면 적응되서 나아지지만 부드러운 음식들을 먹어야되요
    한참 성장기인데 외모도 중요하겠지만 일단 크고 봐야지요
    이 안쪽에 붙여놓은 뭔가가 답답해서 일찍 떼어버렸더니 다시 틀어졌어요
    40이 넘으니 그냥 포기했어요
    동생이 치과의산데 조카들은 대학때 하라더군요

  • 4. ..
    '13.8.4 4:52 PM (118.221.xxx.32)

    한달 정도 잘 못먹고 아프고요
    수시로 끊어지고 빠져서 한달에 두세번도 가요
    시간 많이 뺏겨요

  • 5. 초등때
    '13.8.4 5:04 PM (220.76.xxx.244)

    한 아이들은 아파 죽는다고 하더니 중학교때 한 울 아이는
    참을만 하다고 하는데 이를 네개 빼고 빈자리를 채우려고 다른이가 움직이는데 어찌 안프겠어요?
    근데 아이가 원하니 지금 그냥 하세요.
    고3때 한 친척도 봤어요.
    아이들 떼쓰면 신경질나서 아무것도 못하더라구요.
    지금 아프고 예쁘게 해서 공부열심히 하라는 다짐받고 하면 좋을거 같아요

  • 6. 자유
    '13.8.4 5:23 PM (1.233.xxx.45)

    대학가서 자기가 원하는 생활을 하려면 좀 더 어릴때 해주는게 낫죠.
    사람만나서 대화하고 , 음식섭취하는데 신경쓰여요.
    아무래도 고딩때는 공부만 하면 되니까, 어릴때하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치아 다시 돌아가는건 의사실력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그냥 치아모형만 맞추면 돌아가죠.

  • 7. 대학가서 원상복귀 된
    '13.8.4 5:38 PM (175.125.xxx.192)

    흔치않은 특이한 경우를 하나 듣고는 말리시는건 좀 그렇네요.

    교정해야 될 치아는 보통은 초5이후에 시작하길 권하는데
    고1이면 이른 나이도 아닙니다.
    대학가서 교정기 끼고 사람 만나고 다니라는 건 철저히 부모입장에서만 생각하시는 배려없는 의견이십니다.

  • 8. 원글
    '13.8.4 5:50 PM (125.177.xxx.142)

    네~ 조언 감사드려요~^^

  • 9. ...
    '13.8.4 8:10 PM (211.107.xxx.61)

    하려면 지금 해야죠.
    20대 한참 소개팅도 하고 꾸밀나이에 교정기끼고 있음 좀 그렇죠.
    의사들말로 성장기에 교정해야 이도 잘 움직이고 빨리 된다고 하는데 지금도 좀 늦다면 늦은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474 짧은 독일 체류: 로마랑 독일 주절주절^^ 10 챠오 2013/09/12 3,367
296473 여행중 아기 이마가 찢어졌습니다. 6 재구리 2013/09/12 1,972
296472 영어좀 하시는분들 부탁드려요(컴대기) 5 ^♥* 2013/09/12 1,701
296471 대학교 영재원에 대해 아시는 분 조언 좀 주세요 9 초6엄마 2013/09/12 5,990
296470 日 원전 방사능 오염…도쿄까지 위험 피신 시켜야.. 1 호박덩쿨 2013/09/12 1,569
296469 주군의 태양 공범이 누구일까요? 2 주군 2013/09/12 2,276
296468 립서비스 받고 나선 뭐라고 하나요 9 ㅇㅇㅇ 2013/09/12 2,199
296467 배드민턴 치는분들.렛슨 몇달부터 게임 하셧어요? 3 2013/09/12 1,889
296466 자전거탈때 그부분이 넘 아파서 7 운동하고파 2013/09/12 2,582
296465 줄만서면 들어가는대학에 간 아들 5 /// 2013/09/12 3,371
296464 지성이면 감천 3 hide 2013/09/12 2,155
296463 15년 된 애견이 오늘 췌장염으로 입원했어요! 5 할매견 2013/09/12 2,978
296462 건축학과 공부 후 향후 진로에 대해 말씀 좀 해 주세요. 3 자소서 2013/09/12 3,849
296461 화장을 도대체 어떻게 지워야 뽀드득한 느낌이 날 수 있을까요.... 3 리무버 2013/09/12 1,639
296460 왜 저는 임신이 안될까요 21 힘들어요 2013/09/12 8,370
296459 오휘랑 숨 둘 중에 추천 좀 부탁드려요 1 스킨케어 2013/09/12 1,590
296458 우리 아들 어떡해요..! 9 꿈돌이 2013/09/12 5,865
296457 천안함 외압으로 상영중단 시킨게 일파만파로 커지네요 5 레인보우 2013/09/12 2,644
296456 말싸움이 나면 어떻게해서든 다 갖다붙혀 이기려고 하는 남편 3 어떻게 2013/09/12 1,639
296455 아파트에선 와이파이 되는거에요? 8 주택아줌마 2013/09/12 5,248
296454 교사가 뭔지 - 8 봄눈비 2013/09/12 3,593
296453 이상하게 3d 애니메이션은 집중이... 1 ppop 2013/09/12 784
296452 아이 눈이 한 쪽이 다 안떠져 2 걱정 2013/09/12 1,290
296451 남자가보는 여자와 같은 여자가보는 여자.. 정말 다른가요? 10 아이롤리ㅎ 2013/09/12 5,918
296450 베스트에 거의도배한사법연수사건 2 몰라 2013/09/12 2,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