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 증오하는 맞벌이주부님들 아이디어
저는 요리를 미워하고 남편놈은 라면 하나도 지 손으로 안 끓여먹고, 한 동안 맥도날드 홈딜리버리 하다가 이제 맥머핀만 봐도 계란 냄새욱~! 올라와요 ㅜㅠ 아이도 있어요. 몸에도 크게 나쁘지 않은 아이디어를 주시면 은혜를 잊지 않겠어요.
1. 한살림
'13.8.4 10:28 AM (14.39.xxx.104)레토르트나 냉동식품 맛이나 질적으로 다 괜찮았어요 .. 생협은 제가 이용 안해봐서 잘 모르구요
제가 주로 사먹는건
사골국
핫도그
스파게티소스
곱창볶음
돈까스 -치즈돈까스 맛나요!!
호박죽
단팥죽
뭐 이정도 ^^
요리를 좋아하고 배달음식 입에 안맞아서 못먹는데
정말 힘들땐 잘 이용하는 것들이에요2. 앤 셜리
'13.8.4 10:33 AM (58.233.xxx.190)두유. 오쿠로 달걀 삶기. 바나나등등...
3. 자취생
'13.8.4 10:37 AM (125.177.xxx.133)저는 귀찮을 땐 적당히 익은 김치+ 참치캔 넣고 끓인것(김치찌개) 계란후라이만 해서 먹는데
이정도도 귀찮으실까요?4. 음
'13.8.4 10:44 AM (39.118.xxx.210)풀무원 냉면이랑 만두요
국수삶는것도 싫으려나요?
그럼 동네 반찬가게 맛있는데를 뚫어야겠네요5. 동감
'13.8.4 10:44 AM (182.172.xxx.39)백화점 저녁에가시면 지하에 반찬 네팩에 10000원하거든요 그거사고 계란후라이 하나해서 먹으면 맛있어요. 또 이마트 가면 우르르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 간편 조리식품 많거든요. 그거 먹어도 되고 또 인터넷에 몽촌반찬 이라고 있어요 거기서 여러가지 시켜먹어도 괜찮더라구요. 근데 여긴 좀비싸서 전 요즘은 잘 안먹고 있어요
6. 피클
'13.8.4 10:46 AM (211.115.xxx.13)베이컨양파덮밥 먹으만해요
베이컨볶다가 양파채넣어 볶다가 진간장 고추가루 참깨 후추가루 참기름7. 스테이크
'13.8.4 10:52 AM (222.106.xxx.161)저흰 만만한게 스테이크 고기예요.
코스트코에서 등심이나 안창살 사다가 양파와 피망과 함께 후라이팬에 볶아요. 챱스테이크라고 하죠.
커다란 접시에 밥과 고기 함께 놓고 한그릇 음식으로 먹어요.
그럼 후라이팬과 접시만 설겆이하면 되요. 그나마도 걍 세척기에 넣어버립니다.
아님 밑반찬만 깔끔한 반찬집에서 2~3 가지 사다놔요.
멸치볶음과 콩나물이나 시금치 무침 같은거요. 깻잎이나 오이지등 다양하게 골고루 돌아가면서 구매하세요.
그럼 생선하나 그릴에 굽고, 간단한 국이나 찌개 하나 끓이세요. 한번 끓이면 이틀 정도 먹을수 있어 편해요.
북어국, 미역국, 김칫국 등등은 재료가 집에 항상 있는편이라 끓이기 편해요. 좀 신경쓰면 된장찌개.
여기에 아이는 계란후라이 하나 더해주면 좋아해요. 그런대로 따듯한 국과 반찬이 있는 5첩반상입니다.
이런 한식은 설겆이나 반찬 정리가 상차림보다 더 귀찮죠. 식판이나 대 접시에 덜어먹는 방식을 하시면 편해요.
그리고 식기세척기 꼭 쓰세요. 식기세척기가 있어야 집밥 차리는게 부담이 덜해요.
이미 들어 있는 그릇 정리하는게 살짝 귀찮으니, 그릇은 항상 세척기의 그릇 먼저 꺼내 쓰시고요.
전 세척된 그릇이 세척기에 몇개 남아 있어도 꺼내 정리하기 귀찮으면 그냥 설겆이감 넣고 다시 돌려버립니다.
저도 요리와 부엌일 미워하는 결혼 14 년차 주부예요. 한때 맞벌이 10년 넘게하고, 전업이된지 좀 됐는데도 걍 요렇게 대충해먹고 삽니다.8. 음
'13.8.4 10:59 AM (39.118.xxx.210)잘읽었어요 윗글님
근데 이 글 쓰신 원글님 입장에선 그게 대충이 아닐듯요 ㅎㅎ9. ^^
'13.8.4 11:01 AM (108.14.xxx.107)저도 저 윗글님 댓글 읽고서...
생선 하나 굽고 간단하게 국이나 찌개. ㅎㅎㅎㅎ
멕모닝 시켜드신다는 원글님이 듣기에는 '간단하게 갈비 재고 잡채나 하고 나물 서너가지만 해~'하는 거랑 비슷하게 들릴 것 같네요. ㅎㅎㅎ10. ...
'13.8.4 11:08 AM (125.131.xxx.246)전기밥솥으로, 고구마, 계란 등등 삶아드셔요. 쿠* 만능찜으로 20분 정도 버튼 2번 누르시면 되요.
11. ㅎㅎ
'13.8.4 11:08 AM (223.62.xxx.144)그렇지 않아도 스테이크님 글 읽고 역시 간단한 5첩 반상이라는데 눈 뱅뱅 돌아가는 나는 죽어야해 ㅜㅠ 이러고 있는데 ㅋ
그렇지 않아도 어제 저녁 넘 괴로와서 위의 님이 쓰신대로 김치 볶아서 계란후라이랑 주니까 남편이 부실해서 먹어도 먹은거 같지 않다는 망발을 하며 라면 끓여달라더라구요
아흑 이 와중에 라면, 조미료는 몸에 안좋아 이딴 생각을 저는 왜 하며 사는지 모르겠어요
미리 미리 반조리식품을 사다가 그득히 채워 놓는게 포인트네요12. ..
'13.8.4 11:10 AM (119.69.xxx.48)남편놈?
님보고 마눌년이라 하면 좋으시겠네요.13. ᆢ
'13.8.4 11:11 AM (175.198.xxx.126) - 삭제된댓글하림삼계탕 냉동 추천이요.
끓는물에 봉지채 데워요.14. 맘을 고쳐먹으세요.
'13.8.4 11:18 AM (218.39.xxx.78)한두해 살것도 아니고 하루에 적어도 한두끼는 먹어야하는데 언제까지 그러고 살건가요.
누구는 처음부터 요리할 줄 알고 태어났나요?
쌀은 씻을 줄 알테고, 여기 히트레시피나 이밥차 등 간단하면서도 쉬운 요리법부터 해보세요.15. 음메
'13.8.4 11:22 AM (58.230.xxx.146)저는 금욜 저녁이면 꼭 반찬가게서 나물3가지 사요.
달걀후라이하면 비빔밥으로 한끼해결. 조금씩 남겨서 반찬으로 한번
요즘같은땐 마트에 육수까지주는 도토리묵밥.
한끼정도는 풀무원 짜장면같은 레토르트 파우치
또 한끼는 스테이크랑 버섯 양파 구워서
대충하면 주말 외식안하고 버텨지던데요.ㅎ16. 나비잠
'13.8.4 11:25 AM (122.35.xxx.16)음..제가 왠만하면 이런말 안하고 싶은데 남편하고 둘만 사는것도 아니고 아이도 있으신데 언제까지 그러고 사실건가요?
남편 미우시면 금쪽같은 내새끼 위해서라도 하셔야죠..
한번에 한가지씩만 해보세요..천천히..
책도 사보고 ebs 최고의 요리비결도 보시고..
아이를 위해서 노력해보실수 있죠?17. ㅋㅋㅋㅋㅋ
'13.8.4 11:33 AM (125.186.xxx.25)요리증오 ㅋㅋㅋㅋㅋ
저랑 같은분을 만나니 반갑네요 ㅋㅋㅋ
전 뭐 먹는거도 싫어해요
애가 있어서 억지로 밥하는게 죽을지경이네요18. 234
'13.8.4 11:34 AM (175.223.xxx.219)슬슬 시어머니들 몰려오시네요.
요리 증오하는 맞벌이들 오랬더니...
원글보고 뭐라시는 분들 설마 전업은 아니죠?
맞벌이 하시며 오첩 칠첩 척척 대령하는 슈퍼우먼들이신거죠?
근데 남들도 그렇게 슈퍼우먼으로 살라고 강요는 마시고 본인들이나~~ 그렇게 사세요.
남의 집 애 걱정말고 본인 집 애나.19. 234님
'13.8.4 11:40 AM (223.62.xxx.144)저 와락안고 마구 감사드리고 싶어요 ㅎ
저는 절대 수퍼우먼으로 못 살거든요. 회사 안 다니면 요리와 화해할 수 있을런지 몰라도 지금으로선 청소 설거지만으로도 용량 초과예요.
글구 저기 남편 나쁘게 말했다고 머라시는 분, 남편이 저보다 회사 일 더 많은 것도 아니고 체력도 좋은데 주말이면 "야 나도 좀 쉬자"라는 말을 입에 붙이고 손에는 리모콘 붙이고 엉덩이는 소파에 붙이고 밥 때되면 밥 갖다달라해요
그나마 부처님 같은 맘으로 남편욕 안하고 요리법을 강구하는 제 자신이 넘 기특하다구요! 그리고 저희 남편처럼 큰 사람은 남녀불문하고 결혼 안 해야해요20. ...
'13.8.4 11:49 AM (182.222.xxx.141)하나씨의 간단 요리 라는 일드가 있어요. 정말 간단하면서 맛나는 요리 많으니 보시고 힌트 얻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매우 게으른 신혼 주부가 주인공. 요리 팁 매회 나오고 맛 있어 보여서 저도 한 번 해 먹을 생각이에요. 거기다 제가 추가하고 싶은 건 맘 먹고 반찬 하실 땐 항상 2회 분 씩 해서 반은 냉동실로 보내시라는 거에요. 어지간한 건 다 냉동 가능합니다. 또 반조리 식품 적극 활용하시구요.
21. ...
'13.8.4 12:25 PM (1.234.xxx.26)코스트코에 새우볶음밥, 낙지 볶음밥, 곤드레 나물밥 돌아가며 하나씩 사다 둡니다.
전자렌지 돌리거나 후라이팬이나 냄비에 넣고 뚜껑 닫고 가끔 저어주고 김치나
코트트코 깻잎반찬 깨끗하고 괜찮음.
여기 떡볶기도 괜찮음.22. ...
'13.8.4 12:28 PM (1.234.xxx.26)코스트코에서 불고기나 닭볶음 양념된 거 사와 한봉지씩 냉동했다가 반찬 활용하구요.
거기 완성된 볶음밥이나 초밥, 캘리포니아 롤 사와서 한끼 떼웁니다.
요리가 넘 힘들어요.23. ㅎㅎㅎ
'13.8.4 12:42 PM (175.209.xxx.141)요리 증오하는 원글님 얼굴도 모르지만 마구 친밀감이 생기네요 ㅎㅎㅎ
제목보고 마구 웃었어요 저도 밥하는거 넘 지겨워요
어쩌다 하는 요리가 아니라 1년 365일 세끼 밥하는거 넘 지겨워 전업주부 은퇴계획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연식이 오래된 전업입니다. 혹성탈출이 아닌 부엌탈출이요. 암튼 제게도 꿈과 목표가 생겼어요 ㅋ
위에 분이 얘기하신 녹즙배달 저도 추천합니다. 야채섭취가 부족한 분들에게 좋은것 같아요24. ..
'13.8.4 12:45 PM (211.107.xxx.61)그래도 아이생각하셔서 맥도날드보단 차라리 반찬사다 밥만 해서 드시는게 나을듯해요.
국종류는 냉동해두고 저장식품 마른반찬 김같은것만 있어도 괜찮은데..25. 동감
'13.8.4 1:05 PM (182.212.xxx.53)이런 경우 그냥 반찬해주는 도우미 아줌마 손길이 필요함
일주일에 두번만 와도 이렇게 증오까지 안하게 될것임
정말 음식하는거 넘 싫음26. 에공
'13.8.4 1:26 PM (211.234.xxx.218)저도 매끼 하려니 아주 죽을맛임다
지금 바게트빵에 크림치즈 바르고, 스프해 먹을라구요~27. 행복
'13.8.4 2:08 PM (180.229.xxx.142)배달반찬시키세요 일주일에 두번정도면 세식구 충분해요~
밥만하시고 설거지만 하세요 저 한지 2주 됐는데 증말 신세계예요~ 30만원도 안돼요 여기에 과일만 사시고 가끔씩 인터넷보고 일품요리하시고~ 냉장고에 반찬있음 전 라면도 먹기싫어요 밥이 좋아요~^^ 아이있는데 가능한 밥 드시길~ 생협도 레트로트 국이나 죽 좋아요~^^28. 공감
'13.8.4 2:33 PM (223.62.xxx.33)이 세상에서 젤 귀찮고 싫은건 요리 같아요
29. ...
'13.8.4 2:36 PM (59.15.xxx.184)뭘 힘든데 억지로 음식하시려하세요 ^^
요즘 세상 돈만 있음 신세계더만..
전 반찬 배달 괜찮다고 생각해요
아님 백화점 수퍼 반찬이요
음식을 가려먹어야하는 게 아니라면 백화점 반찬은 국내산인 것만 골라 삽니다
거기라고 다 국산 아니예용
배달 음식은 업체명보다 재료 등을 보고 삽니다30. 11
'13.8.4 3:04 PM (122.32.xxx.25)간단반찬들 아이디어 좋으네요.
전 아예 규칙적으로 먹으면 나은데 남편야근 저 출장등으로 들락날락 거리니까
재료구매도 그렇고 자꾸 사먹게 되네요.31. 00
'13.8.4 5:19 PM (188.221.xxx.86)저도 요리 재미없어하는 주부에요.
전 아침은 주로 빵 뮤즐리 스크램블드에그 만들어요.
간단 스크램블드에크 만드는법
1. 후라이팬에 버터 듬뿍 넣어요.
대충 녹으면 계란 세개 직접넣어요.
조금 익으면 휘저어서 섞어주세요.
또 조금 익으면 불에서 내려서 잔열도 익혀주시면 돼요.
간단한 다른방법
2. 전자렌지용 볼에
계란세개 우유조금 식용유살짝 잘 섞어서 전자렌지에 1분 돌려요.
꺼내서 섞어준 후 30초 더 돌려요. 그럼 완성.
저녁은
햄버거스테이크(슈퍼에서 만들어진거) 고기(양념된거) 사다가 굽기만 해요.
야채는 믹스드야채 파는거 사다가 섞어서 내줍니다.
토마토나 외이 당근 피망등은 늘 구비해 놓고 야채를 풍성하게 내줘요.32. 아...^^
'13.8.4 8:54 PM (223.62.xxx.1)진정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반조리식품 반찬가게 배달음식을 잘 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놓아야겠군요 감사합니다~^^33. 반찬 정보
'13.8.5 4:37 AM (211.36.xxx.152)감사합니다
34. ..
'13.8.5 5:28 AM (218.38.xxx.101)맥모닝 배달!
야.....나도 감히 생각 못해본...
님은 진정한 요리증오계의 고수!!35. 이해가 안가네...
'13.8.5 5:49 AM (108.15.xxx.134)맞벌인데 왜 혼자만 하세요? 남편은 무슨 배짱으로 차려논 밥을 앉아서 받아먹나요? 젊을때부터 습관 똑바로 들이도록 노력하셔야 해요. 같이 부닥치고 나누고 살아야지 앞으로 애도 생길텐데 여자가 무슨 철갑체력이라도 되나요? 안타까와서 로그인했어요. 그냥 들어 누우세요 같이 밥 할때까지...헌신하다 그렇게 버릇들여 헌신짝 취급 받아요
36. 그리고
'13.8.5 5:57 AM (108.15.xxx.134)시어머니가 그렇게 키운 아들이라도 그걸 받아주지 말고 이제 한 가정을 이끄는 어른으로ㅜ남편도 바껴야한다는걸 알려주세요. 여자도 노력하는만큼 남자도 집에서 노력해야죠..저 위에 어떤 분이 하신 말처럼 누구는 처음부터 요리할 줄 알고 태어났나요? 그리고 금쪽같이 아이들 키울려고 힘들이지 말고 이이들도 엄마 도와 집안일하게 키우는게 중요해요 그래야 나중에 자기 와이프한테 밥투정하는 아들 안생기죠....
37. 한살림, 생협
'13.8.5 6:38 AM (203.142.xxx.231)저도 한살림에서 밑반찬. 쌈장, 조미 김, 절임무 사고요
생협에선 된장찌개, 물김치 , 훈제오리 삽니다.
밑반찬으로 이런거 2~3개깔고요
주로 가금류로 돌려막기하고있어요.
가끔씩은 살치살이나 안심사다 윗분처럼 찹 스테이크 해주고
거의 매일 토마토와 계란 볶아줍니다.38. 라떼가조아
'13.8.5 6:49 AM (218.50.xxx.36)이 글 너무 좋네요!
전 주말에 하루 친정 하루 시댁 들러서 다 해결하는 모드인데요39. 도우미 아줌마를 쓰세요
'13.8.5 7:13 AM (180.65.xxx.29)요리잘하는 아줌마 구해서 주3회 도움 받는게 제일 좋을것 같아요
두사람만 살면 몰라도 애도 있는데 성인 두사람 다 요리 소질 없다면 돈으로 때우면 되죠40. 생협 한살림 추천
'13.8.5 7:17 AM (219.251.xxx.144)자연드림 생협 성게 미역국 곰탕 메생이국 등등
한살림 재첩국 삼계탕 등등
양 많지않은 집이라면 한팩이면 2-3그릇나오네요
훈제오리 닭고기 족발 등등
봉지만 뜯어 전자렌지 데우면 되는거 많아요
생야채 과일 듬뿍 곁들이세요
화이팅41. 생협 한살림
'13.8.5 7:19 AM (219.251.xxx.144)인터넷 장보기 이용하시고
이마트몰 인터넷 장보기 이용하세요42. 저도저도
'13.8.5 7:21 AM (113.216.xxx.156)주부세포가 없어서...요리가 세상에서 가장 어려워요..
돈많으면 반찬도우미 모시고 살고싶어욧...ㅠㅠ43. yyy
'13.8.5 7:43 AM (175.203.xxx.48)남편놈이라니.....
자신의 얼굴에 똥칠하는 줄도 모르고.......44. 여기서
'13.8.5 7:58 AM (221.155.xxx.91)훈계하고 비난하는 사람들 정체가 뻔하네요.
남자들이야 뭔 말이 안 먹힐 거고,
여자분이라면 딸이나 그렇게 키우세요.
뼈빠지게 일하고 돌아와서 육아에 가사일, 남편까지 챙기라고.
30도가 훌쩍 넘고 습도까지 높은 여름날,
전업이라도 불 옆에서 생선 뒤집고, 반찬 데치고 졸이고, 국.찌게 끓이다보면 속이 울렁거리는데.45. ....
'13.8.5 8:14 AM (116.41.xxx.35)백화점서 직접 만들어파는 돈까스 얼려둬도 좋아요.
튀김귀찮으시면 기름적당히 발라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아님 팬에 기름 자박히 넣고 지져드세요. 거기에 김치하고 조미김 정도 있음 한끼 때워집니다.46. ㅠㅠㅠ
'13.8.5 8:37 AM (116.41.xxx.226)저도 요리증오 .. 그게 왜 그렇게 힘든지 모르겠어요 아직 아이도 없는데 ..ㅠㅠ
시리얼에 미숫가루 뿌려 우유와 간단식을 먹거나
씼어나온 샐러드와 구운고기가 주식이에요
좀 든든하게 먹고 싶을때 고기 두덩어리 구워서 남편하고 나눠먹는데 샐러드 소스없이 그냥 고기와 한접시에 대충담아 놓고 저는 밥 조금 남편은 고기 양껏 먹으면 배부름이 오래가거든요 ㅎㅎ 평일저녁은 시간맞으면 함께 스파게티로 해 먹고요
스파게티 소스가 없을때는 올리브오일에 마늘갈아놓은거 넣고 마늘향 올라올때쯤 삶았던 면 넣고 볶아서 소금후추간 해서 먹기도하고요
지지리가난했던 유학생활 혼자 살면서 이렇게 해 먹어 버릇해서 그런가 결혼했는데도 이러고 사네요 ㅠㅠ
요리에 취미없는건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 결혼선배님들의 댓글을 보니 요리실력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는 희망도 조심스레 접게 되네요 .. 힘내서 잘 살아보자고요 ~ㅋㅠ47. 하수 또는 요리치
'13.8.5 8:52 AM (210.206.xxx.212)음치 박치처럼 요리치가 있다면 그게 바로 나.
결혼 15년차.
세상에서 음식하는게 제일싫고 제일 두려운 1인 입니다.
초등아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음식하기 싫은건 조금도 나아지지 않네요
저는 풀무원 볶음밥 자주 이용합니다. 닭가슴살 볶음밥 추천하고요
그리고 부채살같은 고기 그냥 팬에 구워서 시판소스나 드레싱 얹어먹습니다.
전업은 아니지만 자꾸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걸보면 제가 마음이 너무 여린가봐요. ㅎㅎ48. 캘리롤
'13.8.5 9:00 AM (70.208.xxx.54)전 요리 증오하는 맞벌이 주부님 카테고리는 아닌데요.
댓글 달아도 되는지 모르지만...
냉동 녹여 데우는 것보다 시간 적게 들어요 저는.
캘리포니아 롤이라고 우리식구들은 부르는데 영양많고 너무 간단 이쁘고.
죽 재료 썰어 큰 접시에 돌려 담는 거에요, 있는 야채로다가 색깔 맞춰서.
오이채
당근채 (살짝 소금만 넣어 휘리릭 숨죽이거나 생으로)
아보카도
게살 길게 4등분.
계란 후라이해서 길게 썰어놓음.
은어알(주황색알) 접시 가운데.
따로 구운김 썰어 놓음.
시금치 무침, 없으면 패스.
빨간 피망도, 없으면 패스.
이거 생각보다 간단하고 각종 야채도 있고 은근 요리폼도 나고요. 김에 밥싸서 각자 야채 담아 큰 롤 처럼 싸서 먹어요.
전 회사 갔다오면 저거 10 분이면 만들어요, 거짓말 보태서.ㅎㅎ
냉면국수 삶아서 고추장 양념해서 가운데 은어알 대신 놓으면 멋진 쟁반국수 되요.
단순한 남편분들은 저거보면 요리한 줄 알거에요. ^^49. 증오 ㅋㅋㅋ
'13.8.5 9:00 AM (116.122.xxx.188)증오라고 표현하시니 넘웃겨여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랫는데 ㅈ요리증오라고까진 말못했는데 ㅠ
남들은 어찌잘해먹고 살드라구여 ㅠㅠㅠㅠㅠㅠ
청소빨래는 하겟는데 음식은 힘든 맞벌이라...남편도 입벌리고 앉아잇ㄴ,ㄴ스탈이라 우여곡절겪고
지금은 되는만큼만하자를 모토로 살고잇어요
다행히 남편은 점심저녁 회사해결이라... 아침은과일만 꺼내먹으라하고 안꺼내먹음 신경안쓰구여
전 완제품으로된거 냉동이용해서 대충먹고 저도 점신저녁밖서해결...
그러다가 가끔 국이나 찌개하면 양많이해서 반얼려요 김치찌개나 미역국은 해동해도 되는지라
많이애용햇구여 바로먹어야하는 된장찌개류는 잘안해먹구여.. 냉동볶음밥 사둠건 남편도 잘꺼내먹더군여
밥도 얼리면 되는데 ,,전밥은 남편 훈련시켜서 한그릇바로 해먹게 햇어요 햇반보다야 바로한잡곡밥이 영양에 좋으니..
곡류는 좋은걸로 소량사구요 냉동이 짱이예요 얼릴수잇는거 공부해서 다얼려요...
식사가 불규칙할때 꺼내먹을람 냉동이 좋고 한 이삼일 집서 먹어야겟다싶음 반찬을 네가지정도 사요
하는건 솜씨도 없고해서... 저도 라면을 안좋아해요 ;;
거의 한그릇음식에 찌개나국해서 먹는 스탈이구여 김치는 양가서 주셔서... 버리지않게끔 다먹는데 의의를 두고..
지금은 5년차에 출산앞드고 집에잇자니 어쩔수없이 해먹는데...외식이 물렷기도 하고요 ㅠ
기존 하던거에 제가 이삼일마다 반찬두가지...목표로 삼고 하니까 어찌살아져요...
그두가지도 거한게 아니라..하나는 진미채하고 하나는 오이고추랑 파프리카 썰어서 한통 만들어두는거...이런식인데
이것만해도 찌개랑밥이랑 김치꺼내면 먹을만해요;;; 진ㅁ
채는 두통만들어서 한통얼리고... 한번걸러서 꺼내먹을예정이구여...그전엔 사먹엇는데 제가 만든게 맛잇기도 하네요...
이렇게 십년하다봄 어찌살아지겟죠 ㅠㅠㅠ 양가 어머님들이 음식솜씨가 좋으셔서 비교도 됩니다만..
참.. 김치가 의외로 유용해요. 김치한포기에 포장고등어한팩 물붓고 보글보글 끓이면 고등어김치찜...밥도둑입니다ㅋ
최근엔 어머님주신 오이소박이양념..에 그냥오뎅볶앗더니 채소안넣어도 오뎅볶음...
들기름만으로 신김치 물기없을정도로 볶으면 저장도 오래가고 냉동도되고...누룽지랑먹음 밥도둑이구여
김치오리와,남은양념버리지말고 활용해여...
애낳으면 집에잇으니까 주기적으로 반찬 국배달해주는거 잇거든여?
여태는 집에 없어서.. 이용못햇는데 그거 신청할려구요 그럼 밥만해서 먹음 되겟더라구용..
도우미부르는건 제성격상 힘들것같구 반찬 주기적배달 이용하세요
참 식기세척기 필수예요 막고치우는거 힘든데 이거라도 잇으면 한끼 더 차려먹게되더군요
남편손보다 깨끗이 씻어주고요 ㅋㅋㅋ50. ...
'13.8.5 9:03 AM (116.41.xxx.35)마트 냉장코너의 1회용 찌개양념도 쟁여두면 좋습니다. 순두부찌개양념에 순두부 깨넣으면 순두부찌개 되고요, 강된장 양념에 집에 굴러다니는 채소 넣고 끓여서 밥 비벼먹어도 좋더라구요.
51. 케이블
'13.8.5 9:28 AM (222.238.xxx.220)며칠전 우연히 케이블 채널에서 얼간이 세남자던가....뭐 하여튼 그런 프로를 봤는데요
거기서 편의점식품 중에서 제일 인기있는 식품을 추천받아서 등위를 매기는 걸 하더라구요.
와우~ 거기 보니 편의점에 간편음식의 신세계가!!
각 편의점 별로(gs,cu,familly 등등) 개발음식들이 있더라구요.
온갖 덮밥 종류도 있고...하여튼 정말 요리 안하고도 얼마든지 살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맛도 좋고 가격도 그리 비싸진 않았다는...
저도 저 위에 님처럼 냉동볶음밥도 추천합니다.
풀무원꺼도 괜찮고 봉하마을에서 나온 것도 맛있었어요.52. 나의 생존전략
'13.8.5 9:30 AM (124.111.xxx.170)1. 맛집음식포장-설렁탕,감자탕,육개장 정도. 포장하면 양도 많아요.
2.레토르트- 마파두부,순두부찌개 주로 이용. 두부만 사면 됨.
버섯과 두부 넣고 된장찌개도 가끔.
양파와 고기 볶다가 3분짜장,카레 부어서 데워 먹으면 그냥먹는거보다 훨 낫습니다.
3. 굽기만 하는것- 소고기, 돼지고기 좋은 부위. 참기름 소금만 곁들임.
훈제 오리
고등어 진공 포장, 연어, 조기(손질된것 사다 얼리세요)
돈까스, 함박스테끼, 소시지
이렇게 돌려막습니다. 채소반찬은 주로 쌈채소 모듬을 사다놓고 쌈장과 시판 드레싱을 번갈아 곁들여 먹어요. 김치 두어가지하고요.53. ^^
'13.8.5 9:30 AM (203.229.xxx.5)전 장보는거(너무 시장이 멀고 들고 올라오는게 고역), 식재료 다듬기만 해서 누가 냉장고에 꽉 채워주고
다 먹고 치워만 주면 좋겠어요
요리자체는 그냥저냥 재료 꺼내서 혼합하고 가열하면 되는데
사전준비와 사후정리가 아득~하여 못하고 살아요~54. 00
'13.8.5 9:31 AM (106.244.xxx.234)저도 직장맘 8년차에요 저는 넉넉하게 소고기 불고기감 사다가 양념+채소랑 자작하게 큰냄비에 볶아둬요
그걸 한끼 먹을만큼 밥과 함께 비벼서 먹으면 초간단... 신랑도 아이도 맛있다고 해서 요즘 그렇게 해요 그리고 여기 좋은 정보들도 적극 활용해볼께요 직장맘 화이팅55. 어제
'13.8.5 9:40 AM (58.237.xxx.199)쇠고기미역국 한솥해서 반은 냉장고, 반은 냉동실에 소분.
계란10개 삶아서 5개는 간단계란장조림(키톡에 있음), 5개는 으깨서 마요네즈 더해 계란샌드위치(오늘 아침용)
나물류는 숙주, 깻잎순으로 데쳐서 소금+깨소금+참기름 (나물은 반찬가게도 괜찮아요)
손 많이 안가는 요리하고 싶은데 밑반찬은 별로 않좋아하고 제가 변비라...
어쩔 수 없어요.
여름엔 양념간장, 다진고기불고기양념해서 볶은것(항상 냉동실에 납작하게 구비)있으면
가지, 콩나물, 감자밥해서 같이 비벼먹으면 듁음이지요...56. 친구가 필요해
'13.8.5 10:03 AM (86.29.xxx.210)저 또한. 1. 집 근처 맛집에서 해장국이랑 설렁탕과 김치까지 사와서 한 두끼 해결. 2. 레토르트 식품.ㅡ특히 풀무원 강된장에 두부만 넣고 물 부어 끓이면 굿. 3. 밑반찬으로 샘표식품 깻잎 통조림과 한살림 조미김 상시 대기. 4. 돼지 불고기와 소불고기 사다가 한끼 분량으로 소분하여 냉동. 양념장 사다가 볶아먹음. 5. 한살림 레토르트ㅡ특히 짜장 맛있음. 5. 고추장에 물엿과 참기름 넣어 비빔밥 고추장 만들어 놓고 포장된 샐러드 사다가 넣고 비빔밥 먹기. 기운좋음 훈제 연어 넣고 회덮밥. 6.풀무원 냉장 쌈장사서 오이나 당근 찍어먹기.오이고추도 굿. 나물대용임. 7. 한살림 김자반 사서 수시로 주먹밥. ㅡㅡ 국과 찌개는 특별한 날에만. 국과 찌게만 안 만들어도 일이 확 줄어요. 김치,김,생야채 많이 이용하고 일품으로 또는 일식 이찬.
57. 친구가 필요해
'13.8.5 10:10 AM (86.29.xxx.210)밥은 한그릇씩 냉동.또는 햇반 이용 많이 함. 콩자반과 건어물은 반찬가게 이용. 급하면 스팸 또는 햄 구워 참치 김치찌개. 대체로 이십분 내로 식사준비하고 후딱 치움. 대신 일주일에 한끼는 잘 차려서 잘 먹기.
58. 맞벌이인데
'13.8.5 10:12 AM (116.125.xxx.189)라면 하나도 제 손으로 끓이지 않는다.... 앞으로도 제발 요리하지 마세요.
배달음식도, 레토르트식도 한계가 있으니 국반찬 배달해주는 곳 한 번 알아보세요. 깔끔하게 잘 하는 곳으로다가. 맞벌이는 당연하고 가사일은 나 몰라라, 혹은 도와주는 개념?? 버르장머리들을 뜯어 고쳐야죠.
아직도 가사일까지 혼자 떠맡고 계신 분들, 제발 정신 차리시고 집구석이 썩어 문드러질 때까지 그냥 두세요.
이 나라 딸들에게도 어이없는 짐을 떠넘기실건가요?59. 차차부인
'13.8.5 10:21 AM (110.70.xxx.32)주부세포 부족한 저로선
댓글들을 껴안고 춤이라도 추고 싶어요
제게도 희망이 보여요! ^^60. 저도
'13.8.5 10:46 AM (112.163.xxx.105)저도 휴일에 간단하게 먹고 싶은 직장맘인데요, 댓글들 감사해요~~
61. 시크릿
'13.8.5 11:33 AM (39.7.xxx.167)저도 감사해요 ^^
62. ㅋㅋㅋ
'13.8.5 12:35 PM (116.122.xxx.188)앗 생각나서 또왓어여 ㅋㅋㅋ
전 봉하장터에서 젤작은포장쌀사서먹는데요 맛잇어요 쌀뜯어서 현미랑 흑미섞어놓고 계량해서 밥하는데 불리고 이런거없삼..
바로 해먹음 현미도 씹을만하드라구여ㅋㅋㅋ 남편도 쾌속으로 밥은 해먹는정도.. 삼인용 압력쿠쿠 사용.한두컵만밥하구여
남은밥은 누룽팬으로 처리해서 누룽지 냉장고에 모으다가 밥하기 싫은날 누룽지에 볶은김치와김으로 해결ㅋ
봉하서 곡류상
ㄹ때 냉동소고기볶음밥과 김치만두 꼭주문해여 남편이 김치만두 넘맛잇어해여
외식에 물려서 저희부부는 심심한맛의 음식을 추구하는데 여기껀 가공이래도 맛이 순해요ㅋㅋ
한살림 저도 가입하고픈데 정기적으로 먹질않다보니..초록마을이용해요..거기,레토르트들이 좋나봐요 리플보니..
아가낳음 저도 가입해야겟어요ㅋㅋㅋㅋ
요리는 싫은데 조미료나 배달음식도 싫어해서....피곤하네여.... 그래도 진짜간단히 먹고사는데 ㅠ
참 요리싫은데 소형가전 늘리는것 반대해요... 관리해주고 닦아주다봄 주객전도라...
전자렌지도 안쓰는데 잇음편리한건 거기까지만... 오븐요리나 튀김요리는 사먹음되고 집에섬 간단한식위주로 먹네여
참 삘받으면 생선굽는데... 종이호일이용하면 쉽게치울수잇어여 프라이팬에 깔고 굽고 ㄹ호일째 접시로 옮겻다 먹고치우고..
생선 좋아해서 저리먹어여..
좀전에 점심먹엇는데 어제남은된장찌개한그릇, 잡곡밥, 열무김치, 풋고추, 국산콩두부 들기름구운것, 진미채, 시모표장아찌
이렇게먹엇어여...이거면 진수성찬이죠 라면보다낫고;;63. 좀더 생각나서
'13.8.5 12:59 PM (203.142.xxx.231)쌈장 밀가루에 풀고 야채(호박, 부추, 고추, 양파등등 되는대로) 전 붙여먹음 맛있고요.
해장국도 가끔씩 포장해와서 2~3끼 먹고 그럽니다.
그리고 되도록 조리는 간단히.
해서 나물종류는 다 사먹지 제손으론 안해요. 작년까지는 죽으나사나 내가했는데
돌아서면 주방은 폭탄, 난 기진백진, 신경질나고 남편놈에 대한 증오심만 늘어납니다.ㅋㅋㅋ64. 하드보일드원더랜드
'13.8.5 6:50 PM (211.36.xxx.192)간단한 끼니때우기 저장합니다
65. ㅎ
'13.8.8 11:02 AM (222.107.xxx.147)요리~
증오까지는 아니지만
한끼 적당히 먹고 넘어가기 좋은 아이디어들 많아서 좋은 글이네요.66. ^^
'13.8.30 3:13 PM (59.15.xxx.67)저도 하루하루 요리하는게 고역이네요
67. 상상
'16.2.6 9:01 PM (39.121.xxx.101)간단한 한끼^^
68. 감사합니다.
'18.4.10 5:22 PM (183.103.xxx.129) - 삭제된댓글요리 증오하는 맞벌이주부님들 아이디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2475 | 치료 불능 슈퍼박테리아... 면역력 떨어지면 문제 된다는데 1 | TOGOTE.. | 2013/08/05 | 1,307 |
282474 | 소소하지만 남을 위한 배려.. 1 | 야자수 | 2013/08/05 | 738 |
282473 | 담보대출 수수료 부담 소송건 기억하시나요? | 나무 | 2013/08/05 | 543 |
282472 | 아주버님 전화 7 | ᆢ | 2013/08/05 | 2,679 |
282471 | 서울 근교 계곡에 평상 하루에 10만원이라는데 보통 이 정도인.. 19 | ㅠㅠ | 2013/08/05 | 4,253 |
282470 | 여름 도시락 걱정... 6 | 사월 | 2013/08/05 | 1,347 |
282469 | 8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3/08/05 | 384 |
282468 | 군산경찰관 살인사건,..경찰이 아주 대놓고 감싸주네요 41 | 무더워 | 2013/08/05 | 5,723 |
282467 | [원전]'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누출' 해법이 없다 1 | 참맛 | 2013/08/05 | 883 |
282466 | 임신이 원래 이렇게 힘든가요 ㅜ 13 | 나아지길.... | 2013/08/05 | 3,603 |
282465 | 이 더운 날 꼭 만나고 싶은지 7 | 이 더운 날.. | 2013/08/05 | 2,314 |
282464 | 중학생 미용실 어디 다녀요? 5 | 늘맑게 | 2013/08/05 | 1,368 |
282463 | 둘째동서와의 관계를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풀 수 있을런지요? 24 | 현명이 | 2013/08/05 | 5,166 |
282462 | 오이지 양념 레서피 구해요 3 | 오이지 | 2013/08/05 | 1,642 |
282461 | 고등학생 핸드폰 없는게 놀랄 일인가요? 12 | 학부모 | 2013/08/05 | 3,160 |
282460 | 낸시랭과 한겨레 짜고 사기친것 정정보도. 6 | 정정보도 | 2013/08/05 | 2,289 |
282459 | 애틀란타 4주 영어캠프 보내고싶은데요 5 | 초6 | 2013/08/05 | 1,836 |
282458 | 설국열차를 보게 되는 계기? 8 | 잠안와여사 | 2013/08/05 | 1,059 |
282457 | 달라진 올케 35 | ㅇㅇ | 2013/08/05 | 16,447 |
282456 | 새치머리염색 남성용 3 | 에이미 | 2013/08/05 | 1,333 |
282455 | 욕조코너에--샴푸,샤워타월(?)등.. 1 | /// | 2013/08/05 | 1,429 |
282454 | 8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 세우실 | 2013/08/05 | 654 |
282453 | 생리기간에 소변검사 해도 되나요? 5 | 소변 | 2013/08/05 | 13,156 |
282452 | 초등생 방-커텐 색깔 추천부탁드려요 1 | // | 2013/08/05 | 1,733 |
282451 | 동기호테목장과 대관령목장,삼양목장중.. | 어디가좋아요.. | 2013/08/05 | 9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