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옥수수는 맛있을수 없나봐요

마트옥수수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13-08-04 08:58:19
작년까지 인터넷에서 산지직송으로 옥수수 자루로 사다먹었는데

손질도 힘들고 냉동하면 맛이 없어서 마트에서 두세번 사다먹었는데

맛이 없어요. ㅠ 오래됐는지 옥수수알 빠진 곳이 검게변해

징그러운것도 있구요

다신 마트서 안살까봐요
IP : 119.64.xxx.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옥킹
    '13.8.4 9:07 AM (110.70.xxx.224)

    옥수수는 따서 찌기까지 시간싸움;ㅋ이기때문에 마트껀 절대 맛있을수 없단게 제 생각이예요..
    매년 산지직송으로 몇박스씩 사서 쟁이는데....
    나름의 노하우로 냉동했다 쪄서 먹는데 맛있던데요~?
    마트꺼보다 훨씬요

  • 2. 하나로클럽...
    '13.8.4 10:07 AM (221.148.xxx.100)

    혹시나 해서 사다가 곧바로 삶았는데...대실패!
    역시 옥수수는 신선도가 생명.
    산지에 가서 밭 바로 옆에서 방금딴 것을 사다가 밤새 쪄서 먹었을 때가 최고였어요.
    옥수수는 그야말로 초급급 퀵서비스로 날라다 먹어야 한다더니만...
    양재하나로 새벽에 들어왔다는 것도 역시나 꽝이었어요.
    신선한 옥수수 못 먹어본 사람은 그것이 원래 옥수수맛이라고 생각하시는 듯.
    우리 친구도 냉장고에 며칠, 그것도 미리 껍질 모두 제거해서 넣어두었다가 먹어도 맛있다고 하더라는.
    정말 맛있는 신선한 옥수수 가져다 주었더니...다르긴 다르구나...하더군요.

  • 3. 옥수수가
    '13.8.4 10:21 AM (211.202.xxx.190)

    제일 맛있을때는 따면서 물끓여 바로 쪄서 먹을때라고 하더군요.

    옥수수의 당분이 시간이 갈 수록 탄수화물(녹말)화 되어서 시간이 갈수록 맛이 없대요

    산지에서 바로 직송한 옥수수는 따자마자 보낸거고 마트는 아무래도 도매 거쳐서 왔거나 진열 시간이 있으니 하루 이상 더 지체된거일테니 맛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겠죠.

  • 4. 맞아요
    '13.8.4 10:36 AM (223.33.xxx.145)

    시간과의 싸움, 따서 바로 삶는 게 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868 한숨도 못잤네요. 2013/08/13 1,681
285867 (무서움 주의) 마성터설 보셨어요? 3 무서워 2013/08/13 2,570
285866 저 별동별 본걸까요? 헐!? 2013/08/13 800
285865 별똥별 보이세요? 6 2013/08/13 1,661
285864 매미소리 안 들리고 귀뚜라미 소리 들려요. 6 가을? 2013/08/13 1,178
285863 성격이..예민해요 8 ... 2013/08/13 1,834
285862 모기한테 물렸을때 계속 간지럽나요? 음.... 2013/08/13 556
285861 방금 별똥별 떨어지는거 봤어요!!! 13 마포구 2013/08/13 2,978
285860 남편이 연락이 안되여 ㅠ 38 ㅠ ㅠ 2013/08/13 9,038
285859 한국말 어려워요! 국제대회와 세계대회 차이가 뭔가요? ... 2013/08/13 1,193
285858 내 인생의 마지막이 될 다이어트 공약 내겁니다 7 독종 다이어.. 2013/08/13 1,488
285857 한혜진씨 임신했나요? 10 2013/08/13 19,909
285856 저희아빠상태좀 조언주실분. 노인성질환 5 치매 2013/08/13 1,372
285855 페이스북에 모르는 사람이 친구신청해서 허락했는데 1 ... 2013/08/13 1,861
285854 어떤게 현명한 대처인가요? 6 생각 2013/08/13 1,795
285853 지금ebs에서 테스하는군요 1 2013/08/13 1,310
285852 정말 좋은 글과 댓글을 왜 지울까요? 13 유리안나 2013/08/13 1,569
285851 미국 엘에이 가는 저렴한 티켓 어디서 구할까요? 5 ... 2013/08/13 1,379
285850 오일풀링 아직도 하는 분 계세요? 6 오일풀링 2013/08/13 6,174
285849 예전에 tv 자주 나오던 눈썹 아래로 처진 남자 판소리하는 분 .. 3 ... 2013/08/13 1,372
285848 사라졌어요. 가을 벌레소리가 들려요. 11 매미소리가 2013/08/13 2,477
285847 한센병 아시는 분?ㅠㅠ 6 어린이집 2013/08/13 2,428
285846 소리내어서 엉엉 울고 싶은데 직빵인거 좀.. 21 엉엉 2013/08/13 3,159
285845 굿닥터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부원장(곽도원)의 정체는? 2 ㅡㅡ 2013/08/13 4,318
285844 중국 북경 교환학생에 대해 잘 아시는분계시면.. 1 교환학생 2013/08/13 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