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이나 러분의 상식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에 다니고 있어 한예종이란 학교가 탁월한 실기력으로라도 들어가기 힘든 학교라는 걸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엄마입니다.
서울대보다 들어가는 인원수는 적다는 것, 또한 자체 평가의 필기와 실기 시험, 교수들의 진보성 등등
그런데 큰아이가 몇 년의 공백을 가지고 공부를 아예 손을 놓았던 아이입니다.
당연 수리는 극복이 안되어 있지만 일년만에 성적 면에선 많은 급상승이 있었고 현재 일반계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계기는 작은아이 미전 준비로 인해 조형예술과에 다니는 학생을 알게 되었고 큰아이와 같은 비슷한 경로를 밟은 2학년 학생인데 합격을 충분히 예견하고 한예종을 권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적는다면 있는 시련 없는 시련 왕따 구타 반에서 의도적 꼴등 (현재 대략 일반계 고등이고 반에서2.3등 합니다. 모의는 국어 영어 2.2 저랑 죽기 살기로 올린 점수입니다. 정말 딱이정도면 죽겠구나 순간까지 했습니다. )
꾸준히 사진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아이 마음에 파란이 옵니다.
천재만 가는 곳, 현재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잠재성을 갖춘 아이를 두루 뽑기에 도전하자!
라고 말하지만 제가 더 잘 압니다. 절대 절대 예술적 감각을 타고난 아이는 아니라는것을
그럼 답은 나왔지만 저 역시 수능외 한번 더 주어지는 기회를 주지 못함 아니 못하게 했다가 나중에 얼만큼
무서운 원망의 화살이 되어 돌아온다는 걸..
1. 한예종 포트폴리오과 실기는 학원것은 철저히 걸러낸다 실기도 그렇다( 그럼 예고생과 테크닉적인 그림. 뭐 예고생은 사고가 없습니까? )제 귀엔 기괴한 걸 요구한다? 라고 생각합니다.
2 그냥 준비 시키기엔 뎃생이란 괴물이 존재 한다.(사실 얼마나 고단한 작업인데 공부하기도 빠듯한데..) 샘은 실기력을 거의 안본다....그럼 왜 실기를 그리 심층적으로 일차와 이차에 거쳐 보는가?
3.과외비 시간당 5만원 네시간 기준 한달 80만원(학원, 선생보다 학생의 관점이 훨씬 더 정확하다? 과외가 입학의 정석이다) 방학엔 두 번 하면 대략의 액수를 이학년 한예종학생에게 합당한 금액인가 . 아님 학원인가 했을 때 저.포기란 의사결정으로 결론을 지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샘과 넘 잘 맞고 많은 에너지 그리고 샘도 대단히 아이를 독려해 며칠간 감정적인 흥분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 샘은 확고한 믿음이 있다 외치시는데 저의
고정관념 나이 든 이의 소심함인지......여러분이 좀 판단해 주세요 ...
사진을 포기하기엔 너무나도 오래 다녔고 학과도 치열했습니다. 에너지를 이젠 한곳에 집중 시킴에도 모자란 판국에 큰아이가 헛바람 든거 아닌가.
가장 큰 걸림돌이 조형예술과는 기본 뎃생이라도 해야 한다면 그마저 시간을 잡아 먹는 꼴이고 샘은 이것도 거의 안본다고 합니다만 설마 그럴거란 생각 추호도 안합니다.
전 이 부분에서 절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는 힘든일 어려운 일 있으면 82cook에 늘 묻습니다. 여러분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