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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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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트랑 짤츠 다녀오신분!

휴기 조회수 : 2,118
작성일 : 2013-08-03 21:25:20
할슈타트 1박만 할지..
2박을 하는게 나을지 ..
볼게 많이 있을까요?
그리고 짤츠도 가려고 하는데
짤쯔에 숙소를 잡아이동하는게 나을지
할슈타트에 머물면서 짤쯔에다녀오는게 좋을지
지금고민이네요
빨 리 일정잡고숙소도 정해야하는데..ㅜㅜ
IP : 222.236.xxx.2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크
    '13.8.3 9:28 PM (116.34.xxx.198)

    할슈타트 일박추천드려요..짤츠는 당일몇시간으로도 게트라이데거라랑 충분히 가능했어요

  • 2.
    '13.8.3 9:39 PM (223.33.xxx.57)

    둘다 일박이요ㅡㅋ너무아름다워서..기념품가게도 예쁘더라구요

  • 3. 오늘도착
    '13.8.3 9:43 PM (124.80.xxx.154)

    제가 독일-오스트리아-체코 갔다가 오늘 귀국했어요 짤쯔는 일정상 1박했구 오베르트라운애서 2박을 하고 할슈타트는 오후에 다녀왔는데 그냥 작고 예쁜 동네던데요 ? 볼데가 또 있나봐요? ^^;;;
    전 다흐슈타인가서 케이블카 타고 만년설을보고 왔어요 얼음동굴도 가구요
    오베르트라운 호텔앞 호숫가에서 우리 아들은 수영도 하고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 4. 순이
    '13.8.3 9:44 PM (223.33.xxx.149)

    둘다 1박씩요
    할슈타트 입구에 아주 쪼그만 가게있는데 한국어 써있어서 진짜 반가웠어요. .한국인이 운영하나봐요
    세계 각지 관광명소에 우리나라 관광객 진짜많아요

  • 5. 순수감자
    '13.8.3 9:52 PM (175.197.xxx.187)

    할슈타트 1박요. 섬이 작아서 하루면 충분히 다 돌아보고도 남아요^^
    여유롭게 1박하시면서 즐기세요.
    저는 짤츠에 머물면서 할슈타트에 당일치기로 다녀왔어요.
    버스-기차-배 순서였는데 풍경이 너무 좋아서 힘들지 않았구요^^

  • 6. 여름
    '13.8.3 11:21 PM (58.143.xxx.56)

    전 할슈타트 3박했는데도 아쉽더군요. 볼 게 엄청난 건 아니지만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가 좋았어요. 버스로 와서 한나절만 있다가 가는 사람들이 안타까워 보이던데 적어도 1박은 하심이.
    짤즈는 안 갔네요. 아참, 윗분 얘기하신 아이스벨텐도 좋았어요. 근데 슥 보고 나오는 게 아니라 꽤 길어서 시간이 좀 걸리고 따뜻한 옷 필수예요.
    오베르트라운이라는 곳은 몰랐는데 저도 찾아봐야겠어요.

  • 7. 잘츠카머굿
    '13.8.4 4:01 AM (89.233.xxx.70)

    세달 전에 잘츠캄머굿 지역 6박하면서 여행했어요.
    전 기대많았던 할슈타트는 유명세에 비해 닳고 닳은 남이섬 분위기에 넘 실망했구요,
    장크트볼프강,장크트길겐,고사우가 아주우 좋았어요.
    장크트볼프강에서 3박하면서 동네에 있는 샤프베르그 산악열차 (사운드오브뮤직 촬영지로 유명해요
    도레미송 부른 곳)타고 정상 다녀왔는데 경치 절경이었어요.
    그리고 샤프베르그 산악열차 역 바로 근처에 유람선선착장도 있어서 유람선타고 장크트길겐가서
    점심먹고 왔는데 잘츠캄머굿 지역의 전형적인 이쁜 마을 좋았어요.
    유람선에서 보는 경치도 참 좋구요.
    유람선 안에서 왜 잘츠캄머굿이 유명한지 알게된답니다..
    장크트볼프강에 있다가 할슈타트를 가니 뎅..넘 실망스럽더라구요..
    나머지는 휴양으로 오베르트라운에 있었는데 (할슈타트와 옆에 붙어있는 마을이에요 걸어서 50분)
    음 할슈타트 보다는 좋더군요. 그냥 평화로운 호숫가 시골 마을이에요.
    다흐슈타인 전망대 가시려면 오베르트라운에 묵는게 편하실 거예요.
    전 다흐슈타인 전망대는 안갔는데 파이브핑거스 전망대 다녀온 사람들이 멋지다고 하더군요...
    고사우는 잘츠캄머굿 지역의 멋진 알프스 산봉우리를 볼 수 있는 곳인데,
    오베르트라운에 묵을 때 포스트버스 타고 반나절코스로 다녀왔어요.
    2시간 정도 평지를 걸으며 경치 감상하며 하이킹을 하거나 케이블카타고 올라갈 수 있는데
    신비로운 곳이었어요. 천국같은..그 신비로운 호수와 산봉우리의 경치가 아직도 생생해요.
    포스트버스를 타고 갔었는데 가는 길에 보는 마을 풍경도 동화속처럼 좋았답니다.
    고사우는 현지인이 추천해준 곳으로 동양인 관광객은 못봤는데 꿈결처럼 좋았어요...

  • 8. 원글
    '13.8.4 1:11 PM (222.236.xxx.211)

    넘 감사드립니다
    지금 답글 주신거 참고해서 울남편 열심히 일정짜고 있네요.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 9. 원글
    '13.8.6 10:06 AM (222.236.xxx.217)

    댓글 감사드려요.
    저희도 유레일패스 끓으려다 자동차 렌트해서 다니기로 했어요.^^

  • 10. jurisha
    '13.11.22 11:37 AM (211.210.xxx.231)

    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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