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형할배님 아내사랑

꽃할배 조회수 : 5,583
작성일 : 2013-08-03 18:39:14
정말 대단하시네요. 몇 년 전 아침프로에 손주들 나왔을 때도 넘 이뻐하시는게 감춰지지가 않았는데 아내사랑도 못지 않으시네요. 저 나이 대 분들은 사랑해도 남자답지 못하다고 숨기시려 하는데 그렇지도 않고...정말 멋있는 분이네요. 부인분이랑 오랫동안 행복하심 좋겠어요
IP : 211.58.xxx.1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3 6:43 PM (39.121.xxx.49)

    울 아빠랑 외모도 많이 닮으시고 아내사랑도 많이 닮으셔서 웃으며 봤어요~
    울 아빠도 올해 67세신데 엄마대신 설거지하시고..청소기로 청소하시고 마무리로 스팀청소까지 하세요^^
    엄마한테는 완전 예스맨!!

  • 2. ㅇㅇ
    '13.8.3 6:50 PM (39.115.xxx.141)

    전 이미 결혼했지만. 사위는. 윗글쓰신분. 아버님 같은분 만나고 싶어요 .남편은 포기했으니까요

    결혼전. 어떤 부분들을 봐야 할까요?
    제 남편의 경우. 결혼전은. 그렇게 자상하더니. 결혼후에 호니. 잔소리대마왕에. 절대 자기는 손도 꿈쩍 안하는 사람이였습니다.

  • 3. ...
    '13.8.3 6:58 PM (39.121.xxx.49)

    그냥 울 아빠는 아직도 엄마가 넘 예쁘데요~~
    환갑인 엄마를 바라보는 눈에 하트가 뿅뿅..
    어릴때부터보면 가족들 위해서는 귀찮은게 없는 분이셨다..싶어요.
    엄마나 자식 그리고 부모님(할아버지 할머니) 형제들..모두에게 정말 잘하시는 분이셨거든요.
    그리고 두분이 인연인가보다~~생각해요.
    근데.. 부모님 밑에 자랐어도 전 독신이네요 ㅎㅎㅎ

  • 4. ...
    '13.8.3 7:07 PM (112.155.xxx.92)

    남의 자식한테 바라지 말고 내 자식을 저런 사람으로 키우면 되죠.

  • 5. ㅣㅣ
    '13.8.3 7:31 PM (211.36.xxx.73)

    아들을 그렇게 키워야죠 ㅎㅎㅎㅎ.

  • 6. 남편
    '13.8.3 9:15 PM (124.49.xxx.60)

    이 그런 성격이네요 결혼한지 이십년되어 가는데 말하지 않아도 집안일도와주고 예쁘다고 하고 윗분 아버지처럼
    예스맨이에요 근데 저한테만 그러는게 아니라 부모님이나
    형제들한테도 그래요 효자고요
    문제는 아들들은 아빠 안닮았어요ㅠ

  • 7. ///
    '13.8.3 9:43 PM (118.221.xxx.32)

    일산 사시는데 가끔 쇼핑몰에서 뵙거든요
    진짜 동네 할아버지 같이 수수하고 조용히 혼자 다니시고 그런데 티비에 나오시면 어찌나 카리스마 있으신지 ..
    참 많이 달라요

  • 8. 오호
    '13.8.3 10:02 PM (148.88.xxx.137)

    http://www.vop.co.kr/A00000524578.html
    여기 두 분 젊을 때 사진 보세요.
    깜짝 놀랐어요. 왠 장동건같은 분이 있고 부인도 정말 이쁘네요 :)

  • 9. 오호
    '13.8.3 10:03 PM (148.88.xxx.137)

    다시 보니 부인은 김성령씨 좀 닮았네요. 저 사진 상으로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765 이거 무슨 피부병인가요? 3 ㅜㅜ 2013/08/15 1,647
285764 저 개한테 까불다 물려본적 있어요. 35 ... 2013/08/15 2,846
285763 술집에 혼자가서 먹으면 이상하려나요 3 술한잔 2013/08/15 1,264
285762 설국열차 생각보다 재미 없었던 분 계신가요 22 ㅇㅇ 2013/08/15 3,459
285761 깎둑썰기 한 채소가 남았어요.;;;;;뭐 해 먹어야 하나요?^^.. 8 강가딘 2013/08/15 808
285760 애견 수제간식 사주시는 분들 혹시 은영이네 사료라고 들어보셨나요.. 3 ᆞᆞᆞ 2013/08/15 1,337
285759 다리붓기때문에 뭐든 한가지 사볼까하는데요 4 아이러니니 2013/08/15 1,186
285758 숨바꼭질 영화 보신분~어떤가요? 3 .. 2013/08/15 1,558
285757 정녕 대중교통에선 팩트도 찍어바름 안되는건가요? 6 녹아내려 2013/08/15 961
285756 다양한 경험이 많은 사람들이 교사에 응시할수 있는기회가 있었음 .. 29 코코 2013/08/15 3,068
285755 작고 귀여운 강아지도 무서우하시는 분 계세요? 35 공포 2013/08/15 2,342
285754 韓 자영업, 지하경제의 44% 차지…OECD 1위 7 비뚤어진세금.. 2013/08/15 1,160
285753 대낮 주차장 결투 우꼬살자 2013/08/15 1,493
285752 이용하시즌 인터넷 서점들에' 내인생 최악의 학교' 출판사 회수 .. 8 ... 2013/08/15 1,779
285751 커피값 올랐나요? 나는미모다 2013/08/15 755
285750 성인여성 수영복 어디서들사나요? 1 순이 2013/08/15 1,407
285749 아이에게 단호하게 이야기하는 법 11 ... 2013/08/15 2,351
285748 공중화장실 변기 물 내릴때 발로 하세요? 24 .... 2013/08/15 4,804
285747 과학탐구 숙제 도와달라네요. 3 개학이 코앞.. 2013/08/15 1,073
285746 스스로 의문이었던 것들 글로 썼더니.. 1 생수 2013/08/15 906
285745 스포일러주의) 당신이 모르던 설국열차 비밀 66가지 1 ... 2013/08/15 3,235
285744 여행시 방 어떻게 하시나요? 3 궁금 2013/08/15 922
285743 초보가 외제차 몰면 어떤가요? 38 질문. 2013/08/15 8,731
285742 언제 어떻게 손님이 오더라도 집이 항상 깔끔하다는건 38 ㅋㅋ 2013/08/15 13,963
285741 책읽는데 통 재미를 못붙이겠어요,,ㅜㅜ 5 독서,,, 2013/08/15 1,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