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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쨈병 주스병 버리세요?^^

그림그려줘루이 조회수 : 7,008
작성일 : 2013-08-03 09:40:28
병이 아까워 모아뒀는대 꽤 되네요...
님들은 이런거 어떻게 하세요?
둘 곳은 있지만 가지각각이라 불필요하게 두고 있나 싶어서요...저도 요즘 82덕분에 조금씩 정라정돈 하거든요^^
멀쩡한대 버리는게 제일 어렵네요 아직은 ^^
IP : 221.139.xxx.7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3 9:42 AM (180.64.xxx.18)

    제가 다른거 다 잘버리는데 이걸 못버려요.

  • 2. ..
    '13.8.3 9:42 AM (1.252.xxx.239)

    엄마는 각종 소스류 만들어서 담아두더라고요

  • 3. ㅁㅁ
    '13.8.3 9:43 AM (175.212.xxx.39)

    쨈병은 양념 넣어 두기도 하는데 주스 병은 버려요.

  • 4. ㅡㅡ
    '13.8.3 9:48 AM (122.32.xxx.143)

    저도 쨈병 다 모았는데
    친정어머니가 한번 다 버리신뒤
    속시원해서 이제 생기는 족족
    복음자리병처럼 입구넓은 병 두어개만
    두고 다 버려요

  • 5. 잘써요
    '13.8.3 9:53 AM (121.66.xxx.202)

    장아찌. 매실액기스, 과일주 담아서 잘써요
    전 잼병보다 주스병이 좋아요

  • 6. 저 스패어로 세 개씩만...
    '13.8.3 9:56 AM (203.226.xxx.123)

    병뚜껑 상태 확인해 가면서 바꿔주고
    미련없이 버려요.

  • 7. 아리송~
    '13.8.3 10:00 AM (223.62.xxx.27)

    그러게요
    저도 미련없이 버렸다가
    갑자기 몇개 필요해서요
    결국 다이소에서 잼병 몇개 샀더래는.. ^^;

  • 8. ***
    '13.8.3 10:08 AM (211.237.xxx.78)

    1. 어른 밥숟가락 들어갈만큼 입구 큰것.
    2. 뚜껑의 글씨나 색깔이 촌스럽지 않은것 (스파게티소스병 뚜껑이 튀지않고 예쁜듯)
    3. 여분으로 3개까지만 보관. 나머지는 그냥 버림.

  • 9. 버려요
    '13.8.3 10:09 AM (222.105.xxx.159)

    버려요
    그런거 하나하나 모여서 지저분해지더라구요
    정 필요하면 사면 된다싶어서요

  • 10. ciaociao
    '13.8.3 10:35 AM (121.138.xxx.145)

    레몬청 담아 선물할 때 잘 썼어요^^

  • 11. 작은거 너무 좋아요~
    '13.8.3 10:42 AM (220.86.xxx.20)

    놀러갈때 양념들 담아가구요
    도시락에 소스류 넣어주고요~

    저는 작은거 위주로 모아요.
    소스병,케찹,마요 등.. 작은거 같은 종류도 다양하게 쓰기 너무 좋아요~ㅎ

  • 12. ...
    '13.8.3 11:15 AM (222.109.xxx.80)

    저도 잘 모아두는데 며칠전에 큰 바구니로 하나 버렸어요.
    누구 뭐 담아 줄때나(된장, 고추장, 잼등) 내가 필요할때 잘 사용하고
    아까워서요. 그래도 다 버리면 아쉬울까봐 몇개는 남겼어요.

  • 13. 몇개만..
    '13.8.3 11:47 AM (58.75.xxx.194)

    두세개만 놔두고 다 버려요.. 살다보면 또 생기더라구요. 쟁여놓는거 좋아하지 않아서요..

  • 14. 저런게 쌓여서
    '13.8.3 12:54 PM (122.100.xxx.71)

    지저분 해져요.
    버리세요.

  • 15. 미련남아버리지도못하고짐이예요ㅠㅠ
    '13.8.3 12:58 PM (211.236.xxx.162)

    생협은 작은 것부터 중간 것 큰 것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다양한 모양의 병들이 오는데,

    쥬스병은 다행히 수거를 해 가서 재활용을 하는데

    중소형 병은 분리수거해서 버리라고 해요.

    이런 병들 쓸모가 있어 보여도 쓸 데가 잘 없는 생활을 하는지라 차곡차곡 모아 둔 게 베란다에 특급 박스 하나 가득이고

    싱크대 안에도 많아요. ㅠㅠ

    엄마가 저보고 저런 것들 좀 너저분하게 모으지 말고 버려라 하시는데,

    버려지지가 않아요, 아깝고........ ㅡㅡ;;

    중간 사이즈는 잼을 만들거나 금방 먹을 피클이나 장아찌들 담그게 되면 주변 지인 하나씩 선물하는데 쓰기도 하지만,

    초소형은 정말 쓸 데가 없는데도 뭔가 쓸 일이 있을 거야 하곤 못 버리고 안고 있어요 ㅋ

    이런 거 요긴하게 쓸 용도 팁 좀 주세요~~~

  • 16. 막상
    '13.8.3 1:04 PM (211.243.xxx.242)

    쓰려고 두면 자리차지 . 버리면 필요하고 ㅋ 다시 또 생기죠.. 돌고도는 그래서 버립니다.

  • 17. 유리병
    '13.8.3 2:35 PM (59.187.xxx.13)

    크든 작든 못 버려요.
    하다못해 소스병까지도 깨끗이 헹궈서 모아뒀어요.
    기분 내킬 때 마다 꽃 한 송이 나무 한 가지씩 꽂아두기도...
    각양각색의 온갖 유리병, 제 집에 거의 다 있을듯.

  • 18.
    '13.8.3 4:37 PM (222.237.xxx.87)

    큰병은 물담고 낮은병은 반찬통, 어중간한건 대용량 통조림 음식 옮겨담아요.

  • 19. ..
    '13.8.3 4:38 PM (118.221.xxx.32)

    두어개 정도만 둬요

  • 20. 이게 요상한게
    '13.8.4 9:00 AM (125.176.xxx.188)

    유용하게 필요할때가 있다싶어
    모다두면 나중에 처치곤란으로 버리게 되고
    필요할때가 생기면 버리고 없다는것 ㅠㅠ ㅋ
    병도 사려면 돈 꾀나 줘야하더라구요
    늘 버릴까 말까로 고민하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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