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은 둘인데 참 열심히 살았구요 그집신랑은 큰사업하다 실패해서 집에 있는데 참 좋은 사람 이었는데
노는세월이 길어 질수록 참 한달에 50-100만원이던 벌면 좋으련만
일과가오후3시에 일어나서 좀있다밥먹고 나면 애들오면 하루끝이래요
친구는 인생이 불쌍하다고 .50이라도 벌어주면 안되냐는말에
어떻게 몇천만원 한꺼번에 벌어
전기 수도 좀 아끼라는 말엔 왜 당신이 버니까 아까워
애들 대학은 어떻게 하면
당연히 가야지 하면서 돈은 장학생으로
잘살아 보자구 대화하면
잘벌때 아껴서 살지
생활비 이렇게 들어 하면 얼마나 집에 하는거 있다구
뻑하면 생활비 타령하냐구 한다는데
이젠 소리를 질러 서 말을 못하게 한다네요
애들때문에 그나마 안통하는 대화도 못하겠다고 늦게 전화가 왔네요
이혼 하고 싶어도 때리는 건아니니까 진단서도 없구 어렵다네요
40대 후반 뭐라도 해라는 말이 제일 무섭게느껴질것같고
소리 지는는건 본인이 그집에서 버틸려고 힘쓰고 있는거 같아서
참 어떻게 해야 좋을지 한달에 얼마라도 숙식제공 해주는데 있음 보내고 싶다고
안보면 기대도 안할것같다고 참힘드네요 같은대화 하는 나도 힘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