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개봉일인 목요일에서 하루 앞당긴 수요일 개봉으로 맞불을 놓은 두 영화가 흥행가도 질주네요
수목 이틀간의 누적관객수가 100만 - 64만 입니다.
개봉 첫주..주중의 성적이 이정도이니..
오프닝 주말 휴일성적도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네요.
설국열차의 경우는 평일 하루 60만도 기록이고, 개봉이틀째 누적관객수도 기록갱신등등
흥행폭주 기관차네요
설국열차는 43만8천킬로미터의 전세계를 잇는 선로를 1년간 순회하는 노아의 방주와 같은...
총60(칸)량 전체길이 1.5km의 기차안에서 벌어지는 얘기이구요 (17년간 쉼없이 돌았다고)
꼬리칸-감옥칸-영양갱칸-물칸-온실칸-수족관칸-수영장칸-사우나칸-라운지칸-미용실 라운지칸-클럽-아편칸-엔진칸등등
끊임없이 볼거리가 이어집니다.
더 테러 라이브는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거의 모든 이야기가 벌어집니다
2002년 화제의 영화 폰 부스처럼 , 숨막히는 긴장속에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예매관객을 따지면 설국열차의 절반도 안되는데, 유독 현장관객이 많았다고 하네요
제작비는 450억 - 35억
씨지비에서는 종달새 예매권이라고 이벤트 중이네요 1시이전영화 5천원
씨지비에서 하면 롯데시네마에서도 이벤트를 하더니..홈피에 가보니 아직 안보이네요.
카드할인을 못받으시거나, 할인혜택을 다 보신분들은...
뽐뿌-장터-온라인장터에 가셔서 조조로 검색하시면 3,500원 이하에 예매해주겠다는 사람이 줄을 서 있어요.
종합예술로 일컬어지는 영화한편이 5천원이면 참~싼편^^;;
좀 일찍 서두르면 3,500원에 문화생활이 가능하다는...
확실히..우리가 만들면 스토리가 그럴싸 한것 같습니다
그저 돈만 ㅊㅂㅊㅂ 하는듯한 허리우드 영화에 비하면,
생각할 꺼리를 많이 던져주는거 같아요 - 두영화가 모두..
대부분의 인도. 이란영화와 같이 아기자기한 맛도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삼시세끼를 꽈배기만 드시는것 같은 지상파 아침 드라마 작가들...
무쟈게 욕을 욕을 해가면서도 보게 되고야 말곤했는데..
이 또한 우리나라 작가들의 힘이겠죠 ㅋ
대한민국이 만들면 다릅니다 ..
*퍼시픽림 - 론레인저 - 아놔~~
*다음주는 개봉 화제작이 없어요 - 설국열차나 더 테러라이브 천천히 보셔야 다음주가 안심심할듯.
*제작비300억의 미스터 고 는 씁쓸히 퇴장을... - 재밌게 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