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테로이드부작용방법없을까요?

최선을다하자 조회수 : 2,673
작성일 : 2013-08-02 20:04:39
저희 친정 엄마인데.. 제작년부터 피부가 안좋아지더니
습기야 대상포진까지 겹쳐서...
정말 입주변과 몸여기저기 막 뭐가.나더니...

병원이랑 피부과 개인병원도 여기저기 잘한다는ㅔ 곳에 다니면서 한 이삼년 피부약을 먹었어요.
그러면서 스테로이드제도 처방받고 한것같은데

이젠 너무심해져서.. 벌겋게 울퉁불퉁.. 몸 여기저기에..
스테로이드 부작용 같은데
병원에 입원해야할까요..
여기 부산인데 정말 치료법이 없나요....
참고로.. 당뇨와 저혈압이 좀 있습니다.
IP : 39.7.xxx.10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선을다하자
    '13.8.2 8:12 PM (39.7.xxx.108)

    나이가 좀 많아서 .. 칠순요..치료가 잘될런지도 모르겠어요

  • 2. 최선을다하자
    '13.8.2 8:13 PM (39.7.xxx.108)

    양산에 있는 부산대병원도 다녔는데 잘 안나아서 개인병원에도 다니고 한거거든요..

  • 3. ..
    '13.8.2 8:15 PM (118.221.xxx.32)

    스테로이드는 열흘이상 연달아 못쓰게 합니다
    효과는 좋지만 부작용이 커서요
    개인병원중엔 치료 효과때문에 많이 쓰기도 해요

  • 4. 최선을다하자
    '13.8.2 8:22 PM (39.7.xxx.108)

    전 인천에 살고 있는데 혹시 수도권에 이런쪽으로 명의가 계신가요?

  • 5. 우리는
    '13.8.2 8:32 PM (124.54.xxx.71)

    전에 이곳 82에 "한국의 소문난 명의" 명단이 올라온적 있는데,
    구글링으로 다시 검색해보니 업데이트 된 버전(?)에 피부과 명의가 있네요.

    49. 피부과 전문의 서울대 윤재일 교수님

  • 6. 경험자
    '13.8.2 8:44 PM (112.151.xxx.35)

    저랑 비슷한건지 잘모르겠지만 제가 20대때 병신같은 의사의 처방으로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생겼었는데요.
    얼굴에 악성 남자 여드름 같은게 잔뜩나서 가슴근처까지 덮었었거든요. 피부색도 대추색처럼 벌게서...
    개인병원가서 진단받으니 첨엔 너무 심하다고 시일보장못하고 원상회복될지 의사샘도 모르겠다시며
    우선은 해보자해서 그당시 화학박피했어요. 한달반정도해서 원상복귀 되었구요.

  • 7. ...
    '13.8.2 8:45 PM (183.102.xxx.200)

    개인병원은 흔한 병 위주로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끔 특정 분야에 뛰어난 실력을 가지신 의사분들도 계시지만 잘 찾아가야 있을 겁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병들은 역시 대학병원 의사선생님들이 잘 보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래도 지방병원과 중앙에 있는 병원의 선생님들은 차이가 좀 있습니다.
    상태가 심하시면 정말 잘 보시는 분을 찾아서 가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저의 경우도 피부가 좋지 않아서 고생을 좀 했는데, 요즘은 그래도 좀 나아졌습니다.
    꾸준한 식이요법이 도움이 되고, 해독주스와 녹즙을 꾸준히 먹는 것도 도움이 좀 되었습니다.
    연고를 오래써도 잘 듣지 않아서, 환부를 죽염물로 닦아주고, 알로에100%크림을 얇게 발랐습니다. (하루에 몇번씩)
    죽염물은 염증해소에 도움이 되고, 알로에는 영양공급 및 보습에 도움이 됩니다.
    몸이 피곤하거나 좋지 않으면 피부도 같이 나빠집니다. 의외로 꾸준한 운동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사람마다 그 원인과 체질이 워낙 다르므로 누가 좋다는 것이 나에게도 잘 들으리란 법이 없으니 꼭 전문가를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 8. ..
    '13.8.2 11:09 PM (118.219.xxx.85)

    피부가 몸이 약해지면 그렇더라구요.. 몸의 기능을 끌어 올리고.. 명의 구글링해서 찾아 보세요..

  • 9. 최선을다하자
    '13.8.3 12:49 PM (39.7.xxx.243)

    윗님들.. 감사해요.. 복받으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421 20살 넘은 아들과의 관계 ...너무 어렵네요 17 어려워요 2013/10/21 6,802
310420 지금 안녕하세요 저 여자분도 참 답없네요. 4 ㅇㅇㅇㅇ 2013/10/21 2,950
310419 친구들이랑 속초여행 가는데 여행팁 부탁드려요 1 여행 2013/10/21 871
310418 우엉차 계속 드세요? 8 안티중력 2013/10/21 6,926
310417 대를 물려가며, 막가자는 건가요? 2 샬랄라 2013/10/21 776
310416 아기 피부..백옥 같은 도자기 피부로 변하기도 할까요? 5 피부 2013/10/21 3,133
310415 참치김치찌개에 전복넣어도 될까요? 2 ,,, 2013/10/21 674
310414 영화 블루제스민 참 좋네요 2 우디알렌 2013/10/21 2,434
310413 지난 5년간 썼던 가계부 1년합계액 평균이 532만원이네요. 8 가계부 2013/10/21 2,896
310412 방금 암에 대해 질문 하신 분 보세요 3 힘내세요 2013/10/21 1,287
310411 간만에 볼만한 드라마가 매일 있네요~ 5 ... 2013/10/21 3,463
310410 표창원 “새누리 공무원들 파괴, 연쇄살인범 못지 않아” 6 ........ 2013/10/21 1,108
310409 전교조는 진짜 바보들입니다 5 2013/10/21 1,145
310408 미래의 선택에서요.. 2 어느 부분을.. 2013/10/21 1,255
310407 gladys kight 아세요? 2 ,,, 2013/10/21 583
310406 차라리 뉴타운캠패인 아!그네언니.. 2013/10/21 358
310405 이제 41인데요.머리 염색 질문입니다. 3 duator.. 2013/10/21 1,435
310404 opt 카드 은행에서 만들면 모든은행공통사용가능한가요? 11 .. 2013/10/21 5,968
310403 이번 생은 실패작 13 원그리 2013/10/21 2,325
310402 믹스커피 안에 작은 하트 2 커피.. 2013/10/21 1,750
310401 아기띠하고 운전하는 엄마 11 맙소사 2013/10/21 3,496
310400 장애아를 키우며..생각하며..(베스트글의 논란에 덧붙여) 38 눈빛 2013/10/21 5,449
310399 현미...곰팡이 난걸까요? 5 ㅠㅠ 2013/10/21 6,040
310398 "아이들에 쓰는 물티슈가 성인 화장품보다 독하다&quo.. 2 샬랄라 2013/10/21 1,340
310397 엄마의 수십통의 빚독촉 전화.. 10 햇살처럼 2013/10/21 3,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