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벌써 5년 됐는데 이후 남친은 안사겼어요
우연히 블로그 들어갔다가 결혼소식 알았네요.
그동안 생각 안하다가
블로그는 왜 들어가서. 완전 후회
인연이 아닌걸 알면서도
결혼한다는 예길들으니
미련이 남아있는지.
제 자신이 싫어요.
남의떡이 커보이는 걸까요.
시간이 많이도 지났는데. 얼마인된것 처럼.
오늘만 옛생각 조금 하고
내일부터는 생각 안할렵니다.
오늘밤은 위로가 좀 필요하네요.
누굴만나도 위로가 안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남친 결혼하네요.
후휴 조회수 : 5,509
작성일 : 2013-08-02 18:54:10
IP : 39.7.xxx.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 기분
'13.8.2 6:56 PM (183.109.xxx.239)알죠. 미련없어도 이상 야리꾸리한기분
2. 토닥토닥
'13.8.2 6:56 PM (211.234.xxx.64)소나타 가고 벤츠온다고..괜찮은 남자친구 새로 만나시면 내가 갤 왜 좋아했었지 자다가 공중에 하이킥 할 일이 생길겁니다.
사람 많이 만나시고 연애 많이하세요3. --
'13.8.2 7:00 PM (188.105.xxx.1)그 남자 후 5년간 연애를 안했으면 생각날 법도 하네요.
헤어지고 너무 오래 연애 안해도 안 좋은 거 같아요.
당연히 직전 사람 생각이 날아갈 리 없죠..4. ..
'13.8.2 7:09 PM (125.186.xxx.200)저도 헤어져 아까운 한 남자..
시절인연이란 말 찾아보세요...
아쉽고 속 상하다가도 이해가 가네요..
모든 만남과 헤어짐에는 시기가 있다는 말이예요5. 감사(원글이)
'13.8.2 10:04 PM (14.138.xxx.86)아까 스마트폰으로 써서 원글로 표시가 안되네요.
그 기분 님
말씀이 지금 딱 제 맘같아요. 미련없는데도 야리꾸리한..
당연한건데도 알게되니 맘이 야리꾸리하네요.
토닥토닥 님. __님, ....님
위로 감사합니다.
.. 님
시절인연 이란 말 저도 늘 생각하는 예기인데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젤 편하긴 하죠..
자존감을 가지세요 님
현실적인 말 감사해요.
저도 옛 인연에 연연안한다고 생각했는데 참 바보같네요.
내거가 아닌걸 아는데 ..
지금 내 옆에 내사람이 없어서 그런듯 해요.
위로와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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