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 나이들면 목에도 주름이 생기고, 속일수가 없잖아요.
유치원 때 거울보면서 생각한 기억이 나네요.
저는 40평생 목주름 없구요.엎드려자나 베개를 높게 해서 자나 무슨일이 안생기고요
우리애는 지금 생겨서 보기 싫어요.
어릴때 목주름이 없어졌음 좋겠는데..게속 있네요
목 아래쪽 쇄골부분에 목걸이 한 거처럼 두 줄이
선명하게 있답니다.
가로주름보다는 세로로 자글자글하게 생기는 게 늙어보이는 주름이예요.
네.. 진짜 혀말기 유전처럼 이것도 유전인 게 너무 티나는 게 너무 굵고 선명한 가로줄이에요..
아.. 나이 들면 자글자글 세로주름이 생기기도 하는 군요...
그 목주름 있어요.
그냥 유전이려니 해요. 피부자체는 매끈하고 좋고요.
팔꿈치 접히는 부분보다 3,4cm 아랫부분에 가로로 주름도 있어요.
누가 전생에 거지였다고 놀리더라구요. ㅎㅎㅎ
저 처럼 목걸이 걸고 나오신 분들 많네요. 반갑습니다.
베개, 자세 여러가지 얘기 나오는데 타고나는거죠.
남편 목 꺽고 자는데도 주름하나없습니다. ㅠㅠ
저도 목주름이 선명해요ㅠㅠ 유전에 나쁜 생활습관까지ㅠㅠ
타고납니다. 제 친구 하나는 비싼 넥크림 맨날 치덕치덕 바르고 자외선 차단제까지 바르지만 늘어졌고, 하나는 목에는 물만 바른다고 하는데 얘는 20대 목이네요.
절 시주받으러 다니는 분들이 하는 말이던데
전생에 기도를 많이 한 탓이라던데
믿거나 말거나죠
탤런트 이승신 목주름이 너무 또렷해서 실제 나이보다 더 늙어보이더라고요
엊그제 찍은사진 보정하다 목주름에,
나이먹은 자태가 고대로 드러나는게.
사진을 확 죄다 삭제했어요.
겨울엔 터들넥이라도 입지
이건 뭐 대책이 안서네요.
저도 있어요~~!!! ㅋㅋ
목주름도 있어요.
어릴 때 증명사진마다 아주아주 선명하게 보입니다요...
목걸이 두 줄과 양쪽 팔에도 얇은 팔찌있어요
전생에 거지가 가지고다니는 깡통줄이라는 얘기가있었죠
그럼 전생에 거지가 기도를 많이한건가요?
저도 목주름 간증 동참합니다.
어렸을 때 시골 살았는데 햇빛 아래에서 먼지 뒤집어쓰며 하루 종일 놀다 보면
까만 때가 굵은 목주름에 붙어서 손톰으로 떼어내며 놀던 기억이....^^;;;;
그 땐 그것도 재미진 거 였는데...
제 나름 다 놀고 하루 마무리 정리였어요 ㅋ
저도 애기적부터 굵은 목주름 달고 있었어요.
그치만 목이 가늘고 길어서 스스로 만족해요. 장점만 볼꺼얏~
저도 가늘고 긴 목인데요,
그래서 목주름이 남보다 더 눈에 확~ 띄쟎아요 ㅠ.ㅠ 긍정적인 마인드 닮고 싶네요...흑...
시어머니 남편 시누이 모두 목주름 있으세요 하지만 모두 엄청동안이란 사실!
저희 엄마가 환갑 넘으셨는데 세로주름은 있는데 가로주름은 없으세요 저도 그렇구요 신경 안쓰는거에비해....
유전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