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란다비둘기퇴치법아시는분ㅠ

kimjy 조회수 : 23,922
작성일 : 2013-08-02 13:00:04
일반 연립주택이에요 3층이구요.
베란다 창문과 에어컨실외기 사이에 자꾸
몇달전부터 비둘기가 나뭇가지물고오길래 치웟더니
또물고오더니ㅠ 또물고오고,.... 신경전을 계속하다가
하루에도 몇번이나내쫓아도 부부비둘기..
매일같은 커플인지는모르겟지만..
계속 와서울어요 으~~~그소리 너무싫어요ㅠ

그러던중..두둥 알을낳고.!!!!
비둘기알 처음봣어요. 알을 낳은거니 이젠품고는
위협해도 안날아가네요 어젯밤에발견햇어요ㅠ
꺅~~

신랑은 그것도생명이라고 알은 차마뺏어서 깨버리진못하겟데요
알은 1층화단에두고 비둘기만내쫏자고하고..
비둘기가 지 알을 1층에두는걸 알아들을리만무하고..
아는지인분들은 내쫓고 체취안남게유한락스같은걸로
그 부분을 깨끗히닦으라는데ㅠ

비둘기가싫어하는 것들이잇을까요?

마치 모기가 계피가루향싫어하는것처럼요.

저 알부화할때까지같이살아야하나요ㅠ 엉엉ㅠ
혹시 경험잇으시다면 좀
도와주세요
IP : 39.7.xxx.1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3.8.2 1:08 PM (222.106.xxx.53)

    인터넷에서 비둘기 퇴치 같은 걸로 검색하면 어느 회사 제품이 나와요.
    저도 오래되서 회사이름은 생각이 안나는데, 비둘기가 싫어하는 향이 가득한 제품이래요.
    그걸 같이 오는 용기에 짜서 그 용기를 비둘기 거처에 두면 되는데요..
    저는 그걸로도 안 나가서 그 액체 제품을 쭉 짜서 비둘기 거처와 주변에 마구 뿌렸어요.
    그랬더니 나가더군요..
    비둘기 울음소리 정말 괴로워요

  • 2. kimjy
    '13.8.2 1:13 PM (39.7.xxx.123)

    답변 정말감사드려요~~

    검색해도 안나오길래 82에글썻던거거든요..ㅠ

    다시검색해봐야겟네요

  • 3. //
    '13.8.2 1:15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빈 공간 구석구석에 박스같은거 밀어넣어서 집을 못짓게 하세요,
    그리고 비둘기 쥐만큼 더러운 동물인거 아시죠?
    알 부화할땜까지 같이 살 생각마시고 알 치우세요,
    한번 알품어서 새끼 키우기 시작하면 계속 옵니다,

  • 4. ...
    '13.8.2 1:20 PM (116.127.xxx.107)

    윗분 말처럼 베란다와 실외기 사이 비둘기가 집 짓는 곳에다 물뿌리개나 기타 물건등을 놓아 두면
    집짓지 못할 공간이란걸 비둘기가 압니다. 참고로 비둘기는 년간 4 번정도 알을 낳는다고 하네요.
    저두 비둘기가 알 한번 부화하고 그 새끼가 다 커서 떠난후 까지 한 번만 관망했구요.
    배설물 때문에 초파리도 엄청 생깁니다. 다음부터는 그 둥지짓는 공간에다 물건을 놓았더니
    오긴오는데 집을 못지으니 ~ 안심이 되더군요.

  • 5. kimjy
    '13.8.2 1:28 PM (39.7.xxx.123)

    오~~~
    네넵
    일단은 비둘기를 내쫓고, 공간을 다막아야겟네요
    어우ㅠ날도더운데땀좀흘리겟어요ㅋ
    답변정말감사드립니다

  • 6. 크레졸
    '13.8.2 1:29 PM (180.70.xxx.190)

    크레졸이란 약을 뿌리면 (스프레이로) 절대로 안 와요.
    바닥에다 뿌려 보세요.
    전 12층에 사는데 비둘기가 베란다 창틀 바닥인 곳에서 울고,배설물....
    비오는 날엔 에어콘 실외기 뒤 쪽에서 배설물,비 피하고...
    진짜 시끄럽고 배설물이 부식을 잘 시킨다니 더욱 싫잖아요.
    이것을 뿌려 놓으면 안와요.

    약국에서 팔아요.

  • 7. kimjy
    '13.8.2 1:36 PM (39.7.xxx.123)

    크레졸 크레졸. 외우겟습니다! 감사해요~~~

  • 8. 치우세요
    '13.8.2 2:12 PM (59.28.xxx.197)

    비둘기는 평화에 상징에서 유해조류가 된지 오래예요
    알이랑 둥지 치우시고 락스듬뿍 뿌리고
    그위에 바베큐불판을 쓰는 철망있죠 마트나 다이소가면 2천원쯤해요
    그걸사오시구요 실외기 위에 은박지나 거울을 깔고 ㅡ 번쩍거려서 싫어한답니다,
    철명을 올려서 덮고 끈으로 고정을 시키면 그 사이로 못들어가요.
    아파트이사왔더니 비둘기 둥지 고대로 두고 도망간 전주인때문에 쌩쑈를 ㅡㅡ
    말이라도 해줬어야죠. 모르는 일이라고 끝까지 발뺌을.

  • 9. 설치공사봤어요
    '13.8.2 4:24 PM (110.70.xxx.153)

    저희학교 창문 난간이넓어요 거기에 비둘기들이 앉지못하게 두꺼운 못처럼 생긴 쇠 막대들 꽂힌 판을 설치하더라구요 날카롭진 않지만 앉지못하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863 영어 표현 질문이요~~ 순수하다 17 .. 2013/09/11 6,742
295862 질문이요 빈맘 2013/09/11 1,024
295861 인간의 조건 보면 태호씨 말이에요 5 ㅎㅎ 2013/09/11 2,782
295860 문자나 카톡으로 대화할때 ~, ^^ 이런거 많이 사용하나요? 5 문자 2013/09/11 1,846
295859 내가 혼자 뷔페를 못가는 이유 9 단지 그 하.. 2013/09/11 3,141
295858 A.J 크로닌의 작품 중 영화화된 것이 있나요? 6 크로닌 2013/09/11 1,912
295857 가족끼리 갈만한 뷔페 좀 소개시켜주세요 6 뷔페 2013/09/11 1,815
295856 전세만기전,, 집주인한테 언제쯤 연락왔던가요,,?? 25 ,, 2013/09/11 3,665
295855 소화가 너무 안돼서 고생하고 있는데요?? 7 로즈향기 2013/09/11 2,101
295854 도봉구의 문제점이 무엇인가요? garitz.. 2013/09/11 1,605
295853 상위권 의류쇼핑몰, 직원시켜 허위 구매후기 1 샬랄라 2013/09/11 1,838
295852 라이브 들으러 오삼!!! ㅎㅎ 2013/09/11 1,155
295851 모르는 번호로 온 모바일청첩장 누르지마세요 2 화개장터 2013/09/11 1,302
295850 남북, 16일부터 시운전 거쳐 개성공단 재가동(2보) 세우실 2013/09/11 1,956
295849 검정색 상의에 하의는 뭐 입을까요? 4 워킹맘 2013/09/11 2,681
295848 추석 녹두전할때 쓸 김치 할까요 살까요? 2 .. 2013/09/11 1,468
295847 부정선거 백서 출간... 호외네용 ! 3 부정선거로 .. 2013/09/11 1,924
295846 60대 엄마 의류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3 고민이에요~.. 2013/09/11 1,952
295845 혹시 네이버 엄*랑 열** 까페 회원들 계세요? 3 대박 2013/09/11 1,847
295844 미용실에서 이런경우 곤란하다고 하는데.. 이해가 안되서요.. 4 무슨말이죠?.. 2013/09/11 1,846
295843 강아지 중성화 수술 해보신분 (비용문의) 10 강아지 2013/09/11 8,615
295842 혼자서 다니는 7살 아이 어떻게 훈육해야 할까요 2 요리잘하고파.. 2013/09/11 2,193
295841 올해 조기값이 많이 오른건가요? 1 .... 2013/09/11 1,187
295840 한약같은 담배 오레오 우꼬살자 2013/09/11 1,325
295839 이동흡 前재판관, 변호사 등록 신청 거부당해 5 호박덩쿨 2013/09/11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