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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는..정말 돈 있는 사람만 다녀야 되는 곳인가 봐요

.......... 조회수 : 4,000
작성일 : 2013-08-02 10:02:53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21034&s_no=12...

 

9월부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에서 십일조및 헌금을 안내면 교회 못다니게 하는 헌법을 추진 하려고 하나 봐요

저 봐서 다음주부터 교회 다니려고 했거든요

우리동네에는 교회가 거의 장로교 밖에 안보이던데..

전 교회 다녀도 십익조는 안 내려고 했어요

 

너무 하네요

교회인지 사업체인지..

 

IP : 112.186.xxx.7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
    '13.8.2 10:12 AM (119.67.xxx.158)

    할 말이 없게 만드는 기사네요.
    교회에 예수는 없고 장사치들만 득실거리는 작금의 현실..ㅠㅠ

  • 2. 출세하세요
    '13.8.2 10:14 AM (24.52.xxx.19)

    원래 돈을 위해선 교회도 마찬가지 아니겠어요.
    교회도 돈 많은 사람들 반기며 좋아해요.
    그러니까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말이 있잖아요.

  • 3.
    '13.8.2 10:18 AM (175.223.xxx.208)

    다니고 있는 교회가 합동인가 통합인가 모르겠네요

  • 4. 교회 건물들
    '13.8.2 10:19 AM (58.78.xxx.62)

    빌딩처럼 엄청 크게 세우는 곳이 많던데
    교회가 돈이 참 많은가보다 늘 생각했어요.

    십일조도 안내면 눈치 보인다는 소리 듣고 좀...

  • 5. ...
    '13.8.2 10:27 AM (175.196.xxx.147)

    앞으로 전도할때 돈 없는 백수라고 하면 귀찮게 안할듯 하네요.

  • 6.
    '13.8.2 10:30 AM (211.237.xxx.78)

    윗님처럼 전도아줌마 와서 귀찮게 말걸때 저 돈 없어요, 한마디면 되겠네요 -_-;;

  • 7. 망조네 망조
    '13.8.2 10:32 AM (183.100.xxx.227)

    진짜 어이없네요.
    판교에 큰 교회 경매 나온 기사 보셨죠?
    신도들 헌금 믿고 대출 몽땅 땡겨다가 교회 지었다가
    막상 신도 수나 헌금이나 생각만큼 안되니까 빚 못갚다가 경매 넘어갔잖아요.
    하나님이 참 기뻐도 하시겠어요.
    이러니 개독이라고 욕을 먹죠...

  • 8. 야아옹
    '13.8.2 10:35 AM (211.217.xxx.122)

    박근혜정부가 종교세를 신설한다 하니까 아무래도 돈을 더 걷어야될거 같아 요런 법을 만든거 아닐까요?
    수지타산을 맞출라고요 ~

  • 9. ..
    '13.8.2 10:37 AM (39.117.xxx.240)

    십일조 명문화 찬성합니다

  • 10. 오잉?
    '13.8.2 10:38 AM (222.238.xxx.220)

    서.....설마?
    진실일까요?
    어느 정도 신앙이 깊어져야 내는게 십일조 아닌가요?
    그럼 처음 믿어보려는 사람들은 아예 교회 가지도 못하게요?
    사탕이니 밥이니 줘가면서 일단 데리고 가서 서서히 세뇌하는게
    더 효율적일 것 같은데요.

  • 11. 친일교회
    '13.8.2 10:48 AM (222.237.xxx.87)

    저도 교회 다니다가 안간지 몇년 되었네요.
    설교 듣다보면 일제시대에 기독교인들이 저항하다가 죽은 얘기들 많이 나오죠.
    한편 친일한 기독교인들도 있구요.
    지금 기독교 원료들이라는 것들이 누구일까요?
    참고로 제 조상님분들은 일제시대에 기독교 인으로서 독립운동을 하셨지만 가문은 망하고 후손들은 치킨집, 공장 다니고 있지요..
    혹시 교회 안가시게 되시고 허전하시다면 제 블로그에 찾아오세요. blog.naver.com/ncvi
    원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제가 성경 해설해드리고 좋은 얘기 많이 해드릴게요.
    저는 솔직히 목사들 설교가 한심한 수준으로 느껴지거든요.

  • 12. 좀..
    '13.8.2 10:49 AM (125.133.xxx.209)

    너무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교회에서의 파문이 사회적 죽음을 의미하던 중세에조차도,
    이렇게는 안 했을 것 같은데...
    기독교에서 교인을 떨궈내려는 걸까요?
    경제적으로 교회에 도움되는 사람만 남기고 쭉정이 쳐내는?

  • 13.
    '13.8.2 10:53 AM (211.219.xxx.152)

    순복음교회신도들도 십일조 조용기한테 바치고 그 돈으로 조용기 아들이 최강 막장드라마도
    따라가질 못할 일들을 벌이고 다니는거잖아요
    가난하고 병들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이 그나마 함께 할 수 있는 곳이 종교 아니던가요?
    저들에게 신은 돈인가봅니다

  • 14. 총체적 개판
    '13.8.2 10:58 AM (125.177.xxx.83)

    조용기 아들 스캔들 휘황찬란하던데 십일조 명문화까지 추진? 신성한 종교가 아니라 색마사기꾼들인데....

  • 15. 교회에
    '13.8.2 11:00 AM (58.227.xxx.187)

    세금부과한다 어쩐다 하더니...그건 어찌돼 가나요???

  • 16. ...
    '13.8.2 11:23 AM (1.241.xxx.250)

    교회안에 잠입해서 헌금은 안내고 이런저런 참견이나 혹은 의견을 주도하는 신천지같은 이단때문에 만든법이라고 들었네요.

    세금부과 꼭 필요합니다.

  • 17. ㅎㅎ
    '13.8.2 11:27 AM (180.230.xxx.6)

    덕분에 신도수 줄어들겠네요...

  • 18. ....
    '13.8.2 1:04 PM (211.222.xxx.83)

    저런거 보면 사람들이 바보인가? 기본적인 종교의 의미를 모르진 않을것 같고 그져 인맥과 생존을 위해 다닌다는게 맞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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