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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수하의 일기장이 공개되었다길래 그땐 바빠서 지나쳤다가 끝난 기념으로 이제서야 찾아봤어요.
우리나라 방송드라마들은 시간에 많이 쫓긴다는데 그래도 그속에서 이렇게 시간상 스토리 맞춰가며 배우들 하나하나 살펴준 드라마라 기억에 남을것같네요.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게 단순히 초능력으로 들리는것만이 아닌 그 드라마안의 모든 사람들이 성장하는 드라마였던것도 그렇고 6명만 건너면 다 안다는 요즘 세상에서 어떤 사람은 악연으로 어떤 사람은 좋은 인연으로 그 사람을 이끌어주는 역할로 만난다는것을 보며 난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보는 시간도 됐던것같습니다.
저도 어제 어느분처럼 경찰대에서의 면접이 마음에 드네요.
나를 성장시킨 사람들...
비가 잔잔히 내리는 금요일아침 우리 한주도 잘 마무리 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