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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컨을 하나만 놓는다면 어디에 놓을까요?

/////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13-08-02 06:46:46
거실에 오래된 스탠드형이 있는데 전기요금 무서워서 못써요
결국 요즘 잠을 못자니 벽걸이용을 사야겠다고 결심했는데...
아이 공부방이 더워서
선풍기 줄창 틀다가 비염 걸리니
그방에 놓아주겠다고 이미 말은 한터라서요
친구는 거실에 놓고
거기서 공부도하고잠도자고다한다면서 자기처럼 하라는데
거실서 자면 빛이나 소음등 숙면취하기 어려울것 같아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223.62.xxx.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뻘댓글
    '13.8.2 7:43 AM (112.153.xxx.137)

    에어컨이 있잖아요
    다시 사는 에어컨도 어차피 전기를 먹잖아요
    그러면 에어컨 사는 비용 + 전기요금???

    있는 에어컨을 쓰시는게 더 낫지 않나요?
    저희집 스탠드 에어컨 하나도 94년생이에요
    잘 씁니다
    전기 요금 해봤자
    일년에 한 두달인데
    저는 비싼 에어컨을 사서 전기 요금 무서워서 모셔만 놓고 있는 사람들이 재밌어요
    그럴거면 안사야 맞는거잖아요
    거실에서 공부하면 됩니다
    어차피 24시간 돌릴거 아니니까요

  • 2. 저와 같은 고민
    '13.8.2 8:46 AM (180.65.xxx.185)

    저는고등학생 방에 달았어요.
    자기방에 엄마 아빠가 들어오는거 싫어했는데
    안방 아니고 자기방에 달으니 미안한지?
    아무소리 안하네요.
    지금은 자연스럽게 아이방 출입을 합니다.

    거실 에어콘은 손님 오실때만 켭니다.

    밤에 방에서 도란도란 얘기하는 시간이 늘었어요.
    단점은 밤에 안방에서 잘때 조금 더운데
    제습기와 선풍기로 여름나고 있어요.

  • 3. 오래된거
    '13.8.2 10:47 AM (220.86.xxx.89)

    저라도 그냥 사는돈으로 오래된거 쓰겠어요.
    스탠드 24시간 돌리는것도 아니고 더운 한낮이랑
    잘때만 쓰는데 절전 모드로 돌려서인지
    한달 요금 12만원 정도 나와요.
    7월9월은 그 정도 까지도 안나오고 8월이 그 정도인데
    새로 사고 뭐 하느니 그냥 있는거 틀거 같아요.
    저희도 오래된 에어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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