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목들 결말 진짜 좋지 않나요?
용서와 미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준 드라마,
타인의 목소리를, 마음을 듣게 해준 드라마인 것 같아요.
마지막에 혜성이가 수화로
말하는 부분에선 소름이 돋을 정도...
두 달간 푹 빠져산 게 자랑스럽네요.
박혜련 작가, 조수원 감독, 문성남 음감,
그리고 모든 출연진까지 완벽했던,
오래동안 못잊을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1. 저두요~
'13.8.1 11:48 PM (210.217.xxx.155)연기자들이 다 연기도 잘 하고~
수하 눈빛 넘넘 이뻣고~ 이보영 완전 부러웠고~~
마지막에 면접관한테 하는 수하의 대답도 넘넘 좋았고~
이래저래 많은것을 생각하게 만들었고~
꺄~~~~~~~~~~~~~~~~~~~~~~
종석이 또 언제 보나요? 영화로 봐야 하나요??
은근 매력있어요~ 볼매 볼매 이종석!!2. zz
'13.8.1 11:49 PM (1.224.xxx.24)작가가 머리가 좋은 것 같네요.. 정말. 화해.. 용서라는 단어가 떠오르네요.. 첨에는 그냥 뻔한 낚시 얘기인 줄 알고 봤는데.. 감동적이었어요.. 진짜.. 이 드라마는.. 다 주인공 같아요.. 황달중도.. 민준국도요..
ㅋㅋ 저는 애초에 주인공이 착한 캐릭터가 아니어서 더욱 좋았네요..3. 잘~~가다가
'13.8.2 12:11 AM (222.97.xxx.55)결말에서 멘붕오는 작품 많은데
정말 기억에 남을거 같아요 다 좋았어요
배우들..음악..화면연출..4. 정말
'13.8.2 6:44 AM (1.235.xxx.235)마무리 잘 되었죠? 마지막 장면 보면서 dvd는 무조건 산다!! 막 이런생각 했네요.
5. ....
'13.8.2 7:48 AM (121.142.xxx.170)저도 좋아하는 작가에 유령의 김은희 작가옆에 살포시 박혜련 작가를 올려 봅니다. 너무 인상 깊은 드라마에요. 제 인생의 드라마중 한편이 될거 같아요.
6. 엠이
'13.8.2 9:24 AM (222.235.xxx.28)작가가 머리가 좋은 것 같네요.. 정말. 화해.. 용서라는 단어가 떠오르네요.. 첨에는 그냥 뻔한 낚시 얘기인 줄 알고 봤는데.. 감동적이었어요.. 진짜.. 이 드라마는.. 다 주인공 같아요.. 황달중도.. 민준국도요..
ㅋㅋ 저는 애초에 주인공이 착한 캐릭터가 아니어서 더욱 좋았네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7. 동감이요
'13.8.2 1:03 PM (175.114.xxx.250)연장되면서 퍼실광고까지 나오길래
역시 연장은 무리였다. 너무 늘어지고
수하 짱변커플에 대한 콩깎지도 벗겨지고 그랬는데
어제 마지막회는 정말 좋네요.
드라마. 마무리잘하기가 정말 어렵던데... 저는 정말 만족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