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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핸드폰에 아내 이름을 이렇게 저장한 사람은 절대 없을 듯

깍뚜기 조회수 : 16,265
작성일 : 2013-08-01 23:23:31
아래 '대장님' 화내셨지만 포쓰있고 얼마나 좋아요~ ㅋ

전 무려 '지랭이'로 저장됨
-_-;;;

대학 때 깍뚜기가 필명이라면 지랭이는 선배들이 호명하던 이름이었더든요, 근데 여적지 그 버릇을 못버리고...

몇 해 전인가 이런 일도 있었어요
남편 핸드폰으로 누군가 전화해서 (누가 주웠던 모양이던가 암튼)
'저..... 혹시 지랭이씨인가요?'
아니라고 맞다고 할 수도 없이 얼버무렸습니다;;;
세상에 귀엽고 예쁜 동식물도 많은데 지랭이가 뭡니까 지랭이가 ㅠㅠㅠㅠ 오늘은 그냥 이름으로 바꾸라고 종용해야 겠어요

대장님이 훨 부러움 ㅎㅎㅎㅎ

IP : 180.224.xxx.119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8.1 11:26 PM (175.209.xxx.55)

    지랭이도 귀여워요~~~~

  • 2. 진주귀고리
    '13.8.1 11:29 PM (180.229.xxx.94)

    이름이 '지영'이신가봐요. ㅎㅎ 간혹 지렁이, 지랭이라고 불리더라고요. 휴대폰 주우신 분도 참 난감하셨겠어요. ㅎㅎ

  • 3. 깍뚜기
    '13.8.1 11:29 PM (180.224.xxx.119)

    귀엽다구요? ㅠ 지랭이도 밟으면 꿈틀하지 말임다 ㅋㅋ
    (제가 지금 약간 취했어요)

    집이라니... 가정의 의미를 높이 평가하신 걸루다~~

  • 4.
    '13.8.1 11:30 PM (112.146.xxx.217)

    죄송해요.

    저 무지랭이,의 줄임말인 줄 알았어요;;;;;;

  • 5. 깍뚜기
    '13.8.1 11:30 PM (180.224.xxx.119)

    지영은 아니고 '지'로 시작해요
    사람들이 참 상상력이 빈곤하죠
    김씨는 다 김밥이고
    변씨는 변소고
    그런 식 ㅎ

  • 6. ..
    '13.8.1 11:32 PM (189.79.xxx.129)

    흠...전 이쁜 마누라~~ 후다닥~~

  • 7. ..
    '13.8.1 11:36 PM (122.34.xxx.54)

    전 보석같은 000 에요 ㅎㅎㅎ

  • 8. 깍뚜기
    '13.8.1 11:38 PM (180.224.xxx.119)

    으앜 염장지시는 분들~
    안주라도 하나씩 던져주세요! ㅋ

  • 9. ..
    '13.8.1 11:40 PM (211.44.xxx.244)

    저흰 이름으로 저장
    가끔 남편이 미울땐 이름대신
    남편이름을 잘못했어요로 바꿔요 ㅋ

  • 10. wjs dnflwlq
    '13.8.1 11:41 PM (210.205.xxx.124)

    전 우리집이에요 ㅎㅎ

  • 11. 또있을까요?
    '13.8.1 11:46 PM (59.26.xxx.63)

    전 best of best 예요
    죄송합니다 ᆢ

  • 12. 엉엉
    '13.8.1 11:48 PM (122.174.xxx.47)

    저는 ##이 엄마..
    눈물이...

  • 13. 귀여워
    '13.8.1 11:49 PM (14.52.xxx.180)

    저는 '사랑스런 데이지' ㅋㅋ 데이지는 캐츠비의 여주인공
    후다닥

  • 14. 깍뚜기와 지랭이는
    '13.8.1 11:49 PM (1.231.xxx.40)

    엣지가 천지 차이ㅋㅋ
    자발 타발 인식의 차이인가요?;;

  • 15. 깍뚜기
    '13.8.1 11:50 PM (180.224.xxx.119)

    우어, 염장이 더욱 심해져가시네요.

    슬픔의 새드니스,
    절망의 디스페어

    ㅠㅠㅠ

  • 16. 애교라도 있네요.
    '13.8.1 11:53 PM (121.163.xxx.92)

    울 남편은 단순하게 와이프
    염병~
    그래서 저도 사랑하는 이딴 거
    애들 아빠 이딴 거 다 던지고
    단순하게 남편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

  • 17. ㅇㅇㅇ
    '13.8.1 11:53 PM (220.117.xxx.64)

    휘유~~ 뭐가 그리 복잡들 하신지
    전 심플합니다.
    집사람 ^ ^

  • 18. ㅛㅛㅛ
    '13.8.1 11:54 PM (108.14.xxx.3)

    다른 사람은 좋다고 해도 나는 맘에 안 드니
    내 맘에 드는 걸로 저장해 달라고 하세요.
    뭐가 어렵다고....

  • 19. ***
    '13.8.1 11:56 PM (203.152.xxx.100)

    저는 '안방마님'.

    염장까지의 포스는 없지만 방금 튀긴 치킨 다리루다가 하나 던져드립니다~

  • 20. 플럼스카페
    '13.8.1 11:58 PM (211.177.xxx.98)

    전 MANURA임당....

  • 21. 깍뚜기
    '13.8.2 12:00 AM (180.224.xxx.119)

    ㅋㅋㅋ 플럼스님,

    그럼 발음은
    마누라
    매누롸
    머누롸

    인가효?

  • 22. ..
    '13.8.2 12:01 AM (183.39.xxx.250) - 삭제된댓글

    가족 땡땡땡
    제가 가족 이 뭐냐고 너무 무미건조하다고 하니까
    그래야 맨앞에 뜬다고 ㅜ 말이 안되는거 같으면서 되는것도 같은 이 불편한 진실

  • 23.
    '13.8.2 12:14 AM (182.222.xxx.254)

    이쁜 마눌~
    남편은 땅에 붙어사는 하늘입니다..ㅋㅋ

  • 24. 쓸개코
    '13.8.2 12:33 AM (122.36.xxx.111)

    매누롸 ㅎㅎㅎㅎㅎ
    지랭이 ㅎㅎㅎ 넘 귀엽습니다.
    제 남편이 이런 별명 만들어주면 저 넘 좋을것 같아요^^

  • 25.
    '13.8.2 1:12 AM (122.36.xxx.73)

    가타부타 말없이 제 이름석자만 저장했더군요.이거 무지 기분나뻐요

  • 26. 지송함다..
    '13.8.2 1:22 AM (36.38.xxx.45)

    저는 중전..
    본인은 상감마마란 뜻이겄쥬?---;;

  • 27. 지나갑니다
    '13.8.2 1:28 AM (210.117.xxx.109)

    울 남편.... 에일리언으로 저장되어 있더군요...저.

  • 28. ^^
    '13.8.2 1:53 AM (14.39.xxx.231)

    전 곁에오신 주님. 이래요 ㅋ
    죄송해요~~ 뿅! ㅎㅎ

  • 29. 엊그제 바꿨어요.
    '13.8.2 2:05 AM (59.187.xxx.13)

    주님(남편 성씨가 주)에서 파리목숨으로요.
    제 남편은 오로지 '사랑스러운 여보'로 지루하게 유지중..

    남한테 싫은 소리 절대 못 하는 남편인지라 어떤 불편함도 모두 감수하는 일이 많아요.
    문제는 그 불편을 제게까지도 강제해서리 엊그제 사단이 났네요.
    일종의 분노 증폭기죠.
    못 참겠어서 주의 하시라 한마디 하려는데 그런 저를ㅈ자제 시킨다는...ㅜㅜ 옆에서 제 분노에 부채질을 하는 타입이에요.
    살충제 들이는 날 게임오버랍니다. 간당간당~~

  • 30.
    '13.8.2 5:58 AM (110.70.xxx.131)

    제가 입력해줬어요
    사랑하는 아내 라고요
    애 이름으로 되어있길래....

  • 31. ...
    '13.8.2 7:28 AM (39.120.xxx.59)

    저는 주인님...죄송.

  • 32. 저는
    '13.8.2 7:44 AM (122.36.xxx.77)

    룸메이트요ㅋㅋ 제가 했어요ㅋ

  • 33. ...
    '13.8.2 7:52 AM (121.142.xxx.170)

    애교피면서 직접 남편분꺼 님이 맘에 드는 이름으로 바꿔보세요~

  • 34. pinetree
    '13.8.2 7:55 AM (70.211.xxx.213)

    ...달링...입니다.
    ㅎㅎㅎㅎ

  • 35. 젠장
    '13.8.2 8:22 AM (116.120.xxx.237)

    전 이름인디요.

    저도 와이프라고 괄호치고,... 라도 써 놔야 될듯.
    다른 사람이 비상시 알겠냐고요.

  • 36. 오십대
    '13.8.2 9:39 AM (222.238.xxx.220)

    저는 '내각시' 염장급 맞나요?

  • 37. 저는..
    '13.8.2 10:19 AM (39.119.xxx.139)

    Angel..ㅎㅎ

    마흔 아줌마예요~^^

  • 38. 저는
    '13.8.2 10:42 AM (211.234.xxx.5)

    참을 인 ㅡㅡ
    그러면서 남편 포스팅할때는 저를 높으신분 이라고 칭합니다.
    아 정말이지 웃기지도 않아요.흥.

  • 39. 저는
    '13.8.2 10:44 AM (182.215.xxx.139)

    K양 입니다.
    제가 연예인같아서.. 라고 혼자 생각합니다. -,.-

  • 40. 지는
    '13.8.2 11:19 AM (122.32.xxx.25)

    이쁘니 아내
    참고로 이쁘진 않습니다. 남편의 개취겠죠.-,.-
    저도 죄송요.

  • 41. ..
    '13.8.2 11:46 AM (121.162.xxx.172)

    울 남편은 귀둥이 입니다. 귀염둥이 라는데 그럼 귀염둥이로 하던가 귀둥이는
    딸부자집 막내 아들명도 아니고...ㅠㅠ

  • 42. 엘리미
    '13.8.2 12:03 PM (118.131.xxx.52)

    전..........내무부장관이요 =_= 그런 본인은 대통령인가.........ㅋㅋㅋ

  • 43. 울엄만
    '13.8.2 12:18 PM (220.127.xxx.226)

    아부질 밥선생 이라고 하셨다든데

    아빠 폰은 감히 열어보질 못해서리...

  • 44. 저흰
    '13.8.2 12:20 PM (210.105.xxx.253)

    서로 핸폰에 본인 이름을 직접 저장해 줬어요.

    남편 폰에 나는 '내꺼중에 최고' - 노래 제목따라서... 몇 년 됐네요 ㅋ
    내 폰에 남편은 '하늘' - 동갑이라 엄청 편하게 지내는데.. 남편은 하늘이라며 ㅎㅎ

    아마 그냥 본인한테 내 이름 저장하라면 단순하게 이름으로 하지 싶어요

  • 45. 음.
    '13.8.2 12:54 PM (218.38.xxx.105)

    제가 최고일듯. 남편은 절 핸폰에 ? 라고 저장해놨더군요. 남편 뭥미 ㅎㅎㅎㅎㅎ

  • 46. 우린
    '13.8.2 12:54 PM (61.40.xxx.237)

    둘다 나너( 나와 너) 임돠.

  • 47. ........
    '13.8.2 1:25 PM (61.102.xxx.237)

    전, 남편 핸드폰에 [내 영혼의 주인 여왕 ㅇㅇㅇ] 이에요.

    간혹 남편이 책상 위에 전화기 두고 못받았는데 제 부재중 콜이 있으면
    동료들이 귀뜸해준대요. "여왕님한테 전화왔었다고"

    전 남편을 [가장 사랑하는 ㅇㅇㅇ] 라고.

  • 48. 자랑질
    '13.8.2 1:31 PM (182.212.xxx.153)

    전 긴말 않겠습니다.
    천상의 여인
    이세상 사람이 아닌것같다나 천사같다나...ㅋ
    더 중요한건 결혼 15년차란거죠.

  • 49. 단호박
    '13.8.2 1:32 PM (211.234.xxx.59)

    제 전화기에는 '남편'없어요.
    '넌 누구냐'라고 바꾼지 오래 됐어요.
    슬퍼요.

  • 50. ^^
    '13.8.2 1:42 PM (112.72.xxx.3)

    전~비녀 입니다
    어찌~보면 좋아 보이는 이름이죠
    그런데~제가 좀 뚱뚱 하거든요
    그래서 만을 빼고
    비녀 입니다,,
    그래서 전 남편을 이름으로 저장 했어여
    그~옆에다 해골표시라도 넣고 싶지만
    남편이 혹시~볼까봐~
    차마 그렇게 하진 못 했어요,,

  • 51. 스핑쿨러
    '13.8.2 1:43 PM (121.138.xxx.4)

    히히 전 하늘이라고 되어있어요 ^^

  • 52.
    '13.8.2 1:47 PM (115.92.xxx.4)

    아무도 그냥 이름으로 되어있는 사람은 없나봐요..

    제 남편은 저를 이** 로 실명으로 저장해놨어요.T.T

  • 53. sky
    '13.8.2 2:07 PM (125.134.xxx.225)

    저는 사랑하는 왕비님이라고...저장되어있더라구요^^

    확인하면서 기분좋았어요.

  • 54. 저를
    '13.8.2 2:17 PM (211.228.xxx.37)

    뭐라고 했는지 잘 모르겠구요. 어차피 전화도 안옴.
    저는 남편을 남자라고 해놨어요. 남편이라고 하다가 잘못입력했나본데 어쩌다 전화오면 깜짝놀람.
    내가 아는 남자가 있나..하고..

  • 55. 저희는
    '13.8.2 2:20 PM (210.94.xxx.38)

    마눌-남푠.
    식상하네요.--;

  • 56. ..
    '13.8.2 2:43 PM (210.87.xxx.66)

    저보다는 낫네요.. 저는 히틀순 (히틀러를 인용한듯함)이라고 되어있어요

  • 57. 전요
    '13.8.2 2:45 PM (222.237.xxx.53)

    꽃보다 웬수 ㅡㅡ;

  • 58. 저는
    '13.8.2 2:50 P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털신'이요.
    시골서 신는 겨울용 고무신같은 오리지널 털신.
    울 남편 소개팅할때 신고나갔거든요.
    장소가 시골이라서 ㅋㅋㅋ
    그 이후에도 계속 '털신' 이였는데....
    경상도 사투리로 덜렁이를 '털팔이' 라 하데요. 하도 덜렁대서 '털팔이의 신=털신'이 되었다는 전설. ㅋ

  • 59.
    '13.8.2 2:55 PM (175.126.xxx.208)

    예전에는 신랑은 나를 주인님.. 그리고 나는 하인님..햇다가
    지금은 둘다 내꺼로 바꿨어요..ㅋㅋ

  • 60. 저 아는분은..
    '13.8.2 2:57 PM (121.170.xxx.29)

    남편이 속을 하두썩여서...
    본인폰에 남편을 `가해자`
    남편폰에 자기를 `피해자`로 해놨다네요~~ㅋㅋ

  • 61. 저는
    '13.8.2 3:33 PM (112.72.xxx.50)

    ...........앤

  • 62. 웃겨요^^
    '13.8.2 3:42 PM (58.120.xxx.202)

    울 남푠은 여보~세요

  • 63. 킹콩과곰돌이
    '13.8.2 4:07 PM (180.229.xxx.179)

    제 남편은 '내 사랑' ㅋ

  • 64. ...
    '13.8.2 4:27 PM (182.210.xxx.99)

    십년전쯤.. 남편 핸드폰의 기능중에 전화오면
    벨소리 대신 음성으로 000 전화 왔습니다. 라는 기능이 있었어요.

    그거 가지고 놀다가
    제가 직접 남편 폰에 저를 "공주님"으로 저장해줬더니
    남편은 제 폰에 자기 이름을 "왕자"로 저장해놨더라구요 ㅋㅋㅋ

    지금도 남편 폰에 제 이름대신 "공주님"으로 저장되어있어요

    제 폰에 저장되어있던 "왕자"는 "사랑하는 왕자님"으로 변경되었었는데
    검색할때 빨리 나오라고 앞에 숫자 1을 붙였어요
    "1사랑하는 왕자님" 이렇게 하면 예전 폴더폰 시절엔 목록 윗쪽에 떴었어요.

    그런데 제 전화 벨 울리고 빨리 안받으면 발신자 이름 뜨는데
    저걸 본 친한언니가 앞에 숫자 1을
    "제일 사랑하는 왕자님"으로 읽으면서 놀리더라구요 ^^

  • 65.
    '13.8.2 5:29 PM (218.235.xxx.229)

    슬퍼하지도 절망하지도 마시고 오늘 저녁 남편핸펀뺏어서 지랭이를 마님으로 상호변경하셔서 저장하세요
    남편이 안하면 제가하면 되잖아요
    제폰에는 남편이 머슴입니다

  • 66. ...
    '13.8.2 5:43 PM (1.244.xxx.6)

    전 알수없음이네요 그것도 6번째로 ㅎㅎ

  • 67. ^^
    '13.8.2 6:44 PM (175.201.xxx.242)

    전 저장을 안했어요..5년째~하두 싸워서
    요즘 저장할까 말까 생각중^^

  • 68. ...
    '13.8.2 6:46 PM (39.112.xxx.158)

    딱지
    남편은 껌
    남편이 정했서 저장

  • 69. 앤티
    '13.8.2 7:01 PM (175.223.xxx.157)

    위에 저를님 넘 웃겨요
    남자라고 뜨면 진짜 놀랄듯 ㅋㅋ
    울남편은 내이름 저장해놓고 부가 설명이 아내더라구요
    난 #아빠로 저장
    이상 무미건조한 11년차 부부 였슴당

  • 70. chelsea
    '13.8.2 7:02 PM (125.178.xxx.181)

    받지말자......입니다...ㅠㅠㅠ

  • 71. 딩딩동
    '13.8.2 7:13 PM (203.253.xxx.144)

    저는 예전에 단축키 1번을 남편, 2번을 엄마,.. 뭐 그런식으로 저장하다가 나중엔 자동저장하게 뒀는데
    교촌치킨이 0번이 된 적 있었어요..;;;
    남편이 교촌치킨에 밀렸다고 화 냈어요.

  • 72. 이걸로 저장해뒀더군요,,,
    '13.8.2 8:39 PM (1.240.xxx.142)

    마눌님......
    제가 많이 무서운 사람이라서요...

  • 73. 우항
    '13.8.2 10:00 PM (112.152.xxx.107)

    황제와 황후마마

  • 74. 재재네
    '13.8.2 10:06 PM (125.185.xxx.148)

    어이쿠!!라고....

  • 75. 포항댁
    '13.8.2 10:19 PM (222.121.xxx.212)

    제폰에 남편은 하늘, 남편폰에 저는 나의 보물

  • 76. 울신랑은
    '13.8.2 10:41 PM (211.209.xxx.146)

    뭔가 저장을 해도 좀 특이하게 하는편인데
    저를 `넌 질리지 않아~`라고 해둠 ㅎㅎ
    참고로 결혼 15년차임 저는 신랑을 `My destiny~`로 ..(내운명)

  • 77. ain
    '13.8.2 11:20 PM (221.141.xxx.61)

    전 남편이 '이길수없는' 이걸로 해놨어요 ㅋ 좀좋았음다 ㅋ

  • 78. 슬퍼마세요
    '13.8.2 11:38 PM (125.176.xxx.188)

    어느 이름보다 전 사랑스럽게 느껴지는데요.
    남편분에 애정이 느껴져요.
    귀여운 닉네임이예요.

  • 79. 저는
    '13.8.2 11:41 PM (220.94.xxx.195)

    "내각시"
    라고 저장되어있네요
    전 담담하게 그냥 이름저장해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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