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VS 딸

쿠커티 조회수 : 5,137
작성일 : 2013-08-01 22:17:18
여러분들은 아들이 좋아요 딸이 좋아요?

'결혼 안할꺼다' '아이 안낳을거임' 이런 덧글은 생략해주시고...

요즘은 특히 아빠들은 딸을 좋아하는 추세라 불펜에 물어보니까 열에 아홉은 다 딸이 좋다던데...

어떤분들은 거기가 남초사이트라 그렇지 여자들은 아들을 원하는 사람이 더 많다던데

제 생각은 요즘 딸이 대세라 여자분들도 하나만 낳는다면 역시 딸을 선호하실 것 같은데 

여러분들은 아들이 좋아요 딸이 좋아요?? 

IP : 122.35.xxx.2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쿠커티
    '13.8.1 10:20 PM (122.35.xxx.26)

    물론 그렇긴 하죠.;;
    골라서 낳자는 게 아니라 그냥 뭐가 더 좋냐 하는건데 덧글이 너무 공격적이시네요ㅠㅠ

  • 2. --
    '13.8.1 10:21 PM (61.101.xxx.84)

    82초보신가보다..ㅋㅋㅋㅋ

  • 3. //
    '13.8.1 10:21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딸요.. 딸이 좋아요,

  • 4. ..
    '13.8.1 10:22 PM (175.209.xxx.55)

    둘다 좋지만
    이왕이면 남편도 저도 딸이 좋다하고 있어요. ^^

  • 5. ㄷㄷ
    '13.8.1 10:22 PM (110.13.xxx.12)

    저는 아들이요.
    우리 부부 둘다 짤뚱이라 여자 아이 몸매때문에 우리 부부 엄청 원망할 것 같아서요.ㅜ
    다행이 아들 놈만 둘인데 비교적 평범한 몸매라 모험하고 싶지 않아요.ㅋㅋ

  • 6. ...
    '13.8.1 10:23 PM (112.155.xxx.92)

    예전엔 저도 아무 생각없이 임신했다하면 아들이 좋냐 딸이 좋냐 물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이런 한심한 질문을 당연시 하는 나라가 우리나라 말고 또 있을까 싶더군요. 골라 낳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남아선호사상이랑 다를 게 뭐에요 아이는 그 존재 자체만으로 사랑받고 축복받아야죠.

  • 7. 둘 다 좋아요..
    '13.8.1 10:30 PM (121.162.xxx.47)

    아들은 아들대로 딸은 딸대로 좋아요..
    각기 다른 재미가 있네요..
    다른 방식으로 속을 썩이기도 하구요..

  • 8. @_@
    '13.8.1 10:34 PM (39.119.xxx.105)

    전 아들이요

    집에서. 공주마마로 불리는데 딸이 있다면 공주는 제가 아닐거 같아서 싫어요
    여자라고 엄청군림하고 사는데 그 기득권 놓치고 싶지 않네요

  • 9. ...
    '13.8.1 10:36 PM (211.234.xxx.135)

    첫째 아들이란 거 알고 초음파보면서 울었던 못난 엄마입니다만,
    아들도 키워보니 재밌고 좋아요 아직 어리지만 종일 옆에서 다다다 수다 떨어주거든요. 그런데 막상 또 딸을 낳으니 그냥 보고만 있어도 두근두근해요. 친구처럼 함께할 거 생각하니깐... 결론은 둘다 좋아요. 하나씩 낳은 제가 기특할 정도 ㅎㅎㅎ

  • 10. 111111111111
    '13.8.1 10:37 PM (211.201.xxx.180)

    제가 여ㅕ자라그런지 딸이 좋지만
    대한민국 현실과 여자라서 겪어야하는 고통을 생각하면 아들 둘 낳은게 잘한것 같아요
    또 딸 낳았으면 딸대로 좋은몀을 보겠죠
    아들 둘이라 아들 좋은몀만 볼려고 노력중이고 딸 생각하면 자꾸 속상해서 자기위로 중입니다
    딸만 둘인분도 아마 그렇겠죠.

  • 11. **
    '13.8.1 10:40 PM (58.227.xxx.197)

    전 정말 감사한 일이네요

    첫아들 낳고 둘째가 딸이란 말에 얼마나 뛸듯이 좋았는지 ~

  • 12. 전..
    '13.8.1 10:42 PM (119.67.xxx.158)

    아들...둘 인데 볼때마다 흐뭇.
    다시 낳아도 아들 낳고 싶어요.

  • 13. 아들
    '13.8.1 10:44 PM (49.231.xxx.13)

    그냥 자연스럽게 아들 낳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 14. ..
    '13.8.1 10:46 PM (116.34.xxx.67)

    전 다시 선택하라해도 딸이네요.
    친구예요. 딸이 아니고♥

  • 15. ㅏㅏ
    '13.8.1 10:48 PM (1.224.xxx.225)

    저는 딸이요

  • 16. 우웃
    '13.8.1 10:52 PM (39.116.xxx.16)

    사람마다 다르겠죠. 저는 성향이 좀..딸과는 안맞을 스타일이라 아들둘인데 딱 좋으네요.
    지금도 다섯살짜리 녀석은 마트가면 가방 들어준다고 난리에요 ㅎㅎ
    얼마전 제가 어떤 아저씨에게 좀 당하는 상황이 있었는데요, 아들이 있어서 다행이다 생각했어요. 아들들이 아직 꼬마라 제 옆에서 가만 있었지만 만일 두 녀석이 듬직하게 다 자랐다면 그 아저씨도 함부로 하지못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 17. 저는
    '13.8.1 10:54 PM (220.92.xxx.187)

    딸이요. 꼭 딸이요. ^^

  • 18. 둘 다
    '13.8.1 10:57 PM (14.42.xxx.145)

    있는데
    어릴땜 아들도 이뿌고 재밌었는데
    크면 클수록 딸의 비중이 커지네요
    딸은 자식이면서 친구이지 언니같기도 하고 심지어 엄마같을 때도 있는데
    아들은 그냥 자식 이상도 이하도 아니네요
    적어도 우리집은요.

  • 19. 그냥
    '13.8.1 10:58 PM (117.111.xxx.79)

    내자식이라면 아들 딸아닌 제3의 성별이라도 그게 최고일거 같아요

  • 20. 그래도~~
    '13.8.1 10:58 PM (119.202.xxx.91)

    전 단순하고 생뚱맞은 아들이 좋아요

  • 21. 하나라면
    '13.8.1 11:04 PM (211.215.xxx.128)

    하나만 낳을수있다면
    아들요

  • 22. 하나라면
    '13.8.1 11:16 PM (61.33.xxx.215)

    딸이요. 딸은 그냥 제 자신의 다른 영혼 같아요. 그리고 전 나중에 며느리 견딜 자신이 없어요.

  • 23. 신비로운
    '13.8.1 11:35 PM (122.40.xxx.54)

    아들 딸 다 있지만
    주저않고 딸이요
    딸은 크면서 같은 여자로서 취미나 관심사가 비슷해서 제 베프같아요
    딸없음 어찌 살았을까싶을정도로
    너무 좋아요

  • 24. 선물
    '13.8.1 11:42 PM (175.223.xxx.71)

    아이는 선물이죠. 그 자체로 넘 소중.
    아들 둘과 지지고 볶고 정신없이 살지만...
    딸은 키우기 더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도 하지만...
    하나의 성을 선택해서 아이들을 낳는다면...에휴 아들 둘이요.

  • 25. 아들
    '13.8.2 12:08 AM (183.39.xxx.250) - 삭제된댓글

    부모한테는 딸이 키우는 재미도 있고 늙어서도 필요하다고들 하지만
    본인 입장에서 보면 그래도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세상 살아가기는 남자가 유리한건 사실이죠.
    결혼이란 제도만 봐도 그렇고. 제 다음세대에서도 안변할거라 믿기 때문에 전 아들이요.

  • 26. 의외
    '13.8.2 11:33 AM (182.215.xxx.139)

    아들도 꽤 보이네요..
    자게에서 뱃속아이 아들이라고 우는얘기 많이 봤는데요.

  • 27. 이상해요
    '13.8.2 12:54 PM (182.224.xxx.158)

    딸이 없어서 딸있는집 부러웠는데
    다시 낳는다 생각하면 역시 아들 낳고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927 만약 영유보내면 한국적인 내용은 엄마가 가르쳐줘야 하나요? 5 고민 2013/08/07 1,187
283926 텀블러 추천 부탁드려요. 3 어떤걸로 2013/08/07 1,357
283925 공구하는 vbc까사 가격 어떤가요? 그릇초보 2013/08/07 1,783
283924 파타야에 구명조끼 필요할까요? 1 2013/08/07 1,063
283923 어제는 유신초안자 비서실장 임명 ,오늘은 인문학 드립 4 박근혜 2013/08/07 890
283922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연락도 없이 덥석 집에 인사 가면 실례겠지.. 7 .. 2013/08/07 2,129
283921 서울 성북구인데 지금 시원한 바람이 약간 부네요. 3 ... 2013/08/07 1,140
283920 꿈해몽좀 해주세요 2 2013/08/07 974
283919 오토만 되시나요? 아니면 수동도 되는 면허 가지고 계신가요? 17 운전면허 2013/08/07 1,525
283918 냉동실 수납용기로 좋은가요? 4 납작이? 2013/08/07 2,073
283917 패션5 케익 어떤가요? 8 케익 2013/08/07 2,868
283916 상대방 에너지를 많이 쓰게 하는 사람 2 그냥 2013/08/07 1,713
283915 설국열차 리뷰 해석중에 가장 맘에 드는 글 2 스노우 2013/08/07 2,260
283914 2017년 19대 대한민쿡 대통령 홍준표 20 보톡스중독된.. 2013/08/07 2,934
283913 며칠전 여름철 냄새나는 안나는 세탁글 찾아 주세요 9 냄새 2013/08/07 2,088
283912 한눈에 남자한테 반했다고 글썼던사람입니다^^ - 하루밖에 안지난.. 순이엄마 2013/08/07 2,332
283911 19금) 나이들수록 잠자리가 즐겁다던데, 전 반대예요. 16 .. 2013/08/07 15,478
283910 심야영화 볼껀데요... 추천해주세요.. 2 88 2013/08/07 835
283909 집안에 온도 2 .. 2013/08/07 1,372
283908 옥수수를 찌다가 태웠는데요... 1 질문 2013/08/07 683
283907 시아버지 말이 맞나 봐주세요 26 Jo 2013/08/07 9,677
283906 윗집남자 11 참아야하나 2013/08/07 3,389
283905 혹시 약사님 계시면 제 약 좀 봐 주시겠어요? 1 애플 2013/08/07 1,141
283904 슬러시 만드는 아이스빙빙 좋을까요? 2 슬러시 2013/08/07 1,076
283903 여기 분당인데요. 시원해요. 7 ㅎㅎ 2013/08/07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