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능교육 스스로e 러닝 추천해주신 맘들 감사~^^

인자맘 조회수 : 3,101
작성일 : 2013-08-01 20:53:07

학습지 고민하다 맘들 추천으로얼마 전부터 재능교육 스스로e 러닝 시키고 있는데요. 산만했던아이가 선생님을 잘 만나서인지 프로그램이 잘 맞아서 인지 나름 잘 따라 가더라구요.

 

평소 너무 산만하고 집중을못해서 혼도 많이 내고 이것저것 다해봤는데;

얼마전 재능교육 블로그에올라와 있는 글을 보고.. 정말 많은 생각과 반성을 하게 됐어요… 아이집중력이 낮은 이유가 바로 부모들의 교육방법 탓이라는 얘긴데.. 정말 딱 제 얘기 같더라구요.

 

부모가 아이의 능력과 가능성을긍정적으로 보고 믿음을 갖고 바라봐주어야 한다고 해요

공부에 있어서도 아이의 타고난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다가가야 하는데 부모가 만약 지시나자 감시자처럼(저처럼.. ㅠ) 한다면 아이가 불안감을 느끼고 자신감이 결여 되서 결코 높은집중력을 지니지 못한다네요 ㅠ 그나마 재능교육 스스로e러닝은 풀면서 바로바로 틀린문제 체크하고 피드백이바로바로 오니까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고 따라가는 것 같아요. 선생님도 아이랑 문자도 주고받고 저한테도학습진도랑 체크해줘야 할 부분까지 말씀해주시고, 옆에서 제가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니까 그것도 좋네요. 틈틈이 재능교육 블로그나 카페가서 글도보고 이야기도 나누는데요이젠 저만 인내와 이해심을 갖고 아이를 믿어주면될 듯 ㅠ

아이 재능교육 시키는데 제가더 배우는게 많네요 ^^

 

저처럼조급하신 맘들~ 아이 집중력은 부모의 교육방식과 관계가 있나네요.

참고하시면좋을 것 같아요^^

첫째, 지금의 지겨운 상황을 견디면 더 좋은 결과가 생긴다는것을 아는 ‘만족 지연 능력’이 높은 아이는 집중력도 높다. 만족 지연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자신의 정서와 동기를 조절할 수 있어야한다. 아이가 무엇을 느끼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듣고 그대로 인정해주어야 한다. 

 

둘째, 집중력이 낮은 아이는 다른 사람의 말을 끝까지 듣지 않고성급하게 대답한다. 부모가 아이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고 부모가 하고 싶은 말만 일방적으로 전달하거나 아이가 충분히 할 때까지기다려주지 못하면 아이는 대화에 집중하는 방법을 익히지 못한다. 부모가 대신 이야기하거나 미루어 

짐작하기보다는아이의 말에 먼저 집중하여 끝까지 들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셋째, 아이는 부모가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평가하는지민감하게 반응한다. 부모의 부정적인 평가로 인해 불안한 상태에서는 절대 집중력이 높아질 수 없다. 평소 아이의 장점과 적성을 찾아 칭찬해주며, 아이 스스로 결정해서 주도적으로 행동할 기회를 자주 주는 것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IP : 58.236.xxx.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민식
    '13.8.1 9:01 PM (223.62.xxx.154)

    누가 이분한테 재능교육 추천하셨어요?

  • 2. 민식이
    '13.8.1 9:05 PM (175.213.xxx.82) - 삭제된댓글

    ㅋㅋ... 저도 이분한테 누가 추천했는지 궁금하네요.

  • 3. 웬지
    '13.8.1 9:15 PM (112.158.xxx.2)

    요새 광고글이 자주 출몰하는듯한...

  • 4. 광고글
    '13.8.2 12:08 AM (218.147.xxx.82)

    ㅋㅋㅋ티 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881 8월 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8/02 681
281880 여왕의 교실, 담쟁이 6 ,,,, 2013/08/02 1,722
281879 아이들과 1박할 수 있는 휴가지좀 알려주세요 1 곰탱이 2013/08/02 697
281878 아침드라마 당신에 여자에서 주인공.. 5 잠~시 2013/08/02 1,504
281877 이사당일 도배장판 가능한걸가요? 5 마음만 바쁜.. 2013/08/02 3,243
281876 새삼 김동률씨 삶이 참 부럽네요. 37 ㅅㄷㅅㄷ 2013/08/02 25,333
281875 놀라운 카카오톡 신상털기 1 ... 2013/08/02 5,040
281874 국토부 이어 수자원공사도 4대강 자료 파기 정황 국정감사 시.. 2013/08/02 1,045
281873 경찰청 “국정원 여직원과 통화내용 지운 것, 실수 2 통로 열어주.. 2013/08/02 1,199
281872 사초범죄 참수형 대상 누군지, 국민들 다 알아 2013/08/02 997
281871 40년 동안 자기존중감에 대해 연구해온 학자가 말하는 나를 존중.. 6 자존감 2013/08/02 4,298
281870 찬란한 것을 이야기하라 1 2013/08/02 1,295
281869 kbs는 아무도 처벌받지 않나요? 세계적으노 비판받는데도 2 ... 2013/08/02 806
281868 일본에서 온 친척과 제일평화 가려는데.. 4 2013/08/02 1,229
281867 8월 2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8/02 683
281866 밑에..설국열차 영업말라는 글...베일충임 10 2013/08/02 1,167
281865 8살 남자아이 고추가 아픈데 비뇨기과가 낫나뇨? 4 ... 2013/08/02 8,781
281864 운전하시는분이나 길잘아시는분 17 여쭐게요 2013/08/02 1,916
281863 어제 널은 빨래가 좀전 비에 다 젖었어요 6 바보 2013/08/02 1,516
281862 수하의 일기장 1 깨알같은 작.. 2013/08/02 1,711
281861 변기에 칫솔이 휩쓸려 내려갔는데 변기를 17 2013/08/02 15,868
281860 8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2 세우실 2013/08/02 914
281859 해운대를 다녀왔는데 1 ㄴㄴ 2013/08/02 1,684
281858 또 비 오네요...... 13 장마 2013/08/02 2,133
281857 아줌마들이 마음을 토로하고 위로받고 조언받을곳이 절실히 필요해요.. 16 50대 2013/08/02 2,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