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돋보기 몇살부터?

노안왔나봐요 조회수 : 1,207
작성일 : 2013-08-01 19:07:34

46인데 모니터 보는건 괜찮은데

화장품 케이스 글자도 안보이고 약 설명서도 안보이고

바늘귀에 실 꿰기도 힘들어지더니

이젠 책에 아주 작은 활자가 가물 가물합니다

보이긴 하는데 '강' 인지 '감'인지 애매하게 보이네요

이젠 돋보기를 정녕 써야 할 시점인가요?

돋보기 쓰긴 너무 이른 거 같아 우울하네요

IP : 58.235.xxx.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쓰세요
    '13.8.1 7:11 PM (203.238.xxx.67)

    저도 그때부터 썼어요.
    라식수술 한 뒤 노안이 빨리 왔지요.
    의사선생님 말씀이 35세부터는 노안 증세가 서서히 온대요.
    금은세공사 등 세밀한 작업을 하는 사람들은 30대부터 본인이 자각하고,
    운동선수 처럼 거의 글을 읽지 않는 사람들은 60이 돼도 노안 안온다고 자랑한답니다.
    그리고 작은 글씨 애써 익느라 신경을 쓰다보면 시신경은 물론 머리까지 긴장이 오게되고 그 긴장이 시신경까지 다시 긴장시키는 악순환이 온다고 하더군요.
    전 46살때 시중에서 파는 +1.00 대신 +0.75를 따로 맞춰서 시작했어요. 안과 가보세요

  • 2. 전요
    '13.8.1 7:25 PM (211.178.xxx.163) - 삭제된댓글

    41에 돋보기 맞췄어요.ㅠ
    원래 눈이 아주 좋았어요.

    지금도 멀리껀 아주 잘 보여요.
    가까이에 있는 작은 글자들이 안보여서 그렇지.ㅜㅜ

    의사샘이 원래 눈 좋았던 사람이 노안이 빨리 온다고 하시더라구요.

    돋보기로 책 보니 너무 잘 보이네요. 흠...

  • 3. 저는
    '13.8.1 7:30 PM (121.165.xxx.189)

    44부터 끼기 시작했어요.
    근시에 난시인데 원시까지...
    4년 지난 지금은, 제품설명서 같은거 보려면
    4년전 맞춘 그 돋보기쓰고 둥그런 돋보기 덧대고 보네요.

  • 4. 이쁜테
    '13.8.1 7:44 PM (121.187.xxx.181)

    돋보기도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971 청와대 앞길은 못지나 다니나요? 1 ... 2013/08/05 1,210
282970 나이들어가니 점점 말하는게 어려워지네요... 2 아줌마 2013/08/05 1,342
282969 30만원 상품권 1장 있는데요.. 8 현대 상품권.. 2013/08/05 1,153
282968 치아 잇몸이 안좋아요ᆞ다 그런가요 6 엄마 2013/08/05 2,773
282967 신랑이 강직성척추염 진단을 받았어요.. 8 강직성척추염.. 2013/08/05 3,839
282966 분유먹였던(먹이시는)분 아기 면역력을 위해 특별한 노력을 하셨나.. 1 면역 2013/08/05 976
282965 에어컨 켜셨나요?? 6 지금 2013/08/05 2,022
282964 인천 송도에 mall이 건축물도 좋고 구경거리가 되나요? 2 송도 구경 2013/08/05 1,243
282963 요즘들어 트러블이 많이 나요...폼플랜징? 3 모모 2013/08/05 785
282962 예전 82회원남편분께서 만드셨다는 일정관리?가계부 프로그램 아시.. 1 ... 2013/08/05 1,102
282961 남재준 ”진위 여부 떠나 국민께 심려끼쳐 송구” 4 세우실 2013/08/05 1,176
282960 박영선의원 국정조사기조발언. 속시원함. 17 국정조사후 .. 2013/08/05 2,962
282959 쌀벌레(바구미) 확실히 소탕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9 ///// 2013/08/05 2,633
282958 아이폰 비번 재설정 잘 아시는분 알쏭달쏭 2013/08/05 2,395
282957 박영선 네이버 검색어 1위! 4 박영선의원 2013/08/05 1,845
282956 버리지 못하는 병 8 버리지 못하.. 2013/08/05 2,622
282955 송중기도 이런 굴욕 당하는 때가 있네요~ 귀여움 ㅎㅎ 초록입술 2013/08/05 2,269
282954 연애는 왜 이렇게 어려운 거죠? 8 ... 2013/08/05 2,747
282953 주식하는 친정엄마...(원글 지웠습니다) 10 못난딸..... 2013/08/05 3,467
282952 2013.8.5 국정원 국정조사 모두발언 2 레지이실이 2013/08/05 873
282951 충*김밥 진상 엄마. 78 그러지 말지.. 2013/08/05 16,736
282950 나쁜사람 나쁜사람 못된것 2013/08/05 676
282949 먼저 약속해놓고 너 피곤하면 다음에 보자는 친구 28 ... 2013/08/05 7,653
282948 일산 스노파크랑 워터파크 다녀오신 분~어떻던가요? 2 도심지 휴가.. 2013/08/05 1,785
282947 배가 차고 아픕니다. 2 꽃네 2013/08/05 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