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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수술많이아픈가요?

걱정 조회수 : 2,545
작성일 : 2013-08-01 09:15:26
라섹수술 낼 검사받고하기로했는데 이나이에(38)너무늦은거아닌가걱정도되고 겁도 많아서 수술아프지는않을까걱정되요 .. 수술 마취는 어떻게 하나요? 수술시간은긴지? 많이 아픈가요? 해보신분 어땠는지 답변좀해주세요.. 아이도 낳았는데 그것보다 더 아프겠어? 하고 마인드컨트롤을하려해도 넘겁나는건 어쩔수없네요ㅠ
IP : 122.34.xxx.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알아보고하세요
    '13.8.1 9:24 AM (218.238.xxx.159)

    엊그제 안과의사랑 갠적으로 대화할일이있었는데
    라섹 라식은 왠만하면 하지 말라고 하던데요...
    노안이 되어서 건조증이 유발될수 있고...정말 신중해야 한다고...
    신중하게하시길..

  • 2. 저 했어요
    '13.8.1 9:28 AM (211.255.xxx.153)

    수술 당시는 별로 안 아퍼요. 눈에 마취하고 한곳만 바라보라고 하고...
    그 뒤에 이틀 정도는 진짜 아퍼요. 그래도 참을만 하다고 용기 드립니다.
    완전 신세계예요!!
    10년 넘었는데 시력은 조금 떨어졌지만 아직 노안 안오고 건조증 없고. 괜찮습니다.

  • 3. 통증
    '13.8.1 9:37 AM (116.41.xxx.2)

    별로 없어요
    저도 엄청난 겁쟁인데 괜찮았어요
    양쪽 15분정도 걸리고 수술후 치료용 렌즈 껴줘서 수술후도 통증 없어요
    다만 저는 노안 초기에 수술했은데 6개월 지난 지금
    심한 노안으로 너무너무 불편합니다
    건조증도 심해서 며칠에 한번씩운 눈이 계속 난시처럼 뿌옇게 보여서 힘들어요
    수술 하살거면 지금 나이 늦지 않았으니 한살이라도 젊을때 하셔요

  • 4. ....
    '13.8.1 9:56 AM (152.99.xxx.77)

    제 동생이 4년정도 전에 라섹수술했는데
    일주일동안 안파서 많이 힘들어했어요
    눈앞에서 계속 양파를 까고 있는것 처럼 아프다고 했어요
    몇주전에 우리애가 라식수술했는데 첫날만 조금 아프고 생활하는데 전혀 지장없더라구요
    요즘은 예전보다 기술이 날로날로 좋아저서 그러지
    라섹도 별로 아프지 않다고 해요
    겁먹지 마시고 안경이나 렌즈 안껴서 편할거라 생각하시면 좋을듯하네요

  • 5. 저도
    '13.8.1 10:33 AM (175.245.xxx.123)

    4년전 라섹했는데수술자체는 하나도 안아프구요 수술후 한 4일정도는 아팠어요. 그래도 참을만하구요 지금은 너무 좋네요. 정말 잘했다고생각하는것중 하나예요~

  • 6.
    '13.8.1 10:43 AM (175.223.xxx.86) - 삭제된댓글

    저도 4 년전 에피라식(이름은 라식이지만 라섹의 한 종류)했어요 솔직히 수술하고 마취풀린직후부터 나흘은 꼬박 많이 아픕니다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움찔움찔 ㅠ 하지만 다시 돌아간다해도 수술 또 할겁니다 세상 부작용 없는 수술 없어요 긍정적으로 마음 먹으시고 수술잘받으세요 고통은잠시신세계가열려요

  • 7. 작년에 라섹수술
    '13.8.1 10:49 AM (210.120.xxx.129)

    안과수술에 대한 신뢰가 생기지 않아 (부작용등) 10년간 하드렌즈꼈어요.
    건조증과 이물감이 장난아니거든요.
    수술후 2일정도 통증이 있고 눈감고 누워만 있었어요.
    덕분에 푹 쉬었지요..ㅎㅎ
    지금은 참 좋아요.
    건조증도 렌즈낄때보다 저는 더 낫습니다.
    바람불때도 눈 뜰수 있어서 좋아요.
    신세계 맞습니다..ㅎㅎ

  • 8. 고슴도치
    '13.8.1 11:16 AM (122.32.xxx.13)

    수술 안아픔
    수술후 통증 개인차이 심함(통증이 거의없다에서 눈에 일주일간 양파보고 있는느낌까지 다양)
    회복속도 개인차이 있음
    회복후 신세계~~~길을 걸으며 티비를 보며 행복해함...
    안구건조 약간 있음(인공눈물 한번씩 넣어줌)
    그러나 안경끼는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
    수술 늦게한거 후회....

  • 9. 라섹
    '13.8.1 1:15 PM (103.11.xxx.228)

    라섹수술한지 1년 10개월 정도 되었어요.
    그 나이에 했고, 강남의 가장 유명하다? 수술 많이 한다는? 안과에서 했어요.
    수술할땐 아픈거 몰랐고 마취풀리기 시작하니 정말 미치게 아펐어요.
    꼬박 이틀은 눈도 못뜨고 침대와 혼연일체 되어 누워서 지냈고, 삼일째 병원 가야해서 그때 겨우 움직였어요.
    일주일 정도는 눈이 약간 불편했고 그 후로는 아주 좋습니다. 안경 없으니 정말 편하고 좋아요,
    제 경우에는 건조함도 없어요.

    안과의사는 그 수술 안한다더라 그런 얘기 많던데 제가 수술 한 그 안과는 의사들이 전부 수술했더만요^^
    한살이라도 젊을때 수술하세요. 제 경험상 그렇습니다~~

  • 10. 며칠은 아파요
    '13.8.1 1:31 PM (128.134.xxx.85)

    저 37살이고 3월에 라섹했습니다.
    컴퓨터 많이 하는 직업이라 수술 전부터 안구건조증이 있어서 걱정 많이 했었는데
    수술은 당일말고 이틑날부터 2~3일 정도 완전 아프고.. 잘못된거 아닌가? 불안하기도 하고 그런데.
    그 일만 지나고 나면 왜 진작 안했나 후회스러울 정도로 만족합니다.
    건조증은 여전히 조금 있지만 원래부터 건조하던 눈이었으니 걱정보단 덜한 편이라고 판단되고요..
    여튼.. 좀더 젊을 때 이쁠때 할걸 그랬어요.
    이젠 나이먹어 피부도 안좋은데.. 맨눈으로 거울봐도 피부가 너무 적나라 하게 보여서 ㅡㅡ;; 조금 불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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