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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무는 고양이 버릇 고치기.

보티첼리블루 조회수 : 4,387
작성일 : 2013-07-31 19:03:46

고양이가 이빨로 너무 물어서 일년째 고생중

어디 봤더니 물때 손가락으로 목젖을 쿡 찌르라네요.

목젖 까지는 아니고 목구멍으로 손가락을 쑥 넣어봤더니 놀래서 빼네요.

 

이틀째 이러니 좀 무서워하고 덜 물어요. 손가락보면 피해요.

쪼끄만게 불쌍하긴 하지만

안 물게 잘 이쁘게 키워야지요. 너무 물어서 데리고 놀수가 없었거든요.

 

한번 해보세요. 이삼일이면 됩니다.

IP : 180.64.xxx.2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나
    '13.7.31 10:37 PM (222.112.xxx.58)

    저희 고양이는 세살되가는데 아직도 자길 만지면 물어요. 근데 아프게는 안물어요. 쓰담하는데 안물면 언제 물려나 신경쓰인다는...ㅋㅋ 근데 그 까칠한 모습도 귀여워요.

  • 2. ..윗님
    '13.8.1 5:33 AM (211.246.xxx.110)

    ㅋㅋㅋㅋㅋㅋ

  • 3. 보티블루
    '13.8.12 6:33 PM (180.64.xxx.211)

    우리 애들도 거의 8키로예요. 그래도 입은 작아요. 뽀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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