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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이안좋은 동서가 아기를 낳아요

고민 조회수 : 6,279
작성일 : 2013-07-31 15:20:54
저는 결혼 12년차 동서는 이제 1년 조금 넘었는데 이제 곧 아기를 낳아요
동서는 결혼전부터 저한테는 연락 한번이 없는데 제 남편한테 오빠라고 하며 개인적으로 계속 연락하며 제 심기를 불편하게 하더니 결혼후에도 계속 그러고 시부모님께는 살살거리며 저만 왕따시키고 제 남편에게 계속 오빠라고 하며 카톡 페북하길래 참다참다 안했으면 좋겠다 했더니 저한테 모 어떠냐며 대들고 난리치고 시동생 시켜서 형하고 왜 자기 와이프하고 연락도 못하게 하냐고 저한테 난리피게 만들고 남편도 동서편 들고 시부모님도 다 알게되고 저는 홧병에 식음전폐하고 동서때문에 이혼얘기까지 나왔더랬어요 시부모님 동서편들때 모 어떠냐 하시며 더 친해지려고 걔가 노력하는거다,, 하튼 모 그 후 설날에 아버님이 화해시키고 봉합해주셨지만 그 이후에 동서도 저도 한번도 서로 연락이나 말도 한적이 없어요 다만 시댁에서 보면 서로 가식적으로 인사는 하구요 그동안 제사가 세번 있었는데 어머님이 동서 임신했다고 아예 안오게 하구요 시댁 10분거리,, 임신초기라고 안와, 중기라고 안와, 지난달에는 막달이라고 안불렀대요 그것도 웃겼죠 저는 만삭일때도 모든 일을 다 했던거 생각하면,,,그런 동서가 이제 아기를 낳네요 근데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시부모님이 계시니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돈은 남편보고 주라고는 했는데,, 제가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꽃이나 모라도 사서 가식적으로 동서 고생했어 해야할까요? 너무 미운 동서인데 말이죠 ㅠㅠ

IP : 110.8.xxx.18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7.31 3:25 PM (203.152.xxx.172)

    오빠인 남편분이 가시겠죠 허허
    참내
    시아주버님한테 오빠라니;;;
    결혼전엔 그랬을지 몰라도 결혼후엔 똑바로 호칭해야지 에효 ㅋ 집안이
    콩가루 집안이네요.
    저같으면 그냥 나중에 백일이나돌에 보고
    돈이나 부쳐주고 문자나 해주고 말래요.

  • 2. ...
    '13.7.31 3:26 PM (39.121.xxx.49)

    님도 여우같이 행동하세요~
    가족들있으니 가셔서 내숭떨며 착한 형님인척 좀 하시구요..
    나머니 가족들한테만 완전 잘하고 동서한테는 쌩하시고..
    가족들있을때 걱정인척 하면서 동서 디스하시고 그러세요.
    제가 그런 인간한테 당해봐서 아는데요..
    가만히 있으면 가마닌줄 알아요.
    같이 강하고 여우같이 행동하니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싶었던지 좀 낫더라구요.
    전 올케가 저럽니다 ㅠㅠ

  • 3. ...
    '13.7.31 3:27 PM (59.15.xxx.61)

    애기옷 한 벌 정도 보내주시죠.
    그런데 시댁이 콩가루집안도 아니고
    어디 아주버님께 오빠...??? 카톡, 페북...
    예의 실종이네요.

  • 4. ...
    '13.7.31 3:29 PM (39.121.xxx.49)

    그리고 다음부터 오빠라 부르면서 웃으면서 "뭐야? 그럼 촌수가 어떻게 되는거야? **이(조카)한테
    **아빠(남편)은 큰아버지야? 외삼촌이야?" 그러세요..
    그리고 식구들이 또 동서편들면 웃으면서 "어머니~**(조카)도 있는데 오빠라는 호칭 남부끄러워요~
    남편한테 오빠라고 불러도 얼마나 듣기싫은데 아주버님한테 오빠라뇨~
    남들이 우리집안 욕해요~~"라고 애교있으면서 강단있게 말씀하세요..

  • 5. qkqwnj
    '13.7.31 3:30 PM (183.109.xxx.239)

    세상에 동서야 그렇다치고 경우없는 시댁이네요. 아주버님한테 오빠라니 듣도보도 못한 일이에요. 그걸 걍 넘기는 시동생도 이상,,,

  • 6. 걔 이름이 뭐예요~ 전화번호 뭐예요~
    '13.7.31 3:35 PM (211.234.xxx.9)

    오빠요? 어이 없어
    미친

  • 7. 이런 비슷한 글을
    '13.7.31 3:36 PM (110.1.xxx.229)

    여기서 읽었던거 같던데,,그 때 읽으면서 기가막혀 했는데,,혹시 그님 아니신지??
    전 절대 안 할거 같은데,,동서가 어따대고 오빠라고 하는지,,,하지 마시고 모른척 넘어 가던지 간단한 선물
    시어머니 편으로 보내던지 하세요,,

  • 8. ...
    '13.7.31 3:36 PM (39.121.xxx.49)

    안가면 영영 찝찝하고 시댁에서도 한소리듣고 이건 정말 곰의 행동이구요..
    딱 눈감고 가셔서 웃어주고 오세요~
    그 순간 미치게 싫어도 속으로 천만원 욕하시구요..이젠 당하지만 말고 되돌려주세요.
    미리 할 말 생각해두시고 절대 정색해서 얘기하면 안되구요..
    웃으면서 얘기하세요..
    피 안섞인 남녀는 부부빼곤 가까이 안지내는게 최선인데 정말 콩가루집구석이네요.
    형부계시면 똑같이 오빠라고 불러도 되냐고 물어보세요^^

  • 9. 어른부터가
    '13.7.31 3:41 PM (121.165.xxx.189)

    바로 서질 않은 집안이구만요.
    시아주버님한테 오빠라 부르는 꼴을 그냥 보고 있다니.
    남편분도 붕딘같고.

  • 10. 아이고
    '13.7.31 3:41 PM (14.40.xxx.17)

    몇십년전 우리집과 비슷합니다
    둘째랑 한달 사이로 결혼한 장남인데요 우리가 한달늦게함
    일찍들어온 동서 적응력 짱...시부모님께 엄마 아빠해가면서 엄청난 애교에
    아들만 셋을 둔 시부모님 딸이 생겼다며 입이 귀에 걸리시고 큰며느리 말없다 손님처럼 행세한다 걱정에 근심까지... 그 사랑스럽던 둘째 며느리 결혼 몇년만에 돈사고 몇억됨.. 별일 다있고..아이고 말도 못함
    나도 돈 뜯김. 이 며느리에게 당하고 아버님의 명언 " 여자 말 많은거 다 필요없다"
    둘째 이혼하고 몇년전 새장가감

  • 11. 원글이
    '13.7.31 3:42 PM (110.8.xxx.184)

    맞아요 그때 미음고생 너무 심할때 82에서 너무 많은 조언을 받고 힘을 얻어 다시 잘 살고 있어요 그때 정말 감사했었어요
    그 이후에 제가 집안을 발칵 엎은 뒤로 절대 그러지 않아요 남편은 동서한테 답장은 안했다고 하고,,제가 확인했어요 동서만 꾸준히 안부문자처럼 보내구요 남편도 시동생결혼전이니 조심스러워 하지마라 해라 할 상황은 아니었다지만 잘 보이고 싶은가보다 그러면서 넘겼더랬죠 그건 지금은 다 지난일이라,,,
    하튼,,병원요
    시부모님이 계시니,,여우처럼 가서 동서 고생했어 하며 위해주는 척 해야할지,,
    정말 마음이 없으니 가지를 말아야 할지,,
    아마 안가면 어머님이 나중에 한마디는 분명 하실거에요 속으로 못됐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고,,
    그래서 혼란스러워요,,어떻게 처신해야할지,,
    문제는 제가 또 연기가 안되서,, 가식적으로 웃을 수 있을지,,,,흠,,
    시부모님은 동서한테 홀딱 넘어간지 옛날이구요 동서가 결혼전부터 막내딸 코스프레 하고 있구요
    또 베스트 가는거 아닐까요 베스트 무서운데,,, ㅠㅠ

  • 12. 막내딸 의지하며
    '13.7.31 3:47 PM (220.255.xxx.109)

    잘살게 냅두세요. 다 동서한테 미루시고. 막달이라 안불렀다 하시면 님도 눈치없는듯 그러게요 저 막달때 이거이거 치뤄보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걱정하실까봐 말씀은 안드렸지만 피비춰서 병원가고 의사샘한테 혼났잖아요. 오지말고 쉬어야죠. 편드는듯 비꼬는듯.
    이제 다 미루시고 님 신상만 돌보시길.
    이번건은 적어도 겉으로 모든일이 봉합됐다면 들여다는볼듯헌데. 어차피 백일 돌 줄줄인데 돈 보냈으면 이번은 가지마시던가요. 형님 두분 계신데 병원엔 안오셨고 유감도 없고 사이도 좋아요.

  • 13. ..
    '13.7.31 3:53 PM (115.178.xxx.253)

    시아주버님한테 오빠라니 기가 막힙니다. 그거 편드는 시동생, 시부모님 참 어이가 없습니다.

    제정신인 가족은 안계신지..

    그냥 저라면 안가겠어요. 그리 버릇없고 경우없는데.. 나중에 시댁에서 볼때 돈봉투나 전달하는 정도가
    좋겠어요.

    남편분이 젤 웃긴다는...

  • 14. --
    '13.7.31 4:02 PM (39.119.xxx.38)

    시부모님 동서한테 홀딱 넘어간 상태면 그냥 발 빼시고 남편 단속만 잘 하세요. 울며 겨자먹기로 해봤자 욕만 먹어요. 속 좁다고. 좁으면 좁은대로 산다라고 선포하고 사세요.

    왠만한건 동서한테 다 미루시구요. 입으로 여우짓하는 사람 결국엔 탈납니다. 지금은 님이 있어 자기는 입만 놀리면 이쁨 받으니 온갖 여우짓 다 하는데요. 다른 사람들 다 님 포기하고 동서만 보고 있으면 스트레스 때문에 곧 폭발할 겁니다.

    그 이후에 잘 하셔도 됩니다. 어설프게 도리 지킨다고 욕은 욕대로 먹지 마시고 일단 보류한다고 생각하시고 약이나 올리세요. 이런 건 동서가 잘하잖아. 시부모님께도 동서가 할거에요. 어쩌고 하면서.. 지금 당장 가족들한테 욕들어도 조금 기다리시면 나아지실 겁니다.

  • 15. 저라면
    '13.7.31 4:13 PM (175.231.xxx.179)

    안가요
    시부모님께는 딱 기본적인 도리만 챙기시고
    윗분 말씀대로 소소한거 다 사랑받는 동서가 하도록 미루세요
    어차피 사이 안좋은거 다 아는데 욕먹어봤자 거기서 거기예요
    저런 여우과는 얼마안가 본색이 드러나게 마련이예요

  • 16. 전에
    '13.7.31 4:14 PM (203.142.xxx.231)

    글 올렸던거 같은데..맞나요?? 어쨌건 저라면, 일단 아이 낳는건 축하할일이니까 돈 10만원이래도 넣어서 부모님 갈때 갔다는 올것 같네요. 뒤에 서있다가 애기 옷이나 사라고 하고. 그냥 가만히 있다가 올듯. 그뒤부터는 다시 예전처럼 돌아오고요

  • 17. ..
    '13.7.31 4:17 PM (122.36.xxx.75)

    누가보면 동서가 시누인줄알겠네 오빠오빠하고

    개념없는데 다들 편드니 동서는 잘 한줄알겠네요 뭐 이런 콩가루집안이 ;;;;

    저위의 댓글처럼 안가고 버티면 곰의행동이에요 남편이랑 같이가서 남편이 축하한다고 하면

    옆에서 같이 있으세요 아주 중요한 행사?땐 참가하는게 좋더라구요

  • 18. 내 기본은
    '13.7.31 4:21 PM (58.227.xxx.187)

    하고 살아야 말이 없죠.
    동서 밉다고 똑같이 행동하단 그사람만 못한 인간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한번 꾹! 참고 다녀오세요.

  • 19. Dd
    '13.7.31 4:23 PM (71.197.xxx.123)

    네.. 원글님 가식적인 행동 못하실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그럴 수 있으면 이렇게 당하고 살지 않았겠죠.
    그렇다고 세게 강하게 하지도 못할 것 같고...
    저라면 아가씨 축하해요 (남편 동생 대우) 라고 말하고 한번 째려봐 주겠는데.
    해결못할 관계는 포기하세요.
    영혼과 에너지 없이 참석하시고 좀더 원글님만의 삶에 집중하고 평화를 얻으시길 바래요.

  • 20. 시부모님이
    '13.7.31 4:24 PM (219.251.xxx.5)

    중립적이라면 가보라고 하고 싶네요.
    하지만,
    시부모님 동서한테 홀딱 넘어간 상태면 그냥 발 빼시고 남편 단속만 잘 하세요.
    울며 겨자먹기로 해봤자 욕만 먹어요.
    속 좁다고. 좁으면 좁은대로 산다라고 선포하고 사세요.222

  • 21. ...
    '13.7.31 4:32 PM (112.155.xxx.72)

    저라면 생깝니다.
    욕할테면하라죠.
    저런 인간 대우 해줘서 좋은 소리 절대 못 듣습니다.

  • 22. qas
    '13.7.31 4:36 PM (112.163.xxx.151)

    가서 "아가씨~ 출산 축하해요~"해보세요.
    남편이 동서한테 오빠면, 동서는 시누이네요.
    이 집은 아들 둘에 딸 하나고 며느리는 나 혼자네. 하면서...

  • 23. ㅡㅡ
    '13.7.31 4:48 PM (211.234.xxx.212)

    전에 올린 글 봤었어요.
    병원에 안가면 분명 시어머니 귀에 들어갈테고 괜히 원글님 기분 상할 소리 들을 필요없이 그냥 남편분하고 가서 인사만 하고 바로 나와버리세요. 어쨌든 애 낳았다고 들여다 봤으니 뭐라 하겠어요?

  • 24. 안가는게
    '13.7.31 4:57 PM (175.201.xxx.184)

    저라면 안 가겠어요. 예전이라면 그래도 다른 시댁 어른들 한소리 할까봐 대충이라도 시늉하겠는데 생각해보니 어차피 그런다고 이미 편 먹고 들어간 구조인데 잘한다해서 그게 더 좋을 것도 없고 그냥 없는 사람 취급하겠습니다. 남편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오빠라니까 알아서 할 듯.ㅋㅋㅋ
    도리도 사람 봐가면서 하는 거지 저런 여우는 그냥 짖든 말든 개무시하는 게 답입니다.
    어차피 저런 인간 옆에 있으면 성격 나쁜 사람 되기 마련인데 차라리 내 몸 편하고 성격 나쁜 사람 되는 게 더 이득이죠.

  • 25. 가지마세요
    '13.7.31 4:58 PM (223.62.xxx.11)

    동서라도 솔직히 남의 가족인데요
    신경을 아예 끊어버리세요

  • 26. 저라면...
    '13.7.31 5:02 PM (110.45.xxx.22)

    적당한 선의 봉투만 보내고, 안 갈랍니다.
    몸 아프다, 그쪽도 뻔히 알아챌만한 핑계 되구요.
    어차피 눈치없는? 며느리로 낙인 찍힌 것 그냥 그 스탈로 밀고 나가는 게 좋을 것 같슴니다.
    윗님 말대로 억지로 가면 원글님 더 우습게 볼 것 같구요, 봉투만 보내면 '어라? 얘 뭐니?' 하면서 살짝 허걱할 것도 같슴다.
    결론은 몸은 가지 마시고 돈만 보내세요~~~

  • 27. ...
    '13.7.31 5:07 PM (180.70.xxx.55)

    돈은 왜자꾸 주라는건지........

    님 애들한테 뭐 해줬나요???
    님 아이들에게 선물이나 생일 챙겨줬으면 님도 남편통해서 애 내복선물하세요.

    그리고 쌩하세요.

  • 28.
    '13.7.31 5:24 PM (110.14.xxx.185)

    아무리 밉더라도 큰엄마니 들여다봐야한다고 글쓰려고 들어왔는데ᆢ
    오빠라니ᆢ
    멘붕임다.
    그걸 좋게보는 다른 식구들, 어른들은 뭐래요?
    시숙이 오빠면, 님은 시동생한테 동생이니 얘,쟤하세요.
    무슨 콩가루인증도 아니고ᆢ
    세상이 변해서 서양처럼 서로 이름부르는 나라도 아니고
    시숙하고 제수씨사이에,
    동서는 제끼고 시숙한테 알랑방구라니ᆢ
    헐~~입니다.
    할도리는 해야하니,
    남편은 두고 님만 봉투들고 다녀오시고.
    남편 잡도리하셔요.
    그런 콩가루같은 법도는 없어요.
    여기댓글을 보여주던가,
    아님 친구들부부모임가서 엇비슷한 얘기들 꺼내서
    객관적인 판단을받아 뭐가 이상한지 깨닫게해주세요.
    저같음 제수씨와 개인적인 연락 끊게하겠습니다.
    요즘 애들 참 어이없는 애들 많네요.

  • 29. 얼씨구
    '13.7.31 6:06 PM (1.229.xxx.124)

    오빠?
    어디 술집에서 있다 왔나 아무데나 다 오빠여.

  • 30. 222
    '13.7.31 6:07 PM (223.62.xxx.93)

    다들 오빠라는 말에 놀라시는군요.
    콩가루도 보통 콩가루가 아니라 날콩가루지요.

    동서 행동이 조금 변했다지만 미우면 가지ㅜ마세요.

    어머니껜 가고 싶지만 못간다고하시구요

  • 31. ..
    '13.7.31 6:22 PM (121.200.xxx.191)

    두말없이 저도 쌩깝니다

  • 32. ...
    '13.7.31 6:26 PM (115.89.xxx.169)

    전 .. 시댁이 더 콩가루인 거 같아요.. 시아주버님과 제수 사이가 얼마나 어렵고 거리를 둬야 하는 관계인데 오빠라고 부르면서 따로 연락하는 걸 장려하신다니.. 시댁이 콩가루요~ (그러니 시동생도 저 모양, 남편도 저 모양)

  • 33. 좀 황당
    '13.7.31 6:44 PM (222.236.xxx.217)

    콩가루네요
    저도 모른척 하고 싶네요
    전 결혼 십년차인데도
    동서는 없지만
    아가씨 신랑들 전화번호도 모르는구만....헐...

  • 34. 오빠~
    '13.8.1 12:11 AM (222.238.xxx.220)

    오빠라니!
    시아주버님한테 오빠라고 부를 때
    원글님 한 마디 쏘시지....
    "엉? 오빠라니? 이건 업소에서 쓰는 말 아니야?"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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