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덧 끝나면 많이 먹을 수 있나요?

jj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13-07-31 12:50:49

입덧이 있어서 입맛이 없어요

뭘 좀만 먹어도 배가 너무 부르고 소화가 안되요

제가 임신전에 엄청 잘먹었거든요

입덧끝나면 예전처럼 많이 먹을 수 있을까요?

임신기간엔 계속 조금만 먹어도 소화가 안되고 그런건 아닐까 걱정되서요

입맛이 없으니 낙이 없네요

뭐가 맛있게 보여도 저거 먹으면 소화안될꺼란 생각에 먹지도 못하겠어요..

IP : 58.141.xxx.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31 12:52 PM (180.65.xxx.29)

    케바케지만 대부분 너무 먹어 탈이죠

  • 2. ㅇㅇㅇ
    '13.7.31 1:03 PM (223.62.xxx.230)

    아뇨... 저 37주인데
    입덧끝나면 잘먹을 줄 알았는데 좌절 ㅜㅜ
    지금도 찰떡 한개 만두 한개 이런식으로
    한입음식으로 자주자주 먹는 게 제일 속이편해요
    후아.... 이것두 고역이네요 ㅜㅜ
    예전엔 밥 먹으면 공깃밥이 하나론 약간 부족했는데
    지금은 반먹고 숟가락 놓지않음 고생해요..
    에라모르겟다 막 먹은날은(잘 먹히지도 않지만)
    거의 24시간이 얹힌것처럼 꼭 막혀있구요
    30주 넘으니 과식하면 땡땡 부어요 ㅡㅡ
    대신 살은 많이 안찌네요...흑흑

  • 3. jj
    '13.7.31 1:10 PM (58.141.xxx.14)

    아 많이 못먹을수도있는거네요ㅠㅠ

  • 4. 다 달라요
    '13.7.31 1:37 PM (1.78.xxx.50)

    사람마다 달라요.
    입덧끝나고 잘 먹을순있는데 입덧 후 잘먹어도 나름 요요오듯 살이 확찌네요. 어짜피 임신중독이나 아이가 너무커버리면 그것도 나름 고생이라 체중조절은 필수죠.
    전 입덧끝나고 안심하고 한달쯤 맘편히 잘먹고있는데 애기가 크면서 위가 쓰리네요. 이것도 중기 넘어가면 생기는 증상이라고ㅠㅠ

  • 5. 으...
    '13.7.31 1:40 PM (113.30.xxx.10)

    제가 입덧 후에 보상심리로 엄청 먹었어요

    애를 위한답시고 배 불러도 먹고 먹고 , 평소에 다이어트하느라 못 먹던 케익도 우걱우걱..

    근데요...저 지금 임신당뇨 나와서 밥도 제대로 못 먹어요

    입덧 끝나고도 너무 많이 드시지 마세요. 특히 고당,고지방,고나트륨 음식이요..

    한 두달 엄청 먹어놓고는, 지금 당수치 때문에 현미밥만 먹고 야채만 먹고 있네요 ..

  • 6. ....
    '13.7.31 1:47 PM (211.214.xxx.140)

    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밥 맛도 없고 뭘 먹어도 맛도 없고 소화도 안되고, 먹고 싶은것도 없고....
    입덧끝나면 많이 먹고 잘 먹는건 둘째치고, 임신 전처럼만 먹어도 소원이 없겠어요.
    과연 그런 날이 오긴 올런지....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642 외모주의 사회… 성형 시술·수술 ‘세계 1위’ 자랑스러워라.. 2013/08/07 745
283641 영양제 추천좀 해주세요 2013/08/07 354
283640 소형아파트 월세 놓으신 분들... 6 질문드려요... 2013/08/07 3,005
283639 포항북구쪽이나 터미널근처 찜질방 좀 알려주세요 물회도 물회 2013/08/07 960
283638 박근헤 본인이 '혼란, 반목 장본인 1 박근혜 nl.. 2013/08/07 591
283637 서울까지 올라와서 알바하는 지방 애들은 대체 이해가 안되네요.... 14 q 2013/08/07 3,550
283636 해외카드 사용시.. 1 챔벌스 2013/08/07 622
283635 野 ”靑, 심각성 인식 못해” 사실상 거부…與 ”3자회담으로 가.. 세우실 2013/08/07 1,241
283634 박영선 속사포 질문에 ‘넋나간 남재준’ 영상 화제 12 일베 자금 .. 2013/08/07 2,188
283633 귓바퀴에 종기? 여드름? 같은거 나는 이유는 뭔가요? 4 아포 2013/08/07 19,775
283632 미워했던 자식이 행여 잘될까봐 전전긍긍인 부모 있나요? 23 Kuy 2013/08/07 5,640
283631 쌀통쓰시나요? 7 .. 2013/08/07 1,293
283630 유시민 “盧 살아있으면 국정조사 증인 당당히 나갈 것 1 盧 이념적 .. 2013/08/07 735
283629 에버랜드 추석날 가면 어떨까요? 4 에버~랜~ .. 2013/08/07 2,864
283628 한인섭 “朴, 사초원본 봤다는 자들 족치면 된다 9 MB‧김무성.. 2013/08/07 953
283627 마트에서 시끄럽게 하는 애들 내버려두는 부모 9 이해불가 2013/08/07 1,563
283626 몇살까지 1 정년퇴직 2013/08/07 628
283625 티끌만큼 작은 벌레가 책에서 발견되는데요 2 책벌레???.. 2013/08/07 1,148
283624 30평살다 22평이사가면 많이 답답할까요? 18 ... 2013/08/07 3,074
283623 더위속에서 기다리는 이마음.. 4 ㅋㅋㅋ 2013/08/07 849
283622 천안 불당동이 왜 부자동네에요? 8 .. 2013/08/07 26,798
283621 안방에 하나 더 설치하려면 3 에어컨 2013/08/07 1,013
283620 허브 구입처 .. 2013/08/07 523
283619 5살아이 밤에 자다가 소리를 질러요.. 6 괴로움 2013/08/07 2,539
283618 간암으로 유명하단 대형병원에서 어떻게 전이된걸 모를 수 있죠? 35 ,, 2013/08/07 10,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