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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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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신생아때부터 기억이 나요.

기억 조회수 : 7,595
작성일 : 2013-07-31 09:49:03

게시판 글 읽다가 신생아때 기억 나냐는 글 읽고 쓰는데요.

제가 기억력이 좀 좋은 편이에요.

정말 너무 선명하게 기억을 잘 해요.

 

신생아때 기억은 딱 하나

엄마가 저를 얇은 면싸개 같은 걸로 싸서 어디를 가셨는데 (이동하는 건 기억이 안나고요)

밭일을 하러 가셨던지  해가 내리는 시간이라  저를 밭 둑아래 살짝 홈이 패여서

해가 직접 쬐이지 않는 곳에 저를 눕히셨어요.

 

엄마 밭 매고 올테니까 조금만 있어~.   라고 말씀하셨던 듯 싶은데 정확하진 않지만 저런 비슷한

표현이셨고  저는 싸개에 싸인채 밭둑 위의 흙이 보이던게 생각나고요.

 

그게 제가 기억하는 가장 초기의 기억이고요.

두살때 기억 몇개.

그리고 세살때부터는 수십가지 기억이 그대로 남아 있어요.

 

초등학교때 기억도 많고요.

 

가끔 엄마한테 어렸을때 이랬다 저랬다 얘길 하면 엄마는 기억도 없는 걸

넌 어찌 기억을 다 하냐고 할머니가 기억력이 그리 좋으시더니 할머니를 닮았나보다고 하시는데

 

정말 신기할 정도로 기억이 생생해요.

같이 놀았던 오빠들도 기억을 못하는데..

 

근데 뭐 기억만 잘 할뿐 별다른 건 없고요.ㅎ

IP : 58.78.xxx.6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앤 셜리
    '13.7.31 9:53 AM (58.233.xxx.182)

    -..- 저도요.전.......사실 우주인엇다는....ㅋㅋㅋ

  • 2. 사과
    '13.7.31 9:54 AM (182.224.xxx.36)

    전 젖땔 무렵이요. 엄마가 엄마 가슴에 빨간약 바르고 엄마 피나. 젖 먹음 안돼. 이랬는데. 난 속으로 거짓말하고 있네. 약바른거 다 아는데 이러고 막 젖달라고 매달림 ㅎㅎ

  • 3. 1470만
    '13.7.31 9:57 AM (39.7.xxx.189)

    저도 한기억력합니다만 한살은 넘어서 기억나요 한가지 기억 나는 에피소드 중에 돈 백원들고 혼자 까까 상석으러 언더너머 구멍가게 갔었던거 엄마말씀에 의하면 세돌도 안지났을 때라고 거스름돈은 치마에 받아가지고 왔었어요ㅋㅋ

  • 4. ....
    '13.7.31 10:00 AM (116.120.xxx.34)

    와~대박~~
    어제 생각도 안나는구만 ㅠㅠ

  • 5.
    '13.7.31 10:12 AM (175.118.xxx.224)

    ㅎㅎ 그게 분명 본인의 기억이라고 확신하시나요?
    그 정도의 기억이라면 아마 엄마긴 애기때 그렇게 했다 라고 어릴적 부터 말씀하신걸 기억이라 착각하시는거 아닐까요? 그 어린 신생아가 흙이며, 면싸개, 움푹패인 느낌, 엄마의 말에대한 개념이 있을 수 없자나요. 단순히 빨기 반사만 있을 시기에요

  • 6. .... 님 대박....
    '13.7.31 10:13 AM (110.10.xxx.55)

    어제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받고 그냥나왔어요 저녁에 병원에서 전화오더라구요,,,,마트장보고 봉투에 담은거 그냥 두고 왔어요 차에와서보니 빈손이예요

  • 7. 어떤 애기들은
    '13.7.31 10:13 AM (180.65.xxx.29)

    엄마 뱃속부터 기억한다고 하는데 학자들은 신생아 기억들은 대부분 학습에 의해서 어디서 본걸 자기가 경험 했다고 생각한다고 하던데요. 언어를 못알아 듣는 신생아가 엄마 밭매고 올께를 기억한다는게
    본인 기억이 아니던가 좀 커서 기억이지 싶어요

  • 8. 디토
    '13.7.31 10:17 AM (211.199.xxx.11)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한 초등학생도 어렸을 때 기억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첨에는 뻥치지 마라고 하다가 가만 들어보니 진짜인 것 같았어요

    어렸을 때 예방접종 맞을 때 너무 무섭고 아파서 뭐라고 말은 하고 싶은데 그때는 말을 배우지 못해서 그냥 응애응애 거렸대요 ㅎㅎ 간호사 아줌마 모습도 상당히 디테일하게 기억하고

    또 엄마 아빠 갓난쟁이 애기인 자신을 옆에 두고 싸웠던 것도 다 기억난대요 역시 어린애들 앞에서는 찬물도 가려 마셔야 할것 같아요

    아참,, 그 학생도 머리는 영리한 것 같으나 공부는 영 아니어서 안타까웠어요 ㅎ

  • 9. 신생아?
    '13.7.31 10:23 AM (108.23.xxx.17)

    신생아 때의 언어능력?
    우주인 아니면, 요즈음 코메디에 나오는 하루살이... ====333

  • 10. 00
    '13.7.31 10:27 AM (183.101.xxx.105)

    저도 신생아 때 기억나는데요.. 절대 학습에 의한게 아니에요.. 어디서 본 것도 아니구요..
    젖먹이 때 엄마가 갑자기 엉덩이를 팡 쳤네요.. 아프니까 세게 물지 말라고하면서.. 제 뒤에 있던 여자가 그렇다고 아기를 때리면 어떻게 해..했는데 나중에 보니 이모더라구요.. 엄마는 다시 아픈데 어떻게 해 라고 말했구요.. 저 두둔해 주는 줄 알고 뒤에있던 여자 한번 쳐다봤었지요..

    두번째 기억은 이것도 젖먹이 때.. 목욕중이었는데 씩 웃으니 엄마가 얘 웃는거봐 기분 좋은가봐~
    전 어? 이 여자가 내가 웃으니 좋아하네? 한번 더 웃어줘야지 히~ 하고 웃어줬어요.. 그 때 어떤 남자애가 카메라로 저를 찍었는데 후레쉬 때문에 깜짝놀랐지요.. 나중에 보니 삼촌이더라구요..
    맞은거랑 후레쉬 때문에 기억하는건가봐요..
    신생아도 말귀 다 알아듣습니다..

  • 11. 윗님 신생아가 말귀 다 알아듣나요?
    '13.7.31 10:30 AM (180.65.xxx.29)

    태어나자 마자 영어,한국어,중국어 다 알고 태어나 하나씩 까먹는지요?
    신생아가 말귀 알아듣는다는 소리는 첨 듣네요 새로운 학설이라능

  • 12. qas
    '13.7.31 10:37 AM (112.163.xxx.151)

    온전한 자신의 기억이 아니라 주입된 기억일 거예요.
    어른들이 말해주는 걸 이미지화해서 내가 보고 느낀 것을 직접 기억한다고 착각하는 거..

  • 13. 00
    '13.7.31 10:41 AM (183.101.xxx.105)

    주입된 기억 아니에요.. 엄마는 기억도 못 하시구요.. 제 기억 맞습니다..

  • 14. qas
    '13.7.31 10:45 AM (112.163.xxx.151)

    신생아는 지독한 원시라 40cm 거리 내의 물체 밖에 알아보지 못해요.
    어머니가 지금은 기억을 못 해도, 어릴 때(서너살 때)까지는 그런 저런 일들 기억하면서 말씀을 해주셨겠지요.

  • 15. 이거는
    '13.7.31 10:47 AM (210.223.xxx.36)

    아직 학계에서도 의견이 분분한걸로 알고 있어요.
    저는 원글님 기억이 가짜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아마 기억하시는게 신생아적 기억 맞을겁니다.

    그리고 언어에 대해서는 어릴때는 당연히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었겠죠. 하지만 다 커서는 그 음성을 기억해낼 수 있고
    무슨 말인지 알죠. 그래서 엄마가 무슨 말씀 하셨는지 기억 나시는거겠죠.

  • 16. ......
    '13.7.31 10:50 AM (14.32.xxx.18)

    구라치는 사람들 많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 --
    '13.7.31 10:50 AM (119.75.xxx.42)

    글쓰신 분이나 신생아때 말귀 알아듣는다고 하시는 분들
    지금부터 프랑스어를 배워 1년 뒤에 유창하게 되었을 때
    이전에 들었던 프랑스어가 그 뜻 그대로 기억이 날까요?
    만약 그렇다면 님들은 언어천재.

  • 18. 원글
    '13.7.31 10:57 AM (58.78.xxx.62)

    이런 얘기 하면 주입된 기억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데 아니에요.
    주입된 기억이라면 너 어렸을때 이랬다 저랬다.. 자주 말씀하시고 어쨌든 말씀을 하셨어야 했는데
    그런 적이 없어요.
    대부분 제가 나 어렸을때 이랬는데~ 라고 말하면 엄마는 기억을 못 하시거나 놀라워 하시거나.
    그리고 부모님하고 있었을때의 기억 말고 그냥 동네 친구들 누구네 집에 가서 뭘 했던 기억들
    그런 소소한 기억들이 너무 생생하게 다 기억납니다. 세살때인데도.

    자기가 기억하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했다고 거짓말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네요.ㅎㅎ

  • 19. 원글
    '13.7.31 10:58 AM (58.78.xxx.62)

    그리고 신생아가 흙이란거 면싸개란거 어떻게 아냐고 하시는데
    그때 당장은 몰랐을 수도 있겠지요. 다만 눈으로 기억하고 귀로 기억한 걸 그 뒤로 그 명칭과 소재를
    정확히 알 수 있는 것일테고요.

  • 20. 신생아때 엄마 뱃속에서
    '13.7.31 11:02 AM (180.65.xxx.29)

    헤엄치고 놀았다 좁아서 답답했다 하는 애들,원글님 같은 경우는 부모가 자주 말해서 그런게 아니라
    책이나 어디서 (본인이 아닌 다른 애기들 본기억)본 기억을 본인 기억이라 생각한데요.
    학자들이 하는 말이니까 원글님 글이 신빙성이 없는게 신생아때 엄마 말을 (한국어를)알아들었다는게 신빙성이 없는것 같아요. 때어날때 부터 우리나라 말을 알았다는거잖아요

  • 21. 원글
    '13.7.31 11:03 AM (58.78.xxx.62)

    엄마가 하셨던 말씀은 제가 잘못 기억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세살때 다른 일과 섞여서.
    근데 저 장면은 정말 기억이 나요.
    다른 건 하나도 기억 안나는데 밭둑인지 어딘지 여튼 둑 아래 흙이 살짝 패인 곳에
    저를 눕히셨는지 제가 몸이 싸개로 싸여져서 눈 위에 흙이 보이던 그 장면은 정확히 기억합니다.

  • 22. 울 아들도
    '13.7.31 11:42 AM (203.59.xxx.229)

    울 아이가 이불 밑에 들어가더니 엄마뱃속에 있을 때 같다고 그러네요.

    따뜻하고 편하고 좋았다고 그래요. 기억이 난다네요. 깜깜했다고.

  • 23. ㅅㅅ
    '13.7.31 12:40 PM (1.248.xxx.20)

    미국에서는 외계인에게 납치되었다가 풀려났던 경험을 말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인데
    그 증언들이 너무 생생해서 진짜처럼 들립니다. ㅎㅎ
    외계인 말고도 신기한 증언을 한 수많은 사람들의 스토리중에 일부만 방송을 타거나 타블로이드 잡지에 실리져~

    신생아때일을 기억한다는 증언이 뭔 대수라고...

    사람의 말은 불가능한 게 없기 때문에 이런 증언들이 사실이라고 전제할 필요는 없어요.

    믿거나 말거나죠.

  • 24. 여기서도 댓글 다는데
    '13.7.31 2:23 PM (115.88.xxx.196)

    신생아때의 일을 기억한다는 주장은 학계에서 의견이 분분한게 아니에요.
    기억을 못한다가 정설입니다.

    신생아때나 아주 갓난아기였을적 기억 난다고 하시는분들..
    순전히 본인의 기억력으로 여태까지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어른들이 무심코 내뱉은 말을 어렸을때 은연중에 들어서 기억하고 있다가 자신의 기억으로 간주하는겁니다.
    시각적 이미지도 나중에 본것들을 겹쳐서 갓난아기때의 상황으로 해석했을겁니다.

    갓난아기때는 뇌가 발달하지 못해서 그 상황을 기억한다고 해도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금방 까먹어 버려요.
    생후 6개월된 아기의 기억지속시간은 24시간에 불과합니다.
    갓난아기때는 뇌의 해마와 전두피질이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상황을 기억해도 순간일뿐이에요.

  • 25. ...
    '13.7.31 4:22 PM (14.50.xxx.2)

    불과 200년전만 해도 지구가 둥글다고 하면 욕먹었죠. 온갖 논리를 들이대며 거짓이고 잘못된 것이라고 흉봤죠.

  • 26. ??
    '13.7.31 4:29 PM (1.246.xxx.180)

    비합리적인걸 믿는 사람들의 심리가 궁금하네요.
    현재의 과학 지식수준으로 판단해야지.. 무슨 기준으로 판단하나요?
    앞으로 과학이 더 발달하면 지구가 다시 평평해지기라도 한다는건지..

  • 27. ??
    '13.7.31 5:55 PM (1.246.xxx.180)

    그리고 앞으로 과학의 연구결과는 두고 봐야겠지만
    신생아의 뇌는 형성과정중에 있기때문에 뇌기능이 온전하지 못하다는건 뒤집어지지 않을거 같네요.
    뇌의 많은 부분이 미지의 영역이지만 앞으로 과학적 연구에 의해서 원숭이가 인간보다 지능이 우수할거라는주장이 증명될거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근대천문학이 이제 막 태동하던 무려 5백년전의 사건인 천동설/지동설논쟁처럼 과학이 극단적으로 뒤집어진건 흔한케이스가 아니죠.
    대부분 주류과학자들의 예상이 반복적으로 확인이 되면서 기존의 학설이 점점더 견고해질뿐..

  • 28. ...
    '13.8.1 3:29 PM (14.50.xxx.2)

    ??님/

    세상은 절대 변하지 않고, 과학은 절대 뒤집어지지 않을거라고 믿는 그 단순함이 부럽네요.

    신생아의 뇌는 형성과정중에 있고 3살이후에 제대로 기능하고 그래서 그 전의 기억은 못한다는것이,

    과학자들의 연구결과죠. 그런데 웃긴건 과학자의 연구결과는 항상 뒤집어 진다는 것.

  • 29. 윗님
    '13.8.1 7:40 PM (115.88.xxx.224)

    14.50.xxx.2/

    님 말마따나 3살이후에 뇌가 제대로 기능해서 그 이전의 일은 기억못한다는게 과학적 연구결과인데..

    신생아때의 일을 기억한다는 사람은 뭔가요?

    현재의 과학지식을 무시하면서 신뢰하기 어려운 사람들의 증언을 믿는 님의 무식함이 부럽습니다.

    모르죠..

    님 말마따나 과학은 항상 뒤집어지니까 님이 앞으로 열심히 연구하다보면 원숭이가 인간보다 사고력이 높고

    치매걸린 노인이 젊은사람 보다 기억력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올지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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