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냥이가 주는 밥은 안먹구..

,,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13-07-31 00:46:55

냐옹거리면서, 자꾸 비벼대고, 따라오려고 하는건..뭔 생각으로 그러는걸까요?

사람 따라가면 좋은일이 있을거다..를 아는걸까요?  사람이  키우던 냥이인걸까요?

IP : 119.71.xxx.1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31 12:55 AM (119.192.xxx.191)

    그건 냥이마다 달라요..
    길냥이인데 원래 사람한테 붙임성 좋은 아이들도 있어요.
    그럴 땐 사료에 맛난 캔을 좀 비벼서 주시거나 해서 떼어놓고 오시는게 제일 확실해요 ㅠㅠ
    아이에겐 못놀아줘서 미안하지만요 ㅠㅠ

  • 2. 저 윗글에
    '13.7.31 1:22 AM (115.95.xxx.134)

    댓글단 이인데요..
    지금 저희집에 무전취식하는 냥이가 그런 케이스 입니다
    길냥이들 밥주다가 유독 이녀석만 비비고 따라오고해서
    결국 저희 집 앞까지 따라와서 그냥 집에 들렸어요

    길에서 밥주면서 마주칠때는
    길냥이중에 러시안 블루도 있구나라고 혼자 생각했었지만
    키우려고 병원에 데리고가니 중성화까지 되어있었고
    역시나 유독 붙임성 좋은게 다른 길냥이랑 다른거였어오
    어릴 때부터 사람손을 타서 그런 경향이 컸던거였어요
    나중에 키우면서 빗질 제대로 해주니 털 색깔이
    제대로 돌아오면서 정말 이쁜 러시안 블루더라구요
    밖에 있을땐 좀 더러워서 회색에 붉은 끼도 있고해서 별로 였거든요

    그런데 제가 밥주는 냥이중에
    8마리정도 되는데요 그중에서 정말 길냥이인데도
    붙임성 좋은 아이들이 있어요
    정말 귀엽죠

  • 3. ,,,
    '13.7.31 1:34 AM (119.71.xxx.179)

    넹^^저한테 냥냥거리고 따라오던 녀석은 딴사람들에게도 그러더라고요 ㅎㅎ
    여차저차해서, 제가 입양까지 시켜줬어요^^;; 제가 시켜준건 아니고..그녀석 애교로 나랑 놀다가 픽업되었어요 ㅎㅎ

  • 4. 아까
    '13.7.31 2:15 AM (117.111.xxx.22)

    뉴스에서 6개월만에 돌아온 주인을 맞이하는 개와 고양이의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웃겼어요.
    그런 고양이가 밥도 안먹고 그리 하다니...
    사람을 들었다놨다들었다놨다 아주 요물이군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161 자식 낳고 후회한단 글보고 2 2013/07/31 2,275
280160 일본 방사능카톡... 4 타임라인 2013/07/31 1,559
280159 아파트 팔 때 대출 만땅 끼워서라도 집 비워놓는게 낫겠죠?? 6 EarlyB.. 2013/07/31 2,033
280158 며느리에게 우등상장을 수여했습니다.^^ 15 시엄마 2013/07/31 3,641
280157 친정언니가 이혼했는데 ... 6 .. 2013/07/31 4,807
280156 젖몸살이 없음 젖이 안도는건가요? 1 ㅁㅁ 2013/07/31 1,902
280155 처분을 내리고 일을해야하는데 고민만해요 1 고민만 2013/07/31 763
280154 EM 원산지를 아시는지요? 19 토착미생물 2013/07/31 5,981
280153 짧은 성재기 추모동영상..... 7 남자들의시선.. 2013/07/31 1,467
280152 오피스텔 암막커튼 효과 6 독립만세 2013/07/31 7,882
280151 안내상 설경구 6 .. 2013/07/31 4,796
280150 예술을 탐닉하는 남자, 설명하는 남자 스윗길 2013/07/31 1,292
280149 실리트 실라간 미니맥스 냄비셋트 1 실리트 2013/07/31 1,839
280148 이 새벽에..저 차였어요... 4 .. 2013/07/31 3,600
280147 샌들 편한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2 아팡 2013/07/31 2,018
280146 샌디에고 잘 아시는 분 9 여행 2013/07/31 2,053
280145 미술전시회 뭐가 좋을까요? 3 중학생아이 2013/07/31 724
280144 전영록 딸 보람이... 16 ,,, 2013/07/31 13,388
280143 최정원 고부스캔들 보면서 민망 또 민망 5 와~~미치겠.. 2013/07/31 11,485
280142 용산참사를 덮기위해서 강호순 연쇄살인사건을 적극 활용한것 아셨어.. 3 국민티비라디.. 2013/07/31 2,525
280141 남편... 어디까지 참아주고 사세요? 12 ... 2013/07/31 4,245
280140 집에서 아픈 사람 돌아가실 경우 3 장마 2013/07/31 7,284
280139 길냥이가 집동물한테 전염병 옮겨요? 5 으잉 2013/07/31 1,096
280138 지금 비 엄청나게 쏟아붓네요. 4 빗소리 2013/07/31 1,843
280137 길냥이 줄 사료 좀 추천해주세요 8 웬수 2013/07/31 1,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