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낡은 지갑 갖고 다니는 사람 없어 보이나요?

조회수 : 4,498
작성일 : 2013-07-31 00:39:16

비싸지는 않지만 중간브랜드 장지갑, 중지갑,반지갑
있는데요.
주구장창 쓰는 지갑이 반지갑 이예요. 모서리 해졌지만
반지갑이 천으로 돼 있어 가볍고 잘 잃어 버려서
낡았지만 부담없고 동전넣는곳이 바깥 똑딱이라
편하다보니 늘 이반지갑만 갖고 다니느뉘ㅣ
친구가 한마디 하네요.
다 괜찮은데 지갑 꺼낸때 깬다고 좀 하나 사라고 ㅠㅠ
저는 좋아하는 교수님이 티코 타고 다니실때
더 존경스러웠고 그랬는데
그런 아우라는 읎는 사람인게 확실 하네요.
여자는 지갑도 어떤 평가의 척도 인가봐요.
IP : 218.155.xxx.9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경 안씀.
    '13.7.31 12:41 AM (99.226.xxx.84)

    남의 지갑까지...에고.
    관심없습니다.
    사람은 겉으로는 절대 모르는법이죠.

  • 2. 흐유
    '13.7.31 12:47 AM (175.231.xxx.179)

    지갑 뭐 들고 다니든 아무 관심없어요
    지갑만 삐까번쩍하면 뭐해요
    통장이 두둑해야지~

  • 3. ....
    '13.7.31 12:48 AM (175.223.xxx.120)

    저는 익숙한걸 좋아해서 지갑 잘 안바꿔요..내가 좋아하는사람은 뭘해도 좋아보이고 거슬리는 사람은 별게 다 트집잡게됨

  • 4. 그 친구가
    '13.7.31 12:48 AM (219.251.xxx.190)

    없어보입니다.

    지갑과 노트가 오래돼도 좋아보이는 드문 물건인데..

  • 5. ..
    '13.7.31 12:49 AM (220.124.xxx.28)

    별관심 없는데요. 전 너무 낡아 해지는걸 넘어 찢어져서 동전칸이 자꾸 동전 나올때 버려요.

  • 6.
    '13.7.31 12:51 AM (175.223.xxx.112)

    명품지갑 너덜너덜한데 명품 로고나 뭐 땜에 꼬질꼬질한거 계속 쓰는거 너무 없어보이더라구요

    그런데 명품 아닌 지갑이 꼬질꼬질하면 알뜰하구나 이런 생각하고~
    저는 적당한거 깨끗하게 쓰고 적당한때 쓰다 버려요

  • 7. soulland
    '13.7.31 12:51 AM (223.62.xxx.84)

    물건을 닭고 헤지도록 사용하는 진득함이 없는 전 원글님 성품 부러워요~

    상대가 아끼는 물건일수있는데.. 폄하(물론 아닐수도 있지만)로 오해할수있는 표현을 서슴치않는 친구분이 좀 별로네요~

  • 8. ,,,
    '13.7.31 1:04 AM (119.71.xxx.179)

    그냥 낡은게 아니라, 지저분한거라면..없어보여요

  • 9. 관심
    '13.7.31 2:19 AM (122.37.xxx.113)

    없슴다~

  • 10. 나의 편견
    '13.7.31 5:10 AM (175.223.xxx.101) - 삭제된댓글

    돈많은 사람인데 지갑이 낡았으면 돈들어오는 지갑인가보다
    돈없는 사람인데 지갑 낡았으면 진짜 돈없나보다.

    써놓고 보니 나쁘네요ㅋㅋ

  • 11. 커피맛사탕
    '13.7.31 6:24 AM (39.7.xxx.26)

    주구장창 -----> 주야장천

  • 12. ..
    '13.7.31 7:00 AM (122.199.xxx.244)

    근데. 어떤 물건이든 낡았으면 없어보이고 좀 지저분해 보이는 건 사실이에요.
    가방이든 지갑이든 신발이든ㅡ

  • 13.
    '13.7.31 8:02 AM (221.158.xxx.149)

    어느 역술인이 지갑은 2년정도 사용하면 바꾸라던데ᆢ

  • 14. ...
    '13.7.31 9:09 AM (211.40.xxx.125)

    없어보이거나 그런건 전혀 없는데요.
    깨끗한 지갑에 돈을 잘 보관하는게 돈 모으는 데 효과는 있습니다.

  • 15. 그게
    '13.7.31 9:20 AM (1.220.xxx.226)

    모서리 해지고 그런 거 보면 지저분해 보이죠. 알뜰해보이기 보다는.
    돈 없는 사람이 그러면 진짜 돈 없나 보다,
    돈 있는 사람이 그러면 짠돌인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옷도 너무 낡거나 유행 지난 것 입으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물론 대놓고 말은 안해요.

  • 16. 그건 아닌데
    '13.7.31 9:34 AM (118.32.xxx.86)

    제 친구중에 정말 그 지갑이 너무너무 좋아서 버리지 못하는 친구가 있거든요..
    정말 많이 낡았어요..지갑이 너덜너덜...
    해진 정도가 아니라 완전 너덜너덜...
    그런데, 좀 더럽게 보여요..손때도 많이 묻어서 색도 완전 다른색이고..
    지갑 만진 손으로 이것저것 하는거 보면 좀 더럽다는 생각이 들어서 싫어요..
    제가 상관할바는 아니지만, 같이 다니니까 그걸 보는것도 좀 그렇더군요..
    명품은 아니라도 깨끗한건 좋은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729 시댁식구들한테 복수 할 방법 뭐가 있을까요? 20 mi 2013/10/01 8,520
302728 한지혜 소맥? 5 뭐지 2013/10/01 2,630
302727 4년계약 리스차 1년만 타고 해지하면 손해 많이 보나요? 1 리스 2013/10/01 2,014
302726 일본에서 쓰는 코타츠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4 코다츠 전기.. 2013/10/01 1,454
302725 서유럽여행에서 뭘 사오면 좋을까요? 16 패키지 2013/10/01 8,476
302724 초등생 피아노 배우기 알려주세요 4 저요 2013/10/01 1,341
302723 혹시 이정일 운테크연구소에 가보신 분 계세요? 철학관 2013/10/01 7,569
302722 펌)美 정치권 예산안 합의 실패…17년 만에 정부 폐쇄 ,,, 2013/10/01 468
302721 생닭 얼릴려구 하는데??? 2 ^^ 2013/10/01 907
302720 朴대통령 '日리더십' 정면비판…'후폭풍' 거셀 듯 6 세우실 2013/10/01 941
302719 스잔노래 불렀던 가수 아세요? 10 스잔 2013/10/01 2,695
302718 82수사대님들 아래 박보영이 입고 있는 원피스 어디껀지 알려주세.. 1 ... 2013/10/01 1,027
302717 참 이상타..왜? 그럴 까!! 3 익명을 빌려.. 2013/10/01 680
302716 두반장을 하나 살까 생각중인데요. 10 ㅇㅇ 2013/10/01 2,430
302715 러브 액추얼리같은 영화 추천부탁해요 4 심심 2013/10/01 1,317
302714 채씨 대단하네요..똥물에 발 담그기지 싫으면 패스 6 일베충 2013/10/01 1,925
302713 채씨 대단하네요. 9 ㅇㅇ 2013/10/01 2,052
302712 82분들은 부모복 있는건 부럽게 좋게 보시면서 남편복 있는건 질.. 23 궁금... 2013/10/01 5,675
302711 지금 sbs에서 sbs스페셜 해요 3 ㅇㅇ 2013/10/01 707
302710 병이에요 새노래 좋아요 들어보세요~ 1 정준영 2013/10/01 489
302709 초등4학년 남아 체르니 30번인데.. 8 피아노 2013/10/01 2,714
302708 그때 노무현 대통령 생일선물 1억짜리 시계인가... 5 ㄴㄴㄴ 2013/10/01 1,885
302707 숨바꼭질 보신분들...*스포있음* 궁금한게 있어요 5 마랑 2013/10/01 1,442
302706 70대후반 친정엄마 무릎이 붓고 아파하시네요. 5 무릎아파 2013/10/01 940
302705 어떻게 생각하세요? DDR 2013/10/01 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