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40대초반인데
10 년전 운전면허 따고 나서 아주 잠깐 운전하다가
( 그때 저한테 운전 못 한다고 욕하던 택시기사도 생각나네요..)
필요성이 점점 사라지고 해서 안 했거든요.
그런데 이제 애들 픽업,,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운전을 해야 할 것 같은데
너무 무서워요.
이 나이에 시작한다는게 두렵고
원래 시력도 안 좋은 편인데
이제 노안도 시작되는 것 같고
제 나이에 운전 처음 하시고
베스트드라이버 되신 여자분 계시나요?
전 40대초반인데
10 년전 운전면허 따고 나서 아주 잠깐 운전하다가
( 그때 저한테 운전 못 한다고 욕하던 택시기사도 생각나네요..)
필요성이 점점 사라지고 해서 안 했거든요.
그런데 이제 애들 픽업,,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운전을 해야 할 것 같은데
너무 무서워요.
이 나이에 시작한다는게 두렵고
원래 시력도 안 좋은 편인데
이제 노안도 시작되는 것 같고
제 나이에 운전 처음 하시고
베스트드라이버 되신 여자분 계시나요?
운동신경이 크게 작용하는것같아요. 아직 운전이 둔해지실나이는 아니세요.
걱정너무하지마시고, 많이 운전연습하시는게 제일 좋지요.
저도 40대 초반인데 작년초에 면허따서 바로 연수받고 운전 시작했어요. 원래 겁이 많아 자전거도 무서워 못탔는데, 이상하게 자동차 운전은 하게 되더라구요. 처음에는 무섭고 힘드시겠지만 연수받으시고 우선 동네만 계속 해보시고 점점 더 늘려보세요 그럼 하실수 있으세요~
운전한지 25년 정도 됬어요.
전 겁이 많아 멀리는 못가고 동네 운전 이지만...주차, 운전 느므 잘해요.
운전이 무서운 사람은 운전 안하는게 나아요~
증말 운전 느므 못하는 사람들 있어요....심히 사고 유발자입니마.
마흔에 시작해서 이년째 열심히. 운전합니다.
20대초반 교통사고로 다치고나서 차가너무무서워서 운전할 생각못하고 살았는데 직장땜에 울며 겨자먹기로 시작했어요.
지금 47세인데, 스무살이던 86년도에 면허따서 운전시작했어요~
30대이던 2000년도에 충청남도에 살았었는데, 신호위반해서 경찰에게 면허증 내밀었더니
뭐하는 분이시냐고 묻더군요...(당시 그냥 아줌마였는데...)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발행된 86년도 운전면허증이 그분에겐 신기했던 모양...
25세 시작해서 20년가까이 운전했어요. 서울부산도 뛰구요 운전 좋아해요. 초보때 에 범퍼박은정도외엔 사고없었구요 늘서두르지않으려 노력합니다. 저 시작할때 50넘은 울엄마도 같이연수받았어요ㅎㅎ 엄마도 천천히 기어다니며? 동네, 교회 그정도 살살 다니십니다. 할수있어요!!
운동신경과 관련이 있어요.
나이들어 시작한 운전은 조심해야 하는 것 맞습니다.
가능한 차가 많이 다니지 않을때 운전하시구요,
복잡한 길이나 도로가 나쁜 곳은 돌아서 가더라도 다니지 마세요.
미리 길을 나설때는 철저히 지도를 보시고 머릿속에 길을 파악하고 나가세요.
주차는 충분히 익히시구요. 주차장에서 차 없을때 주차하는 연습을 많이 하세요.
출발 전에는 쉼호흡 크게 하고 '할 수 있어!' 기합을 하시고요.
늘 긴장하시고 운전을 하시면 차츰 좋아집니다.
저도 25년된 40대인데
그때만 하더라도 여성 운전자가 드물어서 지나가면 쳐다보기도 했다능...
지방 소도시라서 더했겠지만요 ㅋㅋ
기름값도 그리 부담스러운편이 아닌지라
비오면 멀리까지 음악들으며 드라이브도 혼자 즐겼었는데..
아~~ 옛날이여 ㅎㅎ
24살에 면허따고 6년 장롱면허로 지내다가 결혼하면서 운전시작해서 지금 15년째예요
전~혀 늦지않았어요
자주하면 금방 늡니다 화이팅~~
운전경력 15년되었는데 운전 잘한단 소리 많이듣고 장거리, 새로운길 두려움 없었는데 나이들수록 운동감각떨어지고 잘 안되네요...ㅠ.ㅠ
저만 그런가요??? ㅠ.ㅠ
88올림픽땜에썸머타임할때ᆢ퇴근해도아직한낯이라도로주행연습했던기억있어요ᆢ그때제나이27이었고엄마는52ᆢ쓰다보니지금의저보다젊네요^^ᆢ엄마도저랑같이면허따셨는데아직도거침없이운전하세요ᆢ
저는 22에 면허따서 지금껏 17년째 운전하고, 어디가면 베스트 드라이버 소리 듣지만 이건 원글님께 중요한게 아닌듯 싶고요^^
지금65세이신 저희엄마 면허따고 운전하신지 한5년정도 되셨을라나...암튼 운전 잘 하고 다니세요.
저는 설마 우리엄마가 운전하고 다니실줄은 생각도 못했는데ㅎㅎㅎ
원글님도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시도해보세요.
필요해서 하시는거니 더 잘될거에요.
바로 운전 시작 했어요.
십수년 되었네요.
운동신경 전혀 없어요. 체력장도 참가만 하면 받게되는 기본등급으로 전교생 중 저까지 두 명 최하등급..
성격이 기본을 매우 중시하는 편이라 배울 때 학력고사 준비할 때의 그 집중력으로ㅋㅋ 필기도 박수 받은 여자에요.ㅋㅋ
면허 받아서 역시 그 날로 외곽순환도로 왕복 했었지요. 연습용으로요. 그 후에도 연습용 서해안 타기, 공항 다녀오기 등등...
아, 저는 무서운게 엄마밖에 없을정도로 겁은 전혀 없어요.
덤프트럭이다, 뭐다 요란하게 뭔가 끼어들 기미가 보이면 바로 최선의 선택이 그려져요. 찰라의 순간에도.. 탄탄한 기본기와 두툼한 배짱이 이유라고 남편이 그러대요.
95년에 따고 시작. 지금까지.
조금씩 꾸준히 하다보면 느는게 운전실력이에요.
일단은 초보딱지 붙이고 천천히.
뒤에서 보고 초보면 다들 알아서 피해가니깐요
면허 시험 볼수있는 나이 되자마자 시험봐서 따고
바로 운전 시작했어요. 현재 24년차~
저두 30대 후반에 시작해서 지금 40대 후반 이예요
저두 20대 초반에 운전 면허 따고 안했어요
애들 픽업때문에 30대 후반에 시작했죠
운전도 기술이라 많이 하면 늘어요
저도 처음에 힘들게 운전 했지만 이젠 잘해요
지방도 다녀요 운동신경 상관없어요
많이 하면 요령도 생기고 잘하게 돼요
전 지금도 운전보다 주차가 어려워요
초보때 접촉사고는 없었는데 주차하면서 많이
긁었어요 지금도 좁은 주차장이나 지그재그주차장
들어갈땐 많이 긴장해요
원글님도 그냥하세요
저도 겁도 많고 운동신경꽝이라 망설였지만
지금은 제일 잘한거 같아요
애들 픽업에 병원가는일에 마트갈때 꼭 필요하죠
남편에게 운전시키면 남편없을땐 못가쟎아요
그냥 하면 잘하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 잘했구나
생각들거예요 연수받는거 다 소용없어요
내차가지고 지하주차장에서 열심히 연습하고
동네길 천천히 해보세요
43살인데..20살에 면허따고 23년째 운전하고 다닙니다..
이제 운전하기 싫습니다..
일년되었고 동네만 다녀요.ㅠㅠ
지진아같다는..
업무때문에 할수 없이 소형차사서 남편한테 연수받았지요. 아직도 주차 버벅거리고 다니던길만 다니고..ㅜㅜ
저두 일찍 시작해서 85년에 딴 면허증이야요. 처음에 라이센스 따서 곧바로 연수하고 운전하고 다니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주변에서 보면 안쓰면 결국 다시 시작하기 힘들어하더군요. 젊어서 무서움 모르고 뭘 모를때 빨랑 시작하는게 뭐든 좋은 것 같아요. 비행자격증 따고 싶은데, 이 나이 되니까 살짝 두려움이 생기네요. 그래도 기회닿으면 경비행기 자격증 따고 싶어요. ^^
저 운동신경 전혀없어요. 저전거도 학교운동장 에서만
탈 수있고 일반도로는 무서워서 못 끌고다녀요. 하다못해 배드민턴. 탁구 공 전혀 못받구요 어릴때 많이하던 오재미도 바로 아웃. 운동신경 완전 젬병인데 운전은 합니다.
조금 시간 지나다보면 감이란게 오더라구요.
저도 처음 운전할땐 무지 두려웠었는데 뭐든 많이 해봐야늘더라구요.
끼어들기.주차.차선바꾸기 시간이 지나니 아무렇치 않아지는 날이 오너요
저는 30살에 따서 59세 입니다. 직장에 다니고 전국을 누비고 다녀요
모르겠어요 제가 언제까지 운전을 할 수 있을지
지금생각엔 70살까지는 할 수 있을것 같아요 그후엔 BMW을 이용하거나
정 힘들면 택시를 이용하겠죠 그러려면 머니가 많아아겠죠 ???
저 25살때 운전면허증 따서 고이 모셔두다가 42에 운전 했어요
근데요 그전에는 나는 겁이 많아서 운전못해라고 살았는데
운전으로 인한 다른 세계가 있어더라구요
일단 너무 편해요
용기내셔서 꼭 운전하세요
운전실력은 차를 얼마나 많이 운행하느냐에 달린 거 같아요.
여자 운전자들이 운전 못하고 더디다고 욕먹는 게 결국 차를 잘 사용안해서잖아요. 남자들은 차를 좋아하니까 차 뽑으면 출퇴근은 물론 산으로 들로 바다로 차 끌고 나가죠. (차 운전하려고 막 여행 계획 세움) 그러니까 당연히 운전 실력도 늘고요..여자들은 마트 갈 때나, 아이들 학교 태울 때나.. 한달에 1천킬로미터도 주행 안하는데 실력이 느는 것이 더 이상할 듯. 그리고 오래 운전해야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많이 만나고, 가끔 위험해서 등골이 서늘한 경우도 만나면서 더 안전운전하는 거고..(운전 실력은 결국 경험치라고 생각해요..)
똑같이 1년은 운전했다고 하더라도 주행거리가 5만킬로인 사람과 5천킬로인 사람의 운전실력이 같을 수 없어요. 아차 하는 위험한 순간을 넘기면서 더더욱 조심하는 거고요..
차는 연식보다 주행거리가 중요하듯, 운전자도 몇년 운전했느냐보다 몇만키로를 뛰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
전 어렸을 적 친구들 다 타는 그네도 못탔어요. 겁이 많아서...
놀이공원 가면 느릿느릿 도는 회전목마외에는 아무것도 못타구요... 지금도...
운동신경 제로입니다.
자전거는 학교 운동장 사람 없는 곳에서만 겨우 탑니다.
그런데도 운전은 잘해요.(50대)
네비게이션이 나타난 이후엔 서울-부산을 마구 왔다갔다해요.
남편 힘을 빌리지 않고 우리나라 어디든 가고싶은곳 다 다니고
지방에 있는 친정 갈때 짐이 많아도 저 혼자 다 싣고 갈때면 기분이 정말 좋아요.
그리고 주차는 과학이에요...ㅋㅋ
인터넷이나 주차 잘하는 사람한테 배우고 꾸준히 연습하다보면 어디가든 겁 안나요.
꼭 용기내서 운전해서 혼자힘으로!!! 어디든 다니시기 바랍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0095 | 샌디에고 잘 아시는 분 9 | 여행 | 2013/07/31 | 2,058 |
280094 | 미술전시회 뭐가 좋을까요? 3 | 중학생아이 | 2013/07/31 | 726 |
280093 | 전영록 딸 보람이... 16 | ,,, | 2013/07/31 | 13,392 |
280092 | 최정원 고부스캔들 보면서 민망 또 민망 5 | 와~~미치겠.. | 2013/07/31 | 11,486 |
280091 | 용산참사를 덮기위해서 강호순 연쇄살인사건을 적극 활용한것 아셨어.. 3 | 국민티비라디.. | 2013/07/31 | 2,532 |
280090 | 남편... 어디까지 참아주고 사세요? 12 | ... | 2013/07/31 | 4,249 |
280089 | 집에서 아픈 사람 돌아가실 경우 3 | 장마 | 2013/07/31 | 7,296 |
280088 | 길냥이가 집동물한테 전염병 옮겨요? 5 | 으잉 | 2013/07/31 | 1,100 |
280087 | 지금 비 엄청나게 쏟아붓네요. 4 | 빗소리 | 2013/07/31 | 1,844 |
280086 | 길냥이 줄 사료 좀 추천해주세요 8 | 웬수 | 2013/07/31 | 1,280 |
280085 | 캐리비안베이 법인회원으로 가는데요 꼭 본인이 있어야 하나요? 2 | 율리 | 2013/07/31 | 3,980 |
280084 | 어릴적기악나는 | 기억 | 2013/07/31 | 790 |
280083 | 혼자 집에서 막춤 출수 있게 도와줄 앱? 1 | ... | 2013/07/31 | 1,053 |
280082 | em진짜 대박이네요!!! 9 | ... | 2013/07/31 | 7,602 |
280081 | 두돌 애한테 애기들 사진 보여주면서 우리도 애기 한명 데려올까?.. 21 | 그래외동이야.. | 2013/07/31 | 4,097 |
280080 | 남동생과 차별하는 친정엄마 13 | 내 마음속.. | 2013/07/31 | 5,923 |
280079 | 사람은 여러번 바뀐다는 말 공감해요 4 | 개나리 | 2013/07/31 | 2,476 |
280078 | 성재기란 사람이 성추행범 옹호했었군요, 3 | ㅇㅇ | 2013/07/31 | 1,384 |
280077 | 시댁 사촌형제들과 캠핑 19 | ... | 2013/07/31 | 4,659 |
280076 | 전 어릴적 깨달음의 충격이 기억나요. 15 | 어릴적 | 2013/07/31 | 5,000 |
280075 | 누웠다 일어나면 잠시 잘 안보인다고 하는데요. 1 | 초등생 아들.. | 2013/07/31 | 1,727 |
280074 | 이불 옷 많이 들어가는 천가방 어디서 사나요? 1 | 큰 천가방 | 2013/07/31 | 1,185 |
280073 | 이혼못하는여자 6 | 힘들다 | 2013/07/31 | 3,250 |
280072 | 순하고 착하면 함부러해요 8 | 괴로운인생 | 2013/07/31 | 3,573 |
280071 | 집에 냥이 키우시는분들 길냥이 밥 주시나요? 8 | 냥이 | 2013/07/31 | 1,109 |